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도바지락칼국수라서 혹시 전라도를 여행갔다가 먹고 후기를 쓰는건 아닌지라고 생각하신분들 있을까요? 경기도에서 여러군데 택시운전기사보다가 운전량이 많고 몇백킬로 뛰는 화물차운전자는 큰길위주로만 알지 저처럼 경기도 동네마다 곳곳을 알지는 못할겁니다. 그래서 왠만한 지역 맛집들은 다 알고있고 유명하다는곳은 다가보는데 전라도라는 간판을 걸고 음식점을 하는곳을 그렇게 많이 보지는 못했습니다. 더욱이 바지락칼국수는 서해에서 유명하다보니 가까운 대부도 제부도 오이도 같은 쪽으로 드라이브를 가서 먹고오는게 일반적인데요. 의왕이라는 가까운곳에서 전라도바지락칼국수를 먹을수있는데 이게 또 맛집이라서 사람이 바글바글하니 지나는길에 안가볼수가 없지요. 가게앞은 주차할차가 세너대밖에 없고 안내원의 지시에 따라서 건물뒤로 가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