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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먹어보는 의왕 맛집-전라도팥바지락칼국수

전라도바지락칼국수라서 혹시 전라도를 여행갔다가 먹고 후기를 쓰는건 아닌지라고 생각하신분들 있을까요? 경기도에서 여러군데 택시운전기사보다가 운전량이 많고 몇백킬로 뛰는 화물차운전자는 큰길위주로만 알지 저처럼 경기도 동네마다 곳곳을 알지는 못할겁니다. 그래서 왠만한 지역 맛집들은 다 알고있고 유명하다는곳은 다가보는데 전라도라는 간판을 걸고 음식점을 하는곳을 그렇게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더욱이 바지락칼국수는 서해에서 유명하다보니 가까운 대부도 제부도 오이도 같은 쪽으로 드라이브를 가서 먹고오는게 일반적인데요. 의왕이라는 가까운곳에서 전라도바지락칼국수를 먹을수있는데 이게 또 맛집이라서 사람이 바글바글하니 지나는길에 안가볼수가 없지요. 가게앞은 주차할차가 세너대밖에 없고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서 건물뒤로 가면 ..

맛집!맛집? 2021.12.25

안산 중국집 맛집 해룡 티맵인기에 꽈당하다ㅠㅠ

서울에서 온 친구가 오늘은 중국요리를 먹고싶다고 하는군요. 다음검색도하고 네이버검색도 해보았지만 주변에서 먹을만한곳이 잘 안나오드라고요. 저의 맛집의 검색순위가 다음이 먼저 그다음이 네이버 그다음이 티맵검색으로 나갑니다. 다음은 진솔한 리뷰가 많치만 리뷰수가 많치않고 네이버는 리뷰가 많은대신에 뭔가 업체가 글을 쓴듯한 느낌을 많이 받고 맛집이라고 가면 실망하거나 당했구나 하는 때가 많아서 아쉽습니다.. 마지막으로 티맵맛집추천으로 가는데 검색을 해보니 추천으로 해룡 짬뽕전문점이 딱하니 나오더군요. 오케이 그래 이름부터 너무 좋다 가즈아... 가게앞에 주차장은 두어대못세워서 거의 없다고 봐야되고 길가에 주차하고 들어오면 됩니다. 간판에서 왠지 맛집같은 느낌을 받고 기분좋게 서울에서온 친구분과 입장하게 되었습..

맛집!맛집? 2021.12.24

경주 야경 구경 가볼만한곳♥동궁과월지

경주 야경구경으로 첨성대를 구경하셨다면 바로 옆에 있는 동궁과월지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첨성대는 너무 간촐했다면 동궁과월지는 공원을 한바퀴 삐잉 둘러보는것이라서 구경시간도 한시간정도는 걸리고 구경거리도 더 풍성합니다. 화려한 건축물이나 볼거리가 있는것은 아니지만 경주처럼 한산곳을 구경하면서 밤에 가볼만한곳이 그리 많치가 않습니다. 매표소앞에는 반짝이는 불빛장난감을 파는 상인들이 북적이고 너무 활기가 느껴지는곳입니다. 경주와서 가장 많은 사람들 모인걸 본거같아요. 주변도 너무 조용하고 참 좋내요. 주차장도 여유있게 있어서 물런 저처럼 여름휴가 피크일때가면 약간의 정체는 생길수있지만 서울이나 경기의 사람몰리는거나 차막히는거하고는 껌수준이라 너무 걱정안해도 됩니다. 첨성대는 그냥 길옆에 지어져있어서 당연히 무..

경주 야경구경 저녁에 가볼만한곳♥첨성대

경주를 구경하러 보통 낮에 돌아보고 저녁에는 이제 숙소로 돌아가서 쉴텐데 저녁에 야경구경을 하러 가야할곳이 있는데 바로 동궁과월지와 첨성대입니다. 둘다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직선거리 1킬로 안쪽입니다. 한쪽에 주차하고 걸어서 두군데 구경하면 됩니다. 주차팁으로는 동궁과월지쪽에 주차장이 널널해서 거기에 주차하는게 나아요. 첨성대 앞쪽에 가는 길에 이렇게 멋진 조명이 비추고있습니다. 무척 아름다웠어요. 첨성대보다가 이렇게 야경구경하고 예쁜 조명을 구경하는것이 더 재미있었습니다. 조명이 너무 화려하지도 않고 은은하면서 주변의 신라의 고풍스러운 모습이 어울리는 모습이 너무 좋습니다. 어릴때 수학여행갔을때의 기억이 전혀 나지 않는상황에서 첨성대를 구경해보면서 느낀것은 ... 이렇게 아담한 사이즈였나 입니다. 역시..

경주 가볼만한곳 석굴암 아쉽지만 한번은 가봐야할 곳

경주하면 석굴암은 어쩌면 무조건 가야할곳일겁니다. 갔다온사람의 말을 들어보면 별거없다 그냥 가지마라 이런이야기를 많이 들었다. 하지만 국민학교때 수학여행으로 다녀온 석굴암은 기억이 나질않고 그냥 좋았던 추억만 생각나는 경주인데 경주에와서 석굴암을 그냥 지나칠수없고 그래도 어릴때 기억을 더듬어 석굴암이 어떤곳이지 성인이 된다음에 나의 두뇌에 저장해둘 필요와 욕구가 생겼다. 방송에서보면 석굴암의 거대한 석상이 너무 멋지고 웅장해보이는데 과연 실제로도 그럴까? 결론을 이야기하면 실제로는 그렇치않다고 생각한다.... 그냥 석굴암으로 올라가고 내려가면서 걷는 산책길이 오히려 기억에 남고 석굴암 매표소전에 계단 바로 위에 있는 종쳐보기체험이 더욱 기억이 난다. 매표소앞에는 석굴암 설명문이있는데 석굴암 역시 불국사와..

경주가면 필수코스-불국사 석가탑 다보탑 너무큰 기대는 금물

여름휴가로 고등학교때 수학여행으로 추억을 돋게하는 경주를 하도 가보자고해서 다녀왔는데 역시 경주하면 꼭 가봐야할곳은 불국사, 석굴암, 경주국립박물관, 그리고 밤에 가볼 동궁과월지정도 될거같다. 생각보다 날씨가 덥지않아서 너무 다행이었고 촌이라서 그런가 휴가철인데도 너무 조용하고 공기도 좋고 사람도 하나도없어서 좋은 여름휴가를 보내고 왔다. 불국사 계단앞에서 단체사진을 국민학교때 찍었던것만 생각나고 다른것은 별로 생각이 나지 않는다. 불국사입장료 초등생은 3천원입니다. 어른은 6000원인데 지금 다녀온후 생각해보면 굉장히 비싼 입장료입니다. 불국사로 들어가면 주차요금은 없어서 좋치만 들어가면 불국사계단구경하고 안으로 들어가서 다보탑 석가탑보고 살살 산책하고 오면 끝입니다. 그것에 비하면 6천원은 굉장히 비..

안산 짬뽕 맛집 [옛날고기짬뽕 화정점] 공기좋고 맛나고 힐링이다

아주 국물이 맛나는 안산 짬뽕 맛집을 찾았습니다. 안산 단원구 고장동535-1에 위치하였는데 도시 외곽이라서 굉장히 조용하고 무척이나 한산한 모습입니다. 앞에는 밭이 펼쳐져있는것이 무척이나 인상적이고 향토적입니다. 그래서 그런지 왠지 안산하면 공기가 좀 안좋은 이미지인데 이곳은 좋은 공기 실컷맞으면서 맛나는 짬뽕국물을 들이킬수있는 몇안되는 곳입니다. 가게앞에 흙으로된 주차장이 있고 사실 주차장이라기보다는 공터가 맞겠지요... 뒤로는 산이고 정말 안산이 맞나싶을정도로 한산한고 자연친화적인 모습입니다. 원래 맛있는것은 물좋고 공기맑은곳에서 먹으면 더욱 맛있는법인데 정말 맞는 말인거 같습니다. 가게간판이 아주 붉은색으로 화려하군요 전화번호 031-482-5775 입니다. 주문즉시 조리하기에 다소 시간이 지연될..

맛집!맛집? 2021.12.24

경주 가볼만한곳♥추억의 달동네 안보면 어쩔뻔 했어요

경주에서 숙박을 하면서 여름휴가를 보내면서 검색을 해보니 막상 우리가 흔히 아는 불국사,석굴암,경주박물관 그정도인데 우연히 숙소리조트 로비에 붙어있는 제휴할인하는곳이면서 경주 가볼만한곳을 알게되었습니다. 제목에서 보는것처럼 예전추억거리를 모아서 조성해놓은곳입니다 아주 오래된것은 아니고 70년에서 80년대의 모습이나 자료들이 대부분입니다. 지금의 30대는 조금 뭔가 할거같은느낌이고 40대정도부터는 아 이거 어릴때 있던거잖아 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관람및이용요금 성인 7500원이고 중고생6000 어린이(36개월이상)5000원입니다. 가격이 저렴하지는 않치만 그래도 경주에 놀러왔으면 한번 가볼만한 가격이라고 생각됩니다. 공포체험관은 별도로 2000원을 내고 들어가야됩니다. 입장시간 봄,가을,겨울에는 오전9시부..

여주 맛집으로 소문난 보배네-만두 콩국수 소문처럼 강력할까

여주 참 공기좋고 여유있는곳입니다. 하지만 맛집은 그리 많치않고 찾기도 힘든 그런 작은 도시입니다. 강이 멋지게 흘러나가니 갈때마다 정말 이곳으로 이사와서 살고싶다는 생각이 듭니다. 강따라 멋지게 지어진 전원단독주택을 보면 얼마나 돈을 많이 벌면 이렇게 내려와서 살수있을까 부럽기만 하내요. 같은 인생과 시간을 살아가는데 이렇게 여유있게 사는 모습을 저의 도시에서의 아등바등한 월급쟁이삶과 비교해보면 참 아이러니하지만 그래도 인생이 마음대로 되지않으니 어쩌겠나 지금 이순간에 충실하게 살다가 가자 싶고 이렇게 맛있는거라도 마음껏 먹으면서 살다가는것도 그래도 소소한 행복이다라고 위안하면서 오늘은 여주 맛집으로 소문난 사람이 많이오는 여주의 몇안되는 맛집중에 하나인 보내네집으로 향해봅니다. 그냥 개인집을 개조해서..

맛집!맛집? 2021.12.15

경주 맛집 서민식당 떡갈비가 맛있는 곳

여름휴가로 다녀온 경주이야기에서 빠질수없는 맛집 "서민식당"이야기를 뺄수가 없네요. 너무 더운 폭염으로 땀이 흐르는데 리조트 근처에서 맛집으로 유명하다고 소개받아 가볼만한 음식점인데 경주 워터파크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여름휴가가 겹쳐서인지 몰라도 사람이 주차장 가득하고 안으로 들어가니 시원한 에어콘이 빵빵한데 사람들이 가득 차 있는데 딱한자리 남은곳을 저희가 앉게 되었습니다. 역시 맛집이라고 소문난곳은 사람이 가득차 미어넘치는것이 당연한것이겠죠. 경주에 가면 이렇게 기와집으로 만든집들이나 가게들이 많이 보이는것이 특징인데 아마도 시에서 관광도시의 특성을 살려서 이렇게 짓는것을 지원해주는거 같기도하고 아니면 개인들이 자발적인 마음에서 이렇게 기와집형태를 많이 짓는지 여튼 이런형태의 집들이 많이 보이는것이 ..

맛집!맛집? 2021.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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