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 맛집 봉덕칼국수 본점

의왕시 맛집 별로 없는데 제가 자주가는 단골이라 리얼후기리뷰가 가능한

봉덕칼국수 의왕본점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처음 가본지 벌써 10년이 되었는데 처음에는 의왕소방서 맞은편에 위치했었는데

현재는 몇년전에 아주 멋지게 집을 새로 지어서 이전을 했는데 

원래 있던곳에서 직선도로 5분안에 도착하는 곳이고 고속도로에서 나오는곳 

바로 앞으로 이전을 해서 저희집에서의 접근성은 오히려 더 좋아졌고 

사람은 바글바글해서 번호표뽑고 기다리는것도 문제지만 주차을 못해서 

매우 불편했었는데 이제는 주차장도 엄청 크게 지어놓아서 아주 쾌적해졌습니다.

 

보통 돈을 벌면 다시 크게 집을 짓고 투자하기 쉽지 않은데 과감하게 투자하고

체인점도 생기는등 발전을 많이한 의왕 맛집 봉덕칼국수 본점입니다.

새로 지은 이전건물 정문 모습입니다.웅장하기까지하군요

약간은 중국풍같으면서 2층으로 아주 잘 지었습니다

미나리와 야채로 깊게 우려낸 매콤한 육슈에 소고기,해물등을 선택해서 먹을수있는데

보통 소고기를 선택해서 많이들 드십니다.

 

도착하면 입구에 은행에서 쓰느것같은 번호표기계가 열심히 작동하고 있는것이

아주 인상적인 맛집입니다. 

보통 번호표받아서 먹는곳은 시내에 사람 붐비는곳이라는게 일반적인데

가보시면 알겠지만 이전한곳은 아주 시골이라서 차을 타고 오지않으면 올수없는

그런 외진곳인데도 사람이 번호표를 뽑고 먹는것만 보아도 얼마나 맛집인지 

인기있는 의왕의 봉덕칼국수의 명성을 확인하고 짐작할수있을겁니다.

 

소고기를 넣은 샤브샤브를 넣어서 맛잇게 먹은후 손칼국수를 넣어주는데 

쫀득쫀득함이 어떻게 만들었기에 이렇게 쫀득한것이가 갈때마다 신기합니다.

이 쫀득함이 아마도 의왕 최강 맛집이라는 타이틀을 유지하는 비결입니다.

 

1층 내부 모습 

위사진은 1층 우측에 식당내부 모습인데 깔끔하게 테이블 마련되어 있고

종업원님들의 깔금한 의상이 눈에 띄내요.

아주머니들 다들 친절하고 손도 빠르고 서비스 만족입니다.

꽉찬내부 모습 보이시죠 이렇게 사람이 많이오는곳입니다.

여기는 코로나고 뭐고 전혀 상관이 없는 곳입니다. 미여터진다는말이 정확한거 같아요

 

가게문을 열고 들어가면 정면에서 직접 반죽을 치는 모습은 이전하기전이나

지금이나 변함없이 똑같이 한결같은 모습입니다.

열심히 반죽치면서 오페라를 지휘하듯이 여기저기 아줌마들에게 지휘하면서 

밀가루 반죽을 쳐서 층층이 쌓아놓는 모습을 보면 그야말로 장인같은 느낌이듭니다.

 

직접 반죽해서 만든 칼국수면은 가드다란 칼국수면이 아니고 오동통통하고 두꺼운

우동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그정도로 굵기인 수타면을 사용합니다.

 

샤브샤브칼국수가 대표메뉴인데 고기와 채소 그리고 미나리 버섯이 함께 들어갔고

샤브샤브를 먼저 먹고 나중에 아줌마한테 이야기하면 칼국수를 주면 넣어먹는방식입니다.

의왕 맛집 봉덕칼국수 본점 - kakaoTV

 

썬31티비 유튜브 봉덕칼국수 모습입니다.

영상을 보시면 더 이해하기 편하실겁니다. 

전체적인 요리과정과 전체적인 모습을 담아보았으니 참고하시고 

영상 더 열심히 만들도록 구독한번 꾹해주시면 너무 힘이 됩니다.

 

마지막으로 볶은밥을 먹을수있는데 꼭 볶은밥은 드시고 오시길 추천해드립니다.

량이 예전처럼 많치는 않지만 볶은밥을 안먹으면 배가 고프지는 않은데

아주 허전함을 감출수없습니다. 볶은밥을 먹으면 배가 부른데고 입안을 깔끔하게 돌려서

정리해주는 맛입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볶은밥까지 먹고 나갑니다.

 

어떤분들은 볶은밥 맛없다고 볶은밥을 먹을봐에는 면추가를 한번 더 하는게 낫다고 

하는 분들도 있는데 이런분들은 아마도 면을 좋아하는 분들 소견아닌가싶습니다.

제개인적으로는 꼭 볶은밥추가해드시는게 좋습니다.

가격표입니다 만두6000원으로 만두는 오히려 저렴하고요 샤브버섯칼국수 9000원  고기+야채추가 13000원 좀 쎄죠 하지만 고기따로 야채따로 주문하면 16000원입니다.

바지락 칼국수는 8000원으로 고기버섯들어간것보다  바지락이 아무래도 쌀테니깐요. 봉덕 메인은 샤브버섯칼국수입니다. 사리추가 3000원 볶은밥2000원입니다

위사진은 가격표와 2층 모습인데 1층과 비슷한 크기이고 배열이나 모습도 거의 흡사합니다.

이렇게 큰 건물에 1층도 모자라 2층까지 꽉 찬모습이 코로나시대에 아주 생소한 모습입니다.

배추김치는 국내산이라서 맛이 있는건지 김치가 정말 맛있습니다.

고춧가루는 국내산 반 중국산 반을 섞은것입니다.

소고기는 호주산이고 쌀은 국내산입니다. 만두소(돼지고기) 국내산입니다.

 

사람이 엄청나게 밀려들어오고 대기번호도 10명이상 기다린다고 보통해도

오는 사람들이 빨리먹고 나가는건지 아니면 넓어서 그런건지 굉장히 사람순환이 

빨라서 대기번호10명있어도 10분~15분정도면 거의 들어가게 됩니다.

12시 점심시간에 맞추어서 오면 거의 10분이상은 기다려야되고

비오는날이나 사람많을때는 12시에 오면 한 30분가까이 기다리는 경우도 많습니다.

순환이 빠른데도 이정도 대기시간이라는것만 봐도 의왕 최강 맛집이라고 할수있겠죠.

 

기다리다보면 대기실에서 여기가 의왕 최고 맛집이래 

이런말을 하는사람들을 종종 볼수있어요. 그만큼 이제는 소문이 많이 낫다는얘기입니다.

이전한지는 2~3년정도 된거같은데 그전에는 주변사람들 위주였다면 

이제는 인터넷이 발전해서 사람들이 티스토리같은 소문을 듣고 오는분들이 많아진것을

확실히 피부로 느낄정도입니다.

 

그래서 아쉬운점도 있는데 

제가 처음 갔을때는 6000원이었는데 양도 지금보다 훨씬 많았습니다.

하지만 유명해지면 알아서 사람들이 오기나름이고 아무래도 초심처럼 정성을 들이지않아도

매출이 나오기때문에 가격오르고 양이 떨어지는건 당연한건데 단골입장에서는 

무척 아쉬운 변화입니다.

 

가격도 많이 올랐고 가격도 가격이지만 양이 좀 줄어서 예전에는 2010년 초반에는

나오면서 배불러서 배두드리면서 와 진짜 의왕 대박 맛집이다 그렇고 

주변에 추천도 많이 했는데 지금은 나오면서 그렇게 배부르지는 않습니다.

그래서 가끔 생각나면 가긴하는데 그때 같이 잘 다니던 사람들중에 너무 비싸졌다고

절반정도는 떨어진거 같습니다. 그래도 지금도 가끔 비오는날이나 흐린날이면

생각난다고 사무실에서 대여섯명씩 한번씩 가기도 합니다.

 

간촐해보이는 음식나온 모습

위사진은 음식이 나온 모습인데 생각보다 간촐하고 심플합니다.

빈그릇 몇개나오고 메인요리인 봉덕칼국수 나오고 고기2인분 안오고 끝입니다.

예전에는 부탄가스를 사용한 가스렌지를 사용했는데 이제는 전기인덕션으로 중무장했습니다.

고기량이 초창기에 비해 많이 줄었죠 그래도 맛집은 맛집입니다.

 

여기는 제가 제일좋아하는 부분이 바로 김치입니다.

김치가 달면서 아주 맛있어요. 고춧가루가 많은데도 먹어보면 다들 김치맛이 일품이라고 합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아내가 좋아해서 주말이나 쉬는휴일이면 가끔 가보는곳입니다.

 

가격은 샤브버섯칼국수 9000원입니다. 10년 안되는 기간에 3000원이 올랐내요ㅜㅜ;;

작년에만 해도 8000원이었는데 일년도 안되 1000원씩 또올랐어요.

바지락칼국수 8000원입니다.

만두 7000원 이것도 1년도 안되 천원올랐고요. 이외에 고기추가하면 9000

주소:경기도 의왕시 징계골길 11 (지번: 이동 459-9 2층까지 있는 음식점 단독건물입니다.

전화번호 : 031-456-8465

영업시간:오전 11시부터 저녁 10시까지로 늦게까지 장사를 하는데 이렇게 외진곳이 

저녁10시까지 장사한다는것은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굉장히 넓은 주차장이 완벽하게 마련되어있고 주차안내요원도 두명 세명 이렇게 있어서

주차안내를 잘 받아서 매우 편리하게 주차할수있고 차키는 차에 두고 식당으로 가시면 됩니다.

 

일부 포털사이트에서 고천동 의왕소방서 100미터근처라고 나오는곳도 있는데 예전의

이전하기전 잘못된 장소정보라서 걸러주시면되고 티맵에 그냥 봉덕칼국수 본점 치면

나오는 곳을 가면 거기가 의왕 칼국수 맛집이 맛습니다.

말이 샤브샤브이지 거의 수타칼국수전문점이라고 하는것이 더 맞는거 같습니다.

포장도 되는데 사람이 너무 많아서 기다리기 힘들다면 포장해가서 먹으면 됩니다.

본점외에도 분점이 있는데 봉덕칼국수 직영점이라고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에 있는곳도

가봤는데 맛이 완전히 다르고요 드실거면 의왕 본점가서 드시고 다른곳의 봉덕칼국수를

9000원 내고 드시기는 좀 거기기 하군요.물런 오기힘드시분들은 근처 봉덕칼국수가야겠지만

확실한것은 맛은 의왕맛집 봉덕칼국수 본점하고는 맛이 차이난다는 것입니다.

면굵기나 쫀득하기 그리고 매콤한 육수등을 따라하긴 했지만 본점과 차이가 크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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