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도자기 체험에서 만든것이 도착을 했습니다.너무너무 생각보다 결과가 잘 나왔습니다. 이정도 퀄리티라고 전혀 생각을 못했는데 만들당시만해도 그냥 장난삼아 재미삼아 가볍게 만들었는데 이렇게 결과물이 정교하고 이쁘고 깔끔하게 결과물이 도착을 했습니다.지난번 경은도예 포스팅 했던것처럼 전기가마에 들어가서 이렇게 나온건데색깔을 선생님이 너무 잘 칠해주셨는데 선생님은 그냥 대충 칠했을지 정성들여서 꼼꼼하게 칠했을지 모르겠지만 제가 볼때와 아이가 볼때는 그냥 예술품이 따로 없을 정도로 잘 칠해져서 왔습니다.토기을 만든거 같은데 막상 도착해보니 이게 토끼인지 고양이인지 헷갈리네요. 혓바닥이 너무 장난스러워서 만들때 뗄려고 했는데 떼었으면 큰일날뻔 했어요.귀엽게 낼름 내밀은 혓바닥이 포인트네요 혓바닥 뗄려고 하다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