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볼만한곳

옥천 가볼만한곳 육영수생가 가볍게 둘러보는 후기

썬31 2024. 4. 10.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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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을 가게되면 육영수생가를 가보게 되는데
그럴만한게 막상 다녀볼곳이 많치않고
가장 하일라이트라고 할수있는  전통문화체험관을 구경하고 그 바로 앞 몇십미터 근처에 있기때문에 한번씩은 다들 구경갈겁니다.

박정희관련 뭐 정치적인거 이야기하면 너무 깊고 대화가 산으로 갈판이고요 그냥 여행지로서 그냥 가벼운마음으로 둘러본다는 마음으로 가보시면 될거같아요.

중간중간에 이야기하는것을 들어보면
어떤사람은 대단한 성지순례하는 그런 느낌으로 둘러보는 사람들도 보이고

어떤분은 무척 안좋은 과거를 이야기하면서 까면서 돌아보는 사람들도 보이니
구경하시면서 쓸떼없는 정치적인 이야기는 하지마시고 그냥 옥천 가볼만한곳으로 그냥 가볍게 다녀가시면 좋을거같아요.

생가 앞으로 연꽃밭이 크게 만들어져있습니다.

연꽃이 활짝 만개할때 오시면 장관일거 같아요.

옥천9경
둔주봉 한반도 지형, 벚꽃길,무소담약,용암사일출등등 그리고 주변 관광명소인 정지관광지, 정지용생가 등등 소개하고 있습니다.

관람료는 무료.

무료이지만 깨끗하게 잘 관리되어 있습니다.

면적은 넓지않고 그냥 집 서너채있는 ...말그대로 생가인데 부자집이다보니 아무래도 큰 집터 그정도입니다.

이런 모습입니다.
한옥으로 깔끔하고 잘 관리된게 인상적입니다.

이곳은 화장실이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많던데
여기는 곳간입니다. 쌀등을 넣어두는 창고이죠.

예전에는 부자집에서는 이렇게 곳간이 따로 있었다고 합니다.

왠만한 집에서는 볼수없는 모습이죠.

굉장히 큰 사이즈가 압도적입니다.

뒤쪽으로 올라가면 대나무숲도 있고 탁트인 넓은 마당과 전경이 나옵니다.

집뒤로 이런 공원같은 곳이 나옵니다.

정자도 운치있게 잘 만들어놓았어요.

잘 관리된 잔디밭도 참 좋네요.

정자에서 바라다본 마을모습과 앞 집공원?전경입니다.

부자의 삶이란 이런것일까 싶네요.

생가라고 하니 옥천에서는 유지였던거 같습니다.

운치있는 대나무숲길도 무척 인상적이었습니다.
높은 담벼락과 대나무숲 왠지모르게 매칭이 잘되네요.

개인우물입니다.

예전에는 물을 얻으러 마을샘물까지 가서 먹을 물을 가지러 가곤 했는데 부자들은 이렇게 개인샘물이 있었다고 합니다.

안은 깊고 넓어서 샘물이 좋은수준으로 생각됩니다.

관광객들을 위해서 화장실도 만들어서 서비스하고 있어요.

옥천가서 육영수생가는 가벼운 마음으로 10~20분 정도의 코스로 생각하고
산책하는 마음으로 둘러보시면 좋을거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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