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제주도에서 뭘 먹고가야 소문이 잘 날까 하면서 검색을 해보니 면주막이라고 아내가 이거 괜찮은 리뷰글이 많다 어허 그럼 어디 한번 믿고 가볼까하고 길을 나섰습니다. 중문에서 음식을 먹으러가기까지 30분은 가야되는 먼거리 제주도에서 30분이면 거의 횡단 수준인데 이것을 맛집투어라는 명분아래서 가야할지 말아야할지 잠시고민하다가 아내를 위해서 넘어온 제주도에서 이것도 못하면 어쩐다는 마음으로 자동차 시동을 걸었습니다. 물론 근처에 가볼만한곳도 함께 검색해서 봐둔상태에서 출발. 네비를 켜고 도착을해보니 평일이지만 사람이 하나도 없네 점심시간을 지난것도 아니고 흠 맛집이 맞나? 보통 우리가 아는 맛집은 돈까스로 유명한 연돈같은경우는 방송을 타면서 줄을 서서먹고 카카오톡으로 대기순서를 기다렸다가 시간을 맞추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