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볼만한곳

가까이 있어서 좋은 수원 농업박물관 갈때마다 고맙고 즐거운 관광명소 수원 가볼만한곳 추천

썬31 2024. 4. 10. 2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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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까이 있으니 너무 좋은 수원 농업박물관입니다.

장보러 나갔다가 돌아오는길에 가볍게 오랜만에 들렀는데 역시나 주차무료 너무 좋고 들어서자마자 화사한 식물이 반겨주니 더 좋아요.

예쁜 식물들이 가득 있는 곳이라 너무 좋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핑크색이라 더 굿입니다 굿.

1층에는 카페가 있는데 아이와 함께 온 어른들이 너무좋아하는공간이고 아이들도 좋은게 구워먹는 아이스크림이라는 아주 특이한 먹거리를 팔기 때문입니다.

카페 안으로도 사람들이 꽤 들어차있었어요.

밖을 바라보면 아파트나 주택이보이는 뷰가 아니고 농업박물관에 심은 야외 자연조경물들이 보여서 뷰가 좋습니다.

카운터 데스크 모습인데요.
평안해보입니다.

작년에 이어 올만에 와봤는데 크게 변한거 없어보입니다.

요런 소소한 이벤트도 하고 있네요.

버스에 농사짓는 박물관이라는 광고판을 붙이고 다니는 버스를 찍어서 보내면 이벤트 상품을 받는건데 헛 3월10일까지 제가 글을 넘 늦게 올려서 이미 글쓰는 지금은 끝났네요.

지금은 아마 다른 이벤트를 또 하고 있을거 같아요.

식물관으로 들어가면 너무 아름답고 형형색색 식물들이 잘 가꾸어져있어서 갈때마다 힐링이 됩니다.

전 이 어항을 너무 좋아하는데 갈때마다 꼭 사진찍고 어린아이 마냥 한참을 구경하고 옵니다.

물색깔이 너무 아름답다고 해야되나 ...

물고기도 아주 특이한것도 아닌데 색의 조화가 너무 잘된거 같습니다.

키우는 식물관안에 있는 꽃인데 너무 예쁘네요.

폰이 7년이 다되가는 구식이라 사진으로 더 예쁘게 못 담아내는것이 안타깝습니다.

대형 어항 수족관도 있어요.

수원 가볼만한곳으로 항상 빠지지 않는 수원 관광명소인데 이렇게 가볍게 구경하고 오고싶을때 바로 와서 볼수있는게 행운인거 같습니다.

식물원 내부는 그렇게 웅장하고 큰건 아닌데
수족관이며 내부 곳곳에 알차게 잘만들어놓았어요.

위로 올라오면 국립농업박물관답게 20종의 토종벼가 전시되있는데 솔직히 어른도 잘모르겠는데 아이들은 더 모르겠죠.

그냥 재미나게 웃으면서 구경하고 지나가면 될거같아요.

도시아이들은 별거아니지만 이런 벼도 사실 볼일이 없거든요.

한산한 모습이 왠지 정겨운 분위기가 납니다.

이제 중2가 되면서 엄마보다 훨씬 커버린 아들을 보니 작년에 왔으때 엄마랑 비슷한 키였는데 참 세월의 흐름을 느낄수있네요.

지금은 나랑 키가 비슷해졌을정도 한달에 1센티씩 자라는거 같아요.

중2에 가장 많이 크는 시기라는데 올해지나고 내년에 글을 쓸때즘이면 저보다 훨씬 키가 자라있겠네요.

그리고 이렇게 따라서 나오지도 않을거같은데 ...
참 세월이 빨리 지나가는거 같아요.

5년있음 인생 정해지는 대학에 가있을거고
정말 결혼 일찍하면 할아버지 될날도 얼마 안남은거같아요.

오랜만에 가보니 새로생긴 볼거리인데 이렇게 땅과 물이라는 테마로 전시물들이 생겨났습니다.

공부도 도움이 많이되고 감수성도 자극하는게 참좋아요.

오늘도 운행종료로 타는 체험을 못해본 트랙터 타보기라 아쉽습니다.

기본적으로 여러가지 농기구들이 전시되있는건 당연한거겠죠.

오래된 예전 농기구도 전시되있고
신식 농기계도 많이 전시되있어요.

테마로 남겨진 남겨질

이번에 가서 새로 만나본 구경거리가 남겨진 남겨질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만들어진 전시물들이었는데 기존과 완전히 다른 큰건 없었고 중간중간 포인트식으로 전시되어있습니다.

남겨진 남겨질 전시관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해뜨는 사진 담겨있는데 해가 움직이면 농사짓는 모습이 바뀌는건데 해가 정말 진짜 태양같아서 사진을 담아보았습니다.

가까이서 찍어보았는데 진짜 태양이 산넘어 올라오는거 같죠.

이런게 있는지 몰랐는데 국가중요농업유산 지정서라는게 있네요.

오늘도 즐거운 여행이었고
이렇게 집 가까이 볼일보고 들어갈때 잠시 들러서 구경하고 갈수있는 관광지 가볼만한곳이 수원에 있다는게 너무 좋습니다.

무료입장이고 무료주차 참 좋아요.

아무리 국립이라고는 하지만 이렇게 다 무료로 관람가능하고 이렇게 잘 만들어놓은곳이 또 있을까 싶습니다.

늘 고마운마음으로 또 자랑스러운 마음으로
즐겁고 가볍게 돌아보고 가는 수원 농업박물관
다음에 또 만나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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