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죽산면에서 중국요리가 먹고 싶어서 찾아보았다. 날씨도 흐리고 꾸물꾸물하고 짬뽕이 딱 땡기는 날씨이다. 안성 죽산면에서 옛날짜장짬뽕을 잘한다는 맛집이 있다길래 가보았다. 비록 큰도시에 있는 그런 사람 붐비는 맛집은 아니지만 사람들이 제법 많이 있었다. 내부가 중국집치고는 넓은편이있고 테이블도 10석이상 되보였다. 위사진에서 보면 알겠지만 양이 수북하게 나왔다. 짬뽕은 주문하면 무조건 이거다. 만원인데 수북하게 쌓여서 나온 모습을 보면 처음에 와아~하고 탄성이 나온다. 하지만 막상 들추어보면 해물양이 많치않고 채소야채위주로 쌓여있어서 가성비면에서 좀 아쉬운 부분이 있다. 홍합도 게도 그리고 오징어 이렇게 들어있는데 그래서인지 국물이 시원한 맛이 있다. 하지만 가격이 만원이라는거 . 가격표인데 뭔가 감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