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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오픈한 의왕맛집 봉덕칼국수 포장해봤는데 어떻게 바뀌었나

썬31 2022. 4. 17.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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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덕이 다시 열었습니다.

 

칼국수 좋아하는분들에게는 정말 희소식일거같은데 새로 오픈한지 일주일정도 지났을 무렵 다녀왔습니다.

 

건물을 앞으로 조금 넓혀서 확장을 했는데 대신에 2층을 올라가는 계단을 막아놓았을정도 2층은 버린거 같아요.

 

그래서 입구도 건물 좌측이 있던것이 우측으로 옮겨진모습입니다.

 

전기불판을 이용하거나 냄비나 나머지는 등등은 여전히 똑같습니다.

 

다만 김치맛이 조금 짜졌는데 예전에는 달달한 맛이 일품이었는데 좀 아쉽습니다.

 

지금 블로그쓰는것도 그렇고 이후에 지난주에도 다녀왔지만 확실히 김치맛은 변했습니다.

 

칼국수맛은 탱탱함이 예전보다 많이 없어져서 왜인지 모르겠는데 

면뽑는 공장을 새로 선택했는데 잘 못 선택한것인지 모르겠으나

면이 정자시장의 유명한 칼국수 홍두깨칼국수와 비교를 해보아도 확실히 탱탱하고 쫄깃함이 상징이었던 봉덕의 명성이 야속할정도로 흐물렁해진 느낌입니다.

 

정문

집사람모습이 보이네요 튼튼한 등빨이 아주 운동열심히 하는 모습이 그대로 들어나는군요.

 

무성한 소문끝에 새로 오픈을 했는데 2월말에 재오픈을 했다고 하는데 

사람들이 그렇게 붐비던곳이었는데 한적한 모습입니다.

 

주말에도 무척이나 한적해서 피크타임인데 아직은 오픈하지 얼마안되고 

무슨베짱인지 모르겠으나 새로 오픈했다고 광고도 별로 하지 않고 입소문으로 알아서들 오겠지하는 생각때문인지

 

한적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내부전경

내부가 1층을 조금 넓혔고 2층은 대신에 화장실을 이용하려고 하지않는이상 2층가는쪽으로 갈일도 없을거같습니다.

화장실은 안으로들어가서 왼쪽 끝으로가면 2층올라가는곳에 위치해있습니다.

 

11시에 오픈해서 저녁 9시에 마감을 하기때문에 저녁까지도 해결이 가능한 의왕 맛집입니다.

 

예전에는 12시즘오면 기디라고 줄서고 차도 꽉찼는데 지금은 한산한 모습입니다.

포장모습

포장을 해서 집에와서 편하게 먹고싶었습니다

 

포장을 하면 위에처럼 담아주는데 포장이 여러봉지로 나누어있습니다.

 

끓인모습

집에서 끓여서 먹어도 맛은 똑같습니다.

 

양은 느낌때문인지 실제인지 모르겠으나 조금 더 주는지 어떤지 모르겠으나 기분상 조금 더많은느낌입니다.

 

메인요리 가격이 샤브버섯칼국수가 만원이고 고기200그램 추가하면 12000입니다.

 

바지락칼국수는 9000원인데 바지락칼국수보다는 보통 샤브버섯칼국수를 먹는편입니다.

 

고기는 호주산을 사용합니다.

 

쌀은 국내산이군요.

 

처음 의왕소방서앞에 있을때 6천원부터 다녀왔습니다.

차근오르더니 7천원 9천원 만원까지 쭉 올랐습니다.

 

솔직히 같이 가신분들도 그렇고 저처럼 예전부터 다닌분들은 이제 손절각이 좀 있습니다.

 

맛이 막 떨어지고 그런건 아닌데 가격이 부담스러워서겠지요.

 

요즘같이 월급빼고 다오르는시기에 칼국수 만원주고 먹기는 부담스러운게 사실입니다.

 

게다가 면도 덜 탱글해지고 여러모로 아쉬운마음입니다.

 

조금 배부르게 먹을라면 고기추가도 해야되는데 그러면 가격이 어휴 후덜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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