여주 천서리막숙수 홍원막국수를 먹고 사람들이 밥먹고 산책삼아 많이 간다는 근처 산책하면서 사진찍기 좋은곳을 가보았다. 여주 당남리섬으로 들어가는 입구쪽에 위치해있는데 주차장도 무료이고 차도 별로 없어서 주말이지만 구경하기에 아주 좋았다. 푸른들판이 불어오는 바람에 한들한들 흔들리는 모습이 너무 운치있었다. 입구쪽에 주차하고 걸어가서 한바퀴 쭉 둘러보는데 30분정도면 된다. 더 깊숙히 쭉 둘러보고 사진도 찍고 꽃들사이사이로 다녀보고 당남리섬까지 산책이나 자전거를 가져와서 탈분들은 1시간정도 시간을 잡으면 되는 코스이다. 파란풀밭과 노란 꽃밭이 어울려진 모습이 장관이다. 산책로도 흙길도 있고 아스팔트길도 있어요. 흙길을 걷는게 너무 좋았다. 순간 시골적 어릴때 집앞에서 나비 쫓아서 강아지와 함께 풀밭을 뛰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