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맛집 본만두 본점 만두전골

 수원 맛집 베스트 집으로 빠질 수 없는 본만두 만두전골입니다. 수원 맛집답게 단골이 많고 천천동이나 화서동 정자동

근처분들은 다 아는 집인데 의외로 수원 맛집 베스트에서 간혹 빠지는 경우가 있던데 제가 직접 가보고

진짜로 먹어보고 또 주변 지인들을 데리고 가서 먹어본 솔직 리얼 후기을 담어서 본다면 수원 맛집 베스트 했을때

그냥 다른데 글 짜집기해서 올리는 그런 맛집 베스트에서는 빠질지 몰라도 수원 현지인들은 다들 맛집 인정할겁니다.

 수원 만두전골 맛집 본만두 수원 본점을 드디어 포스팅하게 되었습니다.

수원 맛집으로 소개 시켜드렸던 유치회관 해장국을 어제 포스팅으로 알려드렸는데

본만두 만두전골 역시 수원 가볼만한 맛집으로 빼놓을수없는 수원 맛집입니다.

만두 칼국수와 수제만두 역시 맛있지만 뭐니뭐니 해도 만두전골이 이집의 대표 음식입니다.

 가게을 들어서면 분주하게 손수 만두을 만들고 있는 직원분들을 볼수있는데 간판에도 나와 있지만

수제만두로 유명한 집이고 그 수제만두로 신선하고 푸짐한 버섯과 호박 그리고 샤브샤브할 깔끔한 고기

어디하나 나무랄데 없는 수원 맛집으로서 자존심을 지켜내는데 손색이 없는 모습입니다.

주차장이 건물뒤로 3칸정도 밖에 없어서 좀 불편하고 식당도 작아서 그런가 포장과 홀에 손님이 몰리면 무척 북적거이는 왁자지껄한 그런 느낌으로 식사을 하는데 좀 여유있게 먹는게 좋다하시는분들은 저처럼 조금 일찍 식사하러 가는게 좋은데 저같은 경우 11시정도에 도착해서 식사주문을 합니다. 건물뒤 주택가쪽으로 비는곳에 요령껏 주차하고 오시면 되고 뒷문 바로 앞에 노브랜드매장이 있어서 식사하고 나오면 늘 노브랜드에 들러서 커피한잔 사먹고 살거있으면 쇼핑도 하고 그렇게 배을 소화시키고 집으로 오는 레파토리입니다.
버섯이 굉장히 푸짐합니다. 사진에 보시면 아시겠지만 한쪽으로 버섯이 푸짐하게 올라와 있는데 아삭할정도로 신선함이 살아있고 호박도 단호박인데 무척이나 달아서 제가 호박을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 호박은 제가 먹어도

너무 맛있어서 호박을 아껴서 먹을정도로 단맛이 일품입니다. 

 수원에서 워낙 유명한 곳이라 맛집이라고 아시는분은 좀 식상할수도 있겠지만 모르시는 분들을 위해서 수원 만두전골 맛집 본만두 본점을 알려드리는건데요 수원화서먹자골목이 사실 유명하지만 거기서 성균관대역으로 가다가 중간즘에 우회전하면 음식점 쭉 어느정도 이어서 있는 곳인데 수원주민중에 아시는분은 알겠지만 낙지맛집도 있고 본만두만두전골도 있고 꽤 여럿가게 있습니다.

만두크기가 큰편인데도 모양이 무너지지 않고 끝까지 쫀득함과 탱글함을 유지하는 비법이 무엇인지 궁금한데 

아마도 수제로 만두을 빚으면서 나오는 사장님만의 노하우가 들어가 있지 않을까 싶습니다.

여튼 손님입장에서 만두가 보통  좀 먹다가 보면 중간즘 넘어가면 풀어지고 좀 질리게 되는데

다 먹고 마무리하고 나갈때까지 만두가 처음의 모습을 거의 간직한채로 쫀득쫀득 거리네요.

 물론 화서먹자골목에 비하면 작지만요. 화서먹자골목은 앞으로 화서역 신분당선 생기고 스타필드 오픈하고 화서 복합환승센타 생기면 어떻게 될지 잘 모르겠는데 여기는 주변에 특이한게 없는 그냥 평범한 주택가라서 혹시 화서역므앞이 개발되서 화서음식거리가 없어지면 여기가 뜰지도 모르겠습니다.

 야채가 신선하고 김치도 무척 맛있게 간이 잘배있고 사골이라서 사골의 깊은맛과 영양이 높다고 생각하고 먹으니 정말 기분도 좋고 기운이 벌떡 나는것 같습니다.
버섯이 많이 들어가 있으며 위 사진보면 고기도 2인분치고 넉넉한것을 확인할수있습니다.

주문할때 매운맛의 정도을 선택해서 주문하는데 저는 순한맛 중간맛 매운맛 중에서 가장 덜매운 순한맛을 시켰는데 순한맛인데도 조금 매울정도라서 좀 매운거 좋아하시는분은 중간맛으로 시키시고 매운맛은 왠만한분들은 주문흐 안하시는게 좋겠습니다.

만두? 흔히 먹는 만두라 하면 고기와 채소등을 밀가루 피에 싸서 익힌것.

전골? 쇠고기, 돼지고기, 해물이나 내장 따위를 잘게 썰어 양념을 한 뒤 버섯 야채 채소 등을 같이 넣어서 냄비에 넣어 국물을 조금부어 즉석에서 볶듯이 끓여서 먹는 음식인데요
한국인의 정서에 딱 맞는 음식이 아닐까 생각됩니다.

본만두 정면 입구모습

주소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로 16(지번/ 경기도 수원시 장안구 천천동 501-8)
전화 : 031-269-2005
영업시간 : 오전11시~22시까지 입니다.
운영시간도 밤10시까지라서 넉넉하군요. 근처사시는분들은 저녁먹고 산책나와서 열심히 땀빼시고 야식으로 수제만두 포장하거나 드시고 가면 딱 좋은 코스일거 같내요.

만두란?

송나라때 만두의 기원을 보면 위.촉.오 삼국시대에 그 유명한 제갈공명이 남만을 정벌하고 돌아오는길에 심한 풍랑을 

만나서 함께 있던 사람들이 그지역 풍습에 따라서 사람수만큼의 머리 99개을 물신에게 제사을 지내야 한다고 하여서

그 유명한 제갈공명이 밀가루로 (그당시도 밀가루는 있었던 모양입니다) 사람머리 모양으로 만들어서 제사을 지내고 

나니깐 물신이 먹고 감동해서 풍랑을 가라앉혔다고 합니다. 그래서 그때부터 만두라고 이름을 지어졌습니다.

 현재는 밀가루을 반죽해서 소을 넣고 둥글게 빚어서 삶거나 찐 음식을 얘기하는데 원래는 중국의 음식이었는데

한국에서 명절음식으로 주로 쓰이고 있고 요즘은 명절외에도 평소에 즐겨먹는 맛집들이 많이 생겼을 정도로 

널리 먹는 국민음식이 되었습니다. 만두 만두국 만두전골 만두칼국수 등으로 여러가지 응용이되어 먹고있습니다.

 

만두칼국수 7000원, 사골만두전골 10000원,
수제만두 1인분 5개 5000원,
좀 아쉽게 이런거 좀 싫어하는데 공기밥 따로 받는군요 공기밥 1000원이고 면사리 3000,
야채추가 3000원 ,만두추가 5000원입니다.
가격은 보통인 편이고 사골만두전골은 만원이라 조금 비싸게 느낄수도 있는데 제가 가서 여태껏 먹어보고 느낀 리얼 진짜 솔직 후기는 충분히 돈만원 내고 먹을만하다 입니다.

계절메뉴로 물메밀국수(7500원), 비빔메밀국수(8000원 비빔이 더 비싼 이유을 모르겠지만 비빔이 500원 더비쌉니다. 냉면집 어딜 가도 물이나 비빔이나 가격이 같은데 특이하게도 가격차이가 나는데 나중에 국수을 주문하게 되면 사장님께 한번 그 이유을 물어보고 주문한번해보아야겠습니다.
솔직히 계절메뉴는 한번도 안 주문해봐서 모르겠습니다. 만두전골이나 만두칼국수을 먹으러 가는건데 ...여름에는 메밀국수도 판매을 하시는듯 합니다.

수제만두 이벤트로 5인분을 사면 1인분공짜로 더줍니다. 약 십프로 할인인 셈이네요 5만원인데 5만5천원어치 주는 거니깐요.
수제만두는 주문후 재료의 맛을 살리기위해서 10분을 찌고 준다고하니 혹시 수제만두 시킬분은 좀 미리시켜야되고 가져가실준은 10분이니 미리미리 주문하시고 가져가셔야 되겠습니다.

칼국수와 전골 모두 1인분은 주문이 안되는 안타까운 현실이고 2인분 이상만 주문이 됩니다.

막상 가서 먹으면 코로나때문인지 어떤지 홀보다는 포장 주문이 꽤 들어옵니다.

일부러 11시즘에 갔는데도 포장주문이 꾸준히 들어오드라고요.
가게는 좁고 작습니다. 앞쪽과 뒤쪽으로 출입구가 양방향이고 뒤로 들어오면 계단으로 한계단 올라오면서 식당으로 착석하는 구조입니다.
뒷문쪽에 주차 3대 가능하고 앞쪽으로는 일반 주황색선 도로라서 주차하면 안되는데 가끔 그냥 주차하고 들어오시는 분도 있더라고요.
딱지 띠일수 있고 도로 방해가 되므로 왠만하면 뒷문쪽으로 주차하시고 주차장외에 일반 노면 주차을 (좀 걷더라고요 걷는것이 건강에 그렇게 좋습니다요 요즘 걷기 앱깔고 적십자로 기부하는 앱을 회사에서 설치해서 사용하고 걸음걸이 적립하고 있는데 오늘 많이 걸었다 싶어도 5천보 걷기도 힘들더라고요. 저는 개인적으로 자전거을 타고 다니다보니 회사 왔다갔다 합쳐서 1시간적도 타는데 자전거타기는 걸음걸이 몇걸음 안올라가드라고요)

만두칼국수 맛있게 드시는 방법?
1. 육수가 끓으면 만두 ,야채,해물을 넣고 한소끔 끓인후 먹는다
2. 칼국수을 넣고 한소끔 끓인후 먹는다. 육수는 추가로 줍니다.
3. 샐러드는 1회 리필가능합니다. 샐러드는 1회리필가능하니 꼭 리필해서 먹읍시다.

본만두 수원 본점은 수원 만두전골 만두칼국수의 명예을 걸고 수제손만두만을 고집한다고 합니다.

전메뉴가 포장가능하고 홀손님만큼 포장이 많은 특이점을 가진 식당입니다.

수원 만두요리 맛집이라는 증거가 이렇게 사진으로 빼도박도 못하게 나왔습니다.
아내랑 휴가내고 둘이 갔다온 곳인데 물론 제가 거의 먹방유튜버급으로 잘 먹기는 하는데 그래도 맛없으면 이렇게 못 비우는데 너무 맛있더라고요. 그릇 깨끗하게 밀어내거 보시면 알겠지만 여성분 한명 남자한명 가서 이렇게 싹 비울정도면수원 맛집 베스트가 아니고서는 힘들겠지요.  제가 뭐 사장님 일면식도 없는데 제것만 제가 무슨 크리에이터도 아니고

저의 만두전골만 맛나게 해줄 이유는 없겠지요. 

다 먹고 난 후을 보면 그 가게가 맛집인지 아닌지 정말 어느정도 나온다고 하는데 맞는 말같습니다.

 

수원본만두 가게 앞 현수막이 자랑스럽게 붙어있는데 2호점 오산점, 3호점 수원 아주대점,
4호점 고양 원흥점, 5호점 의왕점, 6호 평택안중점,
7호점 화성융건릉점, 8호 동탄점, 9호 송탄점,10호 평택청북점, 11호 충북충주점,
최금에 10호점 11호점이 체인지점을 열러버렸습니다. 정말 대단합니다 작은 가게인데 작음가게에서 11호점까지 내어버린 중소기업이 되어버렸습니다.
왜 맛집맛집하는지 아시겠죠? 프랜차이저다 아니고 개인 만두전골 파는집인데 이렇게 점점 발전해서 이제는 경기도을 지나서 충북충주점으로 확대되도 있습니다.

이상 썬31으로 수원맛집 만두전골 본만두 포스킹을 마칩니다 다들 긴글 읽느라 고생하셨습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