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를 몇년만에 다시 왔는데
이번에는 부모님과 함께와서 더욱 의미있는 여행이군요.
배를 타고와서 좀 피곤할지 알았는데
막상 공기좋은곳에서 잠을 자서 그런가 아주 개운하게 일어났습니다.
제주 가볼만한곳으로 중문근처에서 숙소를 잡아서
가장 가까운곳에서부터 가볼만한곳을 알아보았습니다.
아이들이 있어서 일단을 가장 먼저 골른곳이 항공박물관.
경기도나 서울에서 보는것처럼 큰 놀이공원이나 박물관을
생각하고 온다면 실망이 클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제주도라는 작은 섬에서
이정도로 크게 해놓은곳을 찾기란 쉽지않습니다.
자연위주로 관광은 크게 잘해놓은곳이 많치만
이렇게 현대과학적으로 신세대적으로 건물을
세워놓은곳은 제주도에서 찾기가 어렵습니다.
그래서 서울이나 경기도권같은 큰 도시지역에의
박물관이나 시설을 생각하고 너무 큰 기대를 하고 오면
큰 실망을 할수있다는것을 알려드리고
미리이야기하지만 가성비면에서는 큰도시에서의
박물관 예를들어서 과천국립과학관같은 그런것을
생각하면서 오시면 안된다는 말씀입니다.
입구에 주차장에 내리면 가장 먼저 반겨주는것이
역시나 비행기 항공박물관이라는 것을 입구에서
차에서 내리자마자 딱 알게끔 해주는 분위기연출용으로 최고네요
비행기 색깔도 너무 마음에 드는 빨간색 흰색으로 잘만들어놓았습니다.
이런식으로 입구쪽에 비행기를 몇대 전시해놓았습니다.
전화번호 064-800-2114 이리로 문의 전화주시면
친절하게 안내해주드라고요.
운영시간이 9시~18시까지입니다.
입장은 17시까지해야됩니다.
휴무가 좀 특이한데 셋째주 월요일입니다.
주차하기 너무 편하게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와이파이가능한곳이라서 쉬면서 동영상같은것도
무료로 볼수있어서 좋구만요.
반려동물 키우는분들은 아쉽지만 동물입장불가입니다.ㅜㅜ;;
이용요금이 만원입니다.
약간은 비싼 느낌입니다.
안으로 들어가서 구경을 해보니 만원주고 구경하기에는
간당간당한 느낌이고
아내는 실망을 좀 많이해서 다른분들에게 추천드리기는
좀 아쉽다는 말을 했습니다.
안으로 들어오면 우주항공을 생각나게 하는 둥근 원형 조형물이 보입니다.
계단을 이용해서 2층부터 관람이 가능하고요
매표소는 들어가서 우측에 위치해있어요.
실내는 그렇게 크지않고 지금 보이는 정도 2배정도 된다고 생각하면됩니다.
생각보다 면적이 작아서 좀 실망했습니다.
큰도시에서 큰 박물관위주로 다닌분들은
좀 작다고 느끼실거에요.
블로그가 리뷰가 늦었네요.
다녀온지 2달이 되었습니다.
제주도민은 아무래도 자주 오겠죠 그래서
항공우주박물관을 구경도 많이 하셨을거고
그래서 중복으로 자주 오다보니 그냥 제주도민은
바로 40프로 할인 들어가는 가격으로 갑니다.
5월 할인으로 다이노스라고
3층가면 푸드코트
그러니깐 음식점 (한식뷔페 고급형이라고 생각하면되요)
맞은편에 있는건데 크기는 작아보여요.
저희는 넘 시시해보여서 입장권을 끈치않았고요.
입장가격은 항공우주박물관 당일영수증을 가지고 있으면
40프로를 할인해주는데
할인받아도 어린이가 14000원에 육박하고
어른은 10200원으로 만원정도 합니다.
이정도가격에 가볼만한곳인지 제주 가볼만한곳을 검색해보니
글들을 봐도 그렇고
실제로 3층가서 밖에서 어느정도 감으로 둘러봐도 그렇고
아내랑 이야기해서 결론내린게 비추천이다
그래서 안들어갔습니다.
이건 도시로 돌아가서도 흔히 볼수있고
제주에서는 자연친화적인곳에 더 돈을 쓰고 가자고 했습니다.
천장에 달려진 비행기가 많이 보이고
전투기와 인공위성 등등 많이 달아놓았습니다.
물론 모형으로 만들어 놓았겠지만 디테일을 잘살려서
잘 만들어 전시해놓았습니다.
저 원반우주선같은곳에 들어가서 안에서 빙글빙글 돌면서
중력가속도를 느끼는것인데
쉽게 이야기하면 놀이기구 회전그네 탄다고 생각하면됩니다.
마침 단체여행온 학생들이 많아서 타보지는 못했어요.
그리고 애들도 많이 타본 놀이기구라고 생각하고
안탄다고 하더라구요.
돌아가는동안 안에서 어떻게 돌아가고 소리치고 하는거 cc카메라로
밖에서 모니터로 볼수있습니다.
이렇게 운영시간이 정해져있는데 거의 10분단위로 운영됩니다.
아래에서 입구에서 본 돔조형물 봤었죠?
그리로 들어가서 우주항공에 대해서 알아보는
상영관인데 돔영상관이라서 천체를 360도
둘러보는 느낌이 나면서 관람하는것이 특징입니다.
역시 운영시간이 정해져있고
평일이라 사람들이 그렇게 많치않았습니다.
주말에는 사람들이 아무래도 더 많이 오겠죠.
운영시간이 30분간격으로 이루어지는데
익스플로어와 우주인 25~30분 정도되는 상영시간인데
회차별로 번갈아가면서 교차로 상영을 합니다.
그래서 좋아하시는분들은 2개 다 보셔도 되겠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손목에 입장권 발권한것을
차단기에 띡 찍고 또다시 들어가면
아이들이 놀수있는 작은 실내놀이터가 있습니다.
키즈카페라고 하기엔 너무 작고 실내놀이터인데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어 놓아서 어린친구들은 여기에서
한시간만 놀다가도 좋을거같은 곳이나오고
그실내놀이터에서 우측으로 관람로를 따라서 들어가면
위와 같이 실내전시관이 나옵니다.
처음으로 볼수있는것이 이렇게 방방뛰기 놀이장입니다.
어린친구들 위주로 놀고 있고 간혹 중학생이나
좀 큰친구들도 껴있는데 좀 어색하고 보기가 좀 그래서
이공간은 아이들에게 양보하는게 좋을거같아요.
위사진보면 어른둘이 누워서 자고 있는거 보이는데...
아이들이 피해가면서 돌아다니고 있는데 좀 보기 그렇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이런저런 체험하면서 공부하고
즐길수있는 전시관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약간 우주항공에 관한것이 많고 우주에 대해서
흥미롭게 관찰하고 느낄수 있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사진으로 보니 그냥 그런데
실제로 위의 전시물보았을때 무척 신기했어요.
여라가지 형태의 우주를 신기하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우주탐사선을 그대로 와우 정말 실감나고 멋지네요.
중학생이 되드니 훌쩍 커버린 아들 뒷모습이 보이네요.
태양광을 이용한 탐사선
이렇게 우주항공에 대해서 알수있는 여러가지가 전시되있습니다.
이것도 사진으로 다 담지를 못해서 아쉬운데요.
제주 가볼만한곳 우주항공박물관에서
제가 생각할때는 이게 제일 멋졌습니다.
파노라마 상영관인데 화면도 엄청나게크고
그래픽과 영상이 아주 현실감나고 화려하게 정말 잘 만들었어요.
다들 그냥 훌쩍보고 지나가던데
저는 앉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다보고 나왔는데 너무 좋았습니다.
전경인데 전시관이 그렇게 크지는 않치만
아기자기하게 만들어놓았습니다.
아내는 이정도면 입장료 가성비가 좋치않다고
무척 실망하면서 볼게 별로 없어 아쉽다고 하는데
저는 자주 오기는 혹은 다음에 또 오기는 망설여지지만
그래도 제주도와서 가볼만한곳으로 추천을 한다면
우주항공박물관을 한번은 그래도 가보라고 말하고 싶어요.
입장료 만원 조금 넘는데 제주도에서 이런시설을 가보기 힘듭니다.
물론 다음에 저보고 또 갈거냐고 묻는다면 그때봐서라고
이야기하겠지만 아주 비추천이다라고 말하긴 어렵네요.
가볼만한곳을 베스트로 해서 많이 스케줄이 차있다면
굳이 항공박물관부터 와야한다고 추천드리지는 않는데
왠만큼 제주도 구경은 어느정도 해봤고
몇번째다 가볼만한곳으 왠만한데는 다녀봤다 하시는분들은
그래도 한번은 와볼만한다고 생각됩니다.
확실히 이야기하지만 가장 1순위로 방문구경해보라고하는건 아닙니다
5d 서클비젼 폴라리스
회차별로 운영시간이 정해져있고 관람하면
안에 공간도 넓고 구경하는 사람은 그렇게 많치않아서
여유있게 구경하고 나올수있습니다.
관람시간은 30분 간견인데요
교차로 1편과 2편이 지루하지않게 번갈아가면서
상영을 하는데 360 뺑 돌아가면서 화면이 나오는데
서울랜드에서 관람하는거 비슷합니다.
아이들이 아주 좋아했고
의외로 할머니할아버지도 무척 재미있어해서
나름대로 보람된 관람시간이었습니다.
상영관 내부모습인데 의자가 쭉 놓어있고 360도 회전합니다.
안경을 쓰고 보는데 입체감이 완전 대단하다 하는 정도는 아닙니다
스토리는 제주 자연을 외계인으로 부터 지켜내는 줄거리입니다.
다보고 나와서 한컷 기념사진을 찍어봅니다.
3층으로 푸드코트로 올라가보면 맞은편에 다아노스가 있습니다.
이렇게 중간중간에 서울랜드가면 탈수있었던
공룡타기가 있습니다.. 가격은 3000원 입니다.
생각보다 비싼 가격에 가성비가 안맞아서
왠만하면 관광지와서 돈 쓰고 가야했는데 도저히 이건안되겠네
다이노스 안쪽으로 보이는 공룡전시물
저는 별로 추천드리지 않는 코스라 입장권을 끈치않고
그냥 밖에서 구경만 했습니다.
밥먹을수있는곳은 이곳 한곳입니다.
주변 맛집은 검색을 하시면 몇군데 나오는데
관람하고 배고픈데 다른데 가서 먹기도 그렇고
조금 오랜시간을 구경을 하려면 일단 밥을 먹고 구경해야되는데
선택의 여지가 많치 않고 그냥 여기 푸드플레이스 한곳입니다.
한식뷔페 고급형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가격은 일반 한식뷔페 보다는 훨씬 비쌉니다.
물론 제주도라는 이유도 있고
관광명소에 자리세 높은곳에 위치하다보니
어느정도 가격을 받아야 운영이 가능하기도 하겠습니다.
가격은 어른 12000원으로 한식뷔페를 자주가는 저는
거의 첨으로 12000원을 내고 한식뷔페를 가보는 경우입니다.
보통 내륙에서 진짜 호텔식으로 상다리 떨어지게 나오는 맛집이
거의 만원정도인걸 감안하면 가격이 굉장히 비싼편입니다.
물론 에버랜드나 서울랜드같은곳과 비교하면 가격이 적당한편이고요.
그리고 단품메뉴도 판매하는데 시간을 잘 맞추어야되는데
운영시간이 오후3시부터 오후4시30분까지 한시간만 운영이 됩니다.
왜이렇게 운영하는지는 이유는 모르겠습니다.
운영시간은 11시부터 오후3시까지입니다.
제주 가볼만한곳 우주항공박물관의 내부에 위치한 맛집인
푸드플레이스 푸드코트의 메뉴는 다양합니다.
제육볶음에 미트볼 거의 호텔식으로 나오는데
물론 가성비 쩌는 한식뷔페와 비교를 한다면 조금
가성비가 딸리긴 합니다만 제주도라는 관광도시라는
특성을 감안하고 감사한 마음으로 식사를 하였습니다.
떡뽁이 맛있었습니다.
스파게티도 느끼하지않고 괜찮았습니다.
음식을 먹으면서 이렇게 전경 좋은곳에서 먹는것도 오랜만입니다.
반통창으로 넓게 펼쳐진 녹색 풍경과
멀리 바다빛 파란색이 눈을 시원하게 만들어줍니다.
약간 늦은 식사시간이라서 사람들이 거의 없어서
창쪽에서 여유있게 운치있게 식사를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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