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평양냉면 수원 남문 맛집 '대원옥'을 알려드리겠습니다
수원 남문쪽 혹은 수원 북쪽으로 사시는분들은 수원냉면맛집하면 아마 대원옥 많이들 아실겁니다.
60여년 전통을 자랑하고 현재 임지현대표인데요 시아버지가 처음으로 수원 중앙극장 근처에서 의자5개놓고 시작해서 현재의 위치에서14년정도 장사을 하고 있는데 미모의 대표님이 직접 서빙을 하고 계십니다. 친절하고요 처으 왔다싶은티을 내면 어떻게 먹는지 친절히 안내도 해줄정도로 굉장히 상냥하고 친절함이 몸에 베어있으시네요.
요즘 일반 냉면집에서 파는 달달하고 라면스프같은 조미료을 듬뿍넣고 만든 냉면에 익숙하 분들은 아마 처음 가서 맛을 보면 뭔가 밍밍하고 맹숭하고 뭔가 빠진거같은 느낌이 들수도 있는 특이한 냉면입니다.
평양냉면하면서 파는데 많이 있지만 전통평양냉면 제대로 파는곳은 아마 별로 없는데 대원옥은 전통평양냉면의 진수을 느낄수있는곳입니다.
냉면 먹으러 자주 다니시는 분이나 냉면 맛 좀 아는 특히 전통평양냉면의 맛을 좀 아시는분들은 최고의 맛집으로 뽑는곳입니다.
이날도 같이간 지인분경우 면의미식가로서
칼국수 막국수 짜장 짬뽕 냉면 등의 경기도 맛집을 꽤뚫고 있고 덕분에 맛집도 많니 알게되고 다니게해준 고마운 분인데 이 냉면전문가분이 제일 맛집 특히 전통평양냉면쪽에서는 독보적으로 1등맛집이라고 소개하는 곳입니다.
주차장이 따로 없습니다.가게앞에 사진에 보이는거처럼 차2대주차하면 끝인 주차장?이라고 하기에도 뭐할정도 작은 공간만 있고 바로 옆이 용성통닭 진미통닭있는 통달거리입니다.
그래서 더욱 차세우기가 힘들어요.
통닭거리 가장자리로 불법주차하는 차들 종종 있는데 점심때나 저녁때 맛춰서 눈치껏 주차을 잘 박으시던가 맘편히 유료주차장을 이용하시고 조금 걷는것도 괜찮습니다.
다른걸 다떠나서 저같은경우는 주차장과 화장실을 좀 중요포인트로 보는데 주차장이 굉장히 아쉬운부분이지만 이쪽 통닭거리는 전체적으로 사람은 많고 공간이 없어서 늘 갈때마다 아쉬운부분입니다.
내부로 들어가면 명성보다는 생각보다는 작다고 느끼실겁니다.
보이는 의자가 내부 전부이고 사진 좌측으로 공간이 더 있는데 보이는좌석 정도 만큼 있는거 같은데 저가 갔을때는 홀만 손님있고 안까지는 손님안받고있는 상태였습니다.
순메밀가루와 순고구마가루을 배합해서 밀가루을 전혀 사용하지않는 전통평양냉면 방식 그대로라고 합니다.
메밀효능
독상이없고 내장을 튼튼히 하며 다이어트에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저칼로리 기능성식품으로서
필수아미노산과 비타민B가 풍부합니다.
시스틴성분이 피부에도 좋다고 합니다.
술을 해독하는 코린성분이 숙취해소에 좋습니다
모세혈관을 풍부하게 해주고 그로인해 잇몸염증을 없애는데 좋다고 합니다.췌장기능을 활성화하는 성분이 있어 고혈압과 당뇨에도 좋습니다.
이렇게보니 메밀이 굉장히 좋은 음식이군요.
대원옥의 메뉴는 간단합니다.
딱3개뿐인데 평양냉면(물냉) 비빔냉면 수육
딱 이렇게 입니다. 이중에서 처음왔다면 무조건 비빔냉면을 추천해드립니다.
비빔냉면이 물냉면 같기도하고 비빔냉면 치고는 육수가 많고 맑은 편입니다.
이게 대원옥 비빔냉면의 트레이드마크이기도 하고요.가격이 후덜덜합니다 만만치않는 가격인 10000입니다 수육38000입니다. 일반 서민이 가볍게 먹기는 좀 힘든가격이고요.
가끔 용돈받는날 와서 먹거나 넘 먹고 싶을때 큰맘먹고 와서 먹어야되겠습니다.
물런 이가격 부담없이 먹거 가실수있는분은 수입 월천은 나와야겠지요.
같이 가신 지인도 여기 너무 좋아하는데 가격이 있어서 두달에 한번정도 올까한다고 하네요
들어가서 좌측으로 이렇게 홀보다 더많은 좌석이 마련되어있네요 방이름 함경도 뭐 이런 북한 도이름으로 적어놓았습니다.
평양느낌 물씬나게 만들려고 한거같습니다.
우리갔을때는 점심시간이었는데도 약간 빨리가긴했지만 여기는 다 비어있었습니다.
생각보다는 사람이 많치않은 가게이고요.
전통평양냉면의 맛을 찾아오는분들의 성지나 단골집으로 생각하시면 될거같아요.
처음 60여년전에 수원에서 의자5가 놓고 시작을 했다는 모습인데 대단하군요.
상상이 안되는 모습인데요 .
그렇게 시작한 그때 그모습을 사진으로 남아 이렇게 벽에 걸어놓았습니다.
굉장하죠 저런때가 잇엇나봅니다
육슈가 아주 밍밍합니다 육수는 제썬스토리들보면 천서리홍원막국수있죠 거기가 제일 육수가 맛있는거같습니다.
여기는 저같은 달달맛에 익숙한 중수가 볼때는 아무도 밍밍한 육수 좀 안맞을수도 있습니다.
호불호가 확실한곳 같습니다
같이간분께 여기 육수가 왜이렇게 밍밍하냐고 물었더니 면수라고 하네요.
사장님도 면수라고 부르더라고요 메밀면에서 우려낸 깨끗하고 담백한 전통 평양냉면이라고 할수있는 면수라고 합니다.
사진보는거처럼 육수(국물)이 넉넉하죠.
대원옥의 트레이드마크인 비빔냉면과 물냉면같은 육수입니다.
고기에 계란 올라가있고 둥글게 면이 말려있습니다. 간장소스 맛이 기가막히게 조화을 이루었습니다.
은은한 간장이 깃들린 참기름맛도 적절히 잘 조화되었습니다.
만원에 비빔냉면 하나 나오는데 이가격인데도 아쉽지만 양이 좀 부족합니다.
그래서 여성분먹기는 딱 맞는양이고 성인남자가 먹기에는 특히 저나같이간분처럼 운동 좀 하는분들이 먹기에는 양이 부족합니다.그래서 둘이가면 사리 6000원인데 하나 시켜야됩니다.
그래야 배부르게 배두드리면서 나올수다 있습니다.
싹 비어버렸습니다
전문용어로 초토화시켯습니다.
중간중간 국물을 마셨는데도 국물이 남을정도로 비빔냉면이 이렇게 육수가 이렇게 많나 또 한번 느끼게 되네요.
가격에 비해 냉면 만원이면 거의 젤 비싼편인데 거기에 인당3000원 더 사리 주문해야 배부르게 먹을수있 양이라 가성비 면에서는 아쉽습니다.
여긴 냉면 맛 혹은 평양냉면의 전통평양냉면의 맛을 아는 분들에게는 성지같은 맛집일거같습니다.
호불호가 나뉘는 곳입니다.
대단하게도 생활의 달인도 나오고 백년가게라는곳 상장같은 명판도 받았습니다.
즐거운토요일 방송에 나왔고 SBS생활의달인에 2019년 7월 딱 1년정도 전에 은둔식달 수원평양냉면의 달인이라고 방송되었고 이후 유튜버나 블로거들이 더욱 많이 멀리서도 와서 찾아와 글들 올려서 검색해보면 최근 1년사이에 올라온 대원옥관련 영상이나 글이 많이보입니다.
백년가게에도 등록이 되있고요 평택 고복수평양냉면 소개한적있죠 그곳도 백년가게였었죠.
거기 만큼은 아니지만 전통이 꽤 오래되어서 백년을 향해 가는 가게라고해서 백년가게 명판을 주는것입니다.
오십여년 동안 메밀과 함께해온 당신의 미소가 머문 곳
캬아 이름도 멋지게 지었군요.
사진처럼 계란 한대 주지는 않습니다ㅠㅜ
아쉽네요 사진과는 다르게 계란 반개주고요.
량도 사진처럼 많치는 않습니다
아래 젓가럭으로 들어올린 전경보이시죠.
계란 반개 확실히 맞고요 별거아니지만 우리는 이런것도 솔직히 다 챙기는 블로거니깐요.
양도 위사진보다는 훨씬적죠 아래ㅜ실제사진보면 동그랗게 말려서 있죠.
이상 썬31이었고요 다음 포스팅에서 또 만나요
대원옥평양냉면 : 경기 수원시 팔달구 정조로800번길 6-3 (팔달로1가)
수원 통닭거리에 있기때문에 주차가 좋치않아서 그게 안좋은게 좀 아쉽습니다.
다른지역에서 맛집 검색하고 오는분들도 많아서 앉아서 먹어보면
여기가 맛집이래 막 이러면서 이야기하는 분들이 종종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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