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나는 인생♥

엠블럼이란? 어떤곳이나 단체의 개념,정체성,방향성,의미등을 시각적으로 상징하는 것을 말하는데 고대 그리스어로 돌,나무,금속등에 "무엇인가를 새기다"라는 의미에서 유래되었다. 중세에는 적국,아군을 구별하기위해 깃발,방패등에 새기기도 했습니다. 이후 가문의 상징하는 문양으로 발전했고 이후 르네상스문화시대때 자신의 출판물이라는것을 표시하는 마크를 새겨넣기시작하였는데 이마크가 상업적인 의미에서 엠블럼사용을 확산시키는데 기여했다. 요즘에는 여러군데에서 사용되는데 학교,기업,조직,스포츠팀,동호회, 그리고 오늘 이야기할 자동차나 오토바이이에 널리 사용되고 있습니다. 자동차같은경우는 1960년대 들어와서 자동차의 가치를 보여주는 브랜드로 새롭게 뜨기 시작했습니다. 예를들어 페라리나 포르쉐는 말, 람보르기니는 황소, 애..

봉덕이 다시 열었습니다. 칼국수 좋아하는분들에게는 정말 희소식일거같은데 새로 오픈한지 일주일정도 지났을 무렵 다녀왔습니다. 건물을 앞으로 조금 넓혀서 확장을 했는데 대신에 2층을 올라가는 계단을 막아놓았을정도 2층은 버린거 같아요. 그래서 입구도 건물 좌측이 있던것이 우측으로 옮겨진모습입니다. 전기불판을 이용하거나 냄비나 나머지는 등등은 여전히 똑같습니다. 다만 김치맛이 조금 짜졌는데 예전에는 달달한 맛이 일품이었는데 좀 아쉽습니다. 지금 블로그쓰는것도 그렇고 이후에 지난주에도 다녀왔지만 확실히 김치맛은 변했습니다. 칼국수맛은 탱탱함이 예전보다 많이 없어져서 왜인지 모르겠는데 면뽑는 공장을 새로 선택했는데 잘 못 선택한것인지 모르겠으나 면이 정자시장의 유명한 칼국수 홍두깨칼국수와 비교를 해보아도 확실히 ..

구수한고향의 느낌이 나는 서평택 평택항 근처에서 먹을만한곳을 찾는다면 나름대로 맛집으로 소개시켜줄만한곳이 그나마 유전식당이고요. 주변에 칼국수맛집이 있긴한데 가격이 있어서 조금 고민되고 사람이 많아서 기다리기가 귀찮은분은 이곳 유전식당으로 오는건 어떨까합니다. 가게는 그냥 촌동네 평범한 식당전경입니다. 김치두루치기가 맛있는곳인데 매일먹는 김치두루치기 대신에 어제나온 보너스를 바탕으로 가마솥정식으로 힐링 소소행을 해보기로 했습니다. 김치두루치기 7000원하는곳 요즘 찾아보기 쉽지않은데 굉장히 저렴하죠. 저번에 서울갔을때 김치두리치기 13000원하길래 2인분일텐데 서울에서도 저렴한곳도 있구나했는데 알고보니 1인분 가격이었습니다. 헐 역시 서울 집값도 대단하지만 물가도 대단합니다. 이곳의 또다른 주요 메인요리..

경기도 오산시 양산도에 위치한 문화재지정 사적 140호인데요 총연장길이 1100미터이고 내성은 350미터의 작은 산성인데 처음 만들어진 시기는 분명치가 않다고 합니다. 기록을 보면 예전에 백제시대에 쌓은 고성이었는데 통일신라 고려때 군사적요충지로 되었다고 합니다. 우리가 많이아는 임진왜란때 권율장군이 펼쳤던 세마산 또는 세마대로 불립니다. 조금 아쉬운게 친일파등 여러안좋은 상황에서 이승만전대통령의 친필이 세마대라는 현판이 붙어있는 누각건물이 있습니다. 2015년부터 2025년까지 독산성복원사업을 하는데 10짜리 장기사업인데 이정도면 고속도로를 몇개를 놓아도 놓을시간인데 한달이면 건물하나도 뚝딱 짓는 요즘 참 아이러니하군요^^;; 학술조사 시굴조사 정밀발굴조사 등등 주절주절 많기도 하내요. 올라가는길이 중..

따뜻한 봄날씨에 벚꽃이 흐날리는 요즘 낮에는 정말 자전거타기 좋은 계절이 돌아왔습니다. 바이크(자전거와 오토바이를 통틀어서 이르는말)라고도 하고 일반적으로 바이시클이 정확한 이름인데 보통 바이크라고 하면 오토바이를 많이 떠올리는데 사실 자전거도 바이크입니다. 자전거를 타는거 즉 라이딩을 하러 좋은길을 다니거나 출사를 나가도 그렇고 그냥 집앞에 가볍게 돌아다니거나 회사 출퇴근하는경우나 일상에서 자전거 좋아하시는분들은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보통 자전거를 타시는분 중에 사고가 크게 나고 사망혹은 중상이 높아져서 헬멧을 쓰지않는게 낫다 자전거 빨리 갈라고 타는건데 헬멧쓰고 빨리가든 천천히 가든 일단 쓰자 의견이 분분하고 자전거를 타면서 생활보험 자전거 관련해서 들어놓고 빠르고 신나게 타자 아니면 사람걷는속도보..

몰랐는데 광명에 이런 맛집이 또 있었군요. 맛집 투어링을 다니시는 유명한 바이크맨이신 jw님의 조언을 듣고 광명으로 간김에 조금 이동방향에서 어긋났지만 들르게 되었습니다. 들어서자마자 유명한 맛집을 가면 있는 주차안내요원아저씨들의 현란한 경광봉 놀림을 감탄하면서 진입했습니다. 주차장이 꽤나 넓고 안쪽까지 있는데도 워낙 사람들이 많다보니 그렇겠지만 처음 들어서자마자 이렇게 사람이 많으니 벌써부터 입구에서 설레게되었습니다. 평일 점심시간에 들어갔는데 점심시간 조금 미리 들어갔음에도 줄을 서지는 않았지만 거의다 꽉 찬 모습이었습니다. 추어탕이라하면 원주를 많이 떠올리는데 이름부터 특이한 구름산추어탕이군요. 구름산이란 어디인가 했더니 경기도 광명시 하안동 산130번지가 구름산입니다. 많은 체인점을 두고 있는데 ..

틱톡버블젤리라고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인데 인터넷에서 하도 유명하다고해서 알아보니 굉장히 유명해보이드라고요. 우리 첫째와 둘째도 먹고 싶다고해서 한번 사보고 리얼후기로 포스팅을 해보려고 합니다. 요즘 트렌드핫한 장난감같은 간식거리인데 매직버블젤리라는 제품도있고 깨비버블젤리라는것도 있고 종류도 다양하던데 흐름이 상승세이이다보니 여기저기에서 신상을 출시하는 모습입니다. 기본원리는 빨대를 꼽아서 풍선처럼 불어서 놀면서 먹을수있는것입니다. 풍선이 막 크게되는 불리지는 않는데 그냥 재미나게 바람불고 그냥 헥헥거리면서 놀고먹는거지요. 늘어나는게 엄청나게 늘어나서 왠만한 피자늘어나는거보다 더 쫀득하게 늘어나는데 저는 사실 바람불어 풍선부는거보다 이렇게 늘려서 쭉죽 늘리면서 노는게 더 재미있더라고요. 약간 슬라임같기도..

여주 맛집하면 천서리막국수로 유명해서 다들 현지인들 추천을 받으면 추천을 해주는데요. 건물앞에 흙으로 만든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있어서 자동차로 이용하시는분들 편하고요 지인들과 함께 대접하는 자리로도 좋습니다. 덩그러니 건물이 강옆에서 있어서 좀 생뚱맞기도 하는데 그리고 카페록시라는 건물이 간판을 크게 달고있어서 바로 앞에 와서도 어 맞게 왔나 싶은정도로 은둔맛집입니다. 조금 더 홍보에 신경을 써야할거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막상 들어가서 할머니 사장님의 후덕한 입담을 듣고 나면 아 그냥 복잡하게 이것저것 신경안쓰고 오시는 단골손님 혹은 검색을 통해서 몰려드는 분들만 상대해도 충분하게 매출을 뽑아내고 계시구나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은 지난주에 여주 왔다가 먹은 천서리막국수 말고 좀 다른걸 먹고 싶어서..

정말 오랜만에 초가집을 방문하게 되었습니다. 백숙도 팔고 그러는데 초가집은 역시 낙지볶음 먹으러 가는곳이라고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 낙지볶음을 좋아해서 맛집들을 자주 찾아가는 편인데 수원 입북동 한가한곳 논두렁옆에 위치한 초가집은 주차하기가 좋은것이 가장큰장점이고 먹고 한가하게 좀 쉴수있어서 좋습니다만 가장 큰 장점은 역시 낙지볶음이 맛난다는거겠지요. 10여년전에 처음 초가집을 갔을때 (물런 지인의 소문을듣고) 와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이렇게 맛나게 많이 낙지볶음이 나오면 남는거 뭐 있나 싶을 정도로 좋았고 다른것보다 맛이 너무 좋았는데 어느순간 불향이 강해지면서 양도 줄고 가격오르고 .... 전형적인 장사잘되어서 변화되는 가게 모습의 전형을 걷고있어서 좀 아쉬지만 여전히 한번씩 생각이 나는곳이긴 합니다..

자주 갈수없는곳이 여러군데 있지만 그중에서 우리일상에서 그나마 자주 접하는 대게집으로 갔습니다. 수원 대표 맛집이라고 소개하기는 어렵지만 평소에 자주 갈수없는곳이라 포스팅해봅니다. 연말 정부의 자영업자방역조으기로 너무 힘들어하시는데 저희가 가니 너무 반기셨습니다. 주소는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 1051입니다. 수원 북수원 파장동 1번국도변에 위치해있어서 찾기가 아주 수월한 위치에 있습니다. 착한전복이라는 큰 전복샤브샤브집이 망해서 현재 임대중이라는 간판걸고 쉬는중이라 좀 주변이 횡하고 어수선한 분위기이고 방역패스때문에 사람은 더없고 해서 아마도 처음 오시는분은 이게 장사하는곳인가 할생각이 들 정도로 좀 뜸한 분위기라서 아쉽습니다. 간판이 하얀색이라서 시원한 느낌이 납니다. 역시나 대게집답게 큰 대게조형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