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맛집 태화장 본점~국밥 싸고 맛나

 

태화장 본점 간판

 

수원 최고의 국밥 맛집을 알아보신다면 역시 태화장이 빠질수없습니다.

수원 사람들은 다아는 맛집인데 요즘은 유튜브랑 블로거들이 수원외의 지역에서도 

많이 찾아온다는 바로 그 유명한 태화장 본점입니다.

 

국밥과 수육 전문인 곳이라 딱 들어와서 먹는 메뉴가 정해져있습니다.

태화장 돼지국밥 동영상

무엇보다 본점이기 때문에 거기에서 오는 강한느낌이 일단 대단합니다.

제가 여러가지 음식점 맛집중에 본점에 대해서 글을 많이 적어왔는데

이곳 역시 태화장 맛집 본점이라서 일단은 여기 괜찮을까 

싶다면 한번 믿고 와보고 먹어보고 결정하세요.

 

 

태화장 본점 검색결과

 

'태화장 수원'이라고 검색하면 좀 웃기게도 태화장수원이라는 

건강원이 같이 검색되는데 아랑곳하지 마시고 

'태화장 본점'을 검색하고 오시면 됩니다.

주소: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아주로 13번길 22

전화: 031-213-6998

태화장으로 검색하시면 바로 최 상단에 태화장 본점이라고 나옵니다.

여기가 바로 수원에서 그유명하다는 국밥,돼지국밥 맛집 입니다.

 

근데 블로그글이나 카페글을 보면 대전에서 태화장이라는 중국요리집이 있나본데

의외로 중국식당관련글이 많이 보여 놀랍네요.

대전외에도 다른곳에도 태화장하면 중국집이 검색이 많이 되어서 신기하기도하면서

아 그럴수도 있겠구나 하고 한편으로는 수원 태화장이 아직 덜 유명한가보다

전국구는 아닌가보네 뭐 이런생각도 들었습니다.

저도 처음에 태화장 소개듣고 가봤을때 중국요리집인가 생각이 들었으니요.

 

제가 주변에 본사에서 오는분들 맛집대접할때나 

주변에 어디 돼지국밥 맛집 없냐고 물어보면 여기로 데리고 옵니다.

그럼 다들 만족하고 좋다고 하는 곳입니다.

 

 

아주대 학생 후원의 집

 

아주사랑 이라는 간판이 걸려있는데 수원 아주대학교앞에 위치하고 있어서

아주대생이 많이 오는 곳라서도 아주대에 고맙다는 의미로 기부후원하고 

서로 상생의 관계를 이어가는것일수도 있습니다.

근대 약간 돌려생각해보면 아주대생 아니라도 사람들이 넘쳐나서

갈때마다 줄을 서서 한참을 기다려야될 정도인데 

시간 피크일때가면 10분20분씩 기다리는곳인데 굳이

아주대생 많이오라고 후원할필요도 없을텐데 말입니다.

 

자료를 찾아보니 별 내용도 없고 얼마을 후원하는지 뭐 이런저런 내용이많치않아서 아쉽네요.

자료중에 2017년 아주대생후원의집 장학생 모집한다는 내용인데

이번학기 총 장학금액은 1천2백만원이며 12명 인당 1백만원 이라는건데 

굉장히 좋은 가격에 많은 학생을 돕는다는것에 놀랬습니다.

 

아주대생 후원의집은 인근지역에서 경제활동을 하는 분들이 지역 대학생에게 도움을주고자

시작한 컴페인인데 더진국,디자인펌킨,오피스디포 등 16개 가게가 참여한다고 합니다.

 

 

부산돼지국밥이었군요

 

와우 1987년부터 시작했으면 35년 가까운 전통이군요.

이렇게 오랜전통을 자랑하는곳이니 일단 일것만 봐도 맛집의 

기본자격요건은 갖춘듯합니다. 

부산에는 유명한 돼지국밥이 많은데 동네마다 하나씩은 다있는곳으로

유난히 부산은 돼지국밥이 유명한데 왜인진 알아봤더니

돼지국밥이라는것 자체가 6.25때 생긴음식이라서 

낙동강전선으로 유명한 부산에서 돼지국밥의 탄생은 필연적이라고 할수있네요.

값도 싸면서 든든한 돼지국밥은 가난한 피난민의 마음과 몸을

채워주기에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현재도 푸짐함과 영양에 비해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고 있습니다.

고기가 몇점 들어가지 않는 설렁탕과는 다르게 국과 돼지고기의 양이 비슷할정도로

고기양이 많은것이 특징인데 태화장은 고기가 풍성하지는 않치만

부드럽고 맛있는 국물이 장점이 맛집입니다.

 

국밥에 밥은 기본으로 나오고 

여기에 같이 나오는 부추무침을 함께 넣어서 먹기때문에

저렴한가격에 영양까지 챙기는 부산돼지국밥인데

수원 맛집 태화장이 바로 그렇게 부추무침이 나오는데 고소한게 아주 맛납니다.

소면이 함께 한덩이 나오는것을 국에 말아서 먹으면 됩니다.

 

 

가격표 안내표

 

수원 맛집 태화장 본점의 가격은 돼지국밥 7000원 

저렴한 가격이죠 요즘 돼지국밥 7000원에 맛을 떠나서 파는곳이 별로 없을겁니다.

용인 기흥ic쪽 한때 유명했던 밀양돼지국밥집 토박이도 예전에는 7000원 이었지만 

지금은 9000원인가 비싸져서 단골은 이제 잘 안가는곳이 되었죠.

하지만 이곳 태화장 수원 본점은 국밥 전통의 맛을이어가면서도

가격을 함께 명맥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돼지국밥,내장국밥 7000원 섞어국갑 7000원인데

보통 대부분이 돼지국밥을 드시고 가는 형국입니다.

 

수육백반이 있는데 수육에 사골국물이 나오는건데

이곳 태화장이 국밥과 수육 맛집이라서 

수육을 드시고 싶은분은 수육 소자 2만원주고 드시지 말고

수육백밥 8천원을 드시면 좋겠습니다.

 

국밥 맛나게 먹는법

 

태화장 본점 국밥은 사골(소의 네다리뼈를 말하는데 주로 곰국으로 쓰고 국물을 낼때 사용)

이외에는 조미료와 소금을 전혀 넣치않습니다.

그래서 식탁에 준비된 양념장으로 간을 잘 맞추어서 기호에 맞게 드시면 됩니다.

 

국밥맛나게 먹는방법

 

1.부추(정구지)를 국에 넣어주세요 부추는 해독작용과 혈액정화작용이 뛰어납니다.

부추는 더달라고 하면 친절하게 더 주기 때문에 리필 언제나 가능합니다.

 

2.새우젓을 국밥에 넣어야 제맛이 나기 때문에 새우젓을 기호에 맞게 넣어줍니다.

보통 두 숟가락이라고 하는데 저는 한숟가락넣고 국밥속의 돼지고기는

새우젓에 찍어서 먹습니다.

 

3.다대기(매우중요) 한숟가락을 넣는데

고흥 강진에서 가져온 맺지않는 종자로 농사지은 고춧가루를 사용합니다.

 

4.소금쬐금

소금은 저는 안넣는데 간이 충분하고 좋은데 소금을 넣는분도 물론 쬐금

종종 있는데 저나 같이 가시는 분들 거의다 소금은 잘 안넣드라고요.

본인 취향이고 조금씩 넣으면서 본인의 맛을 찾는것도 중요합니다.

 

 

돼지국밥 나온모습

 

7000원 짜리 돼지국밥치고 풍성하군요.

소면을 한뭉치 딱 넣어주고 부추넣고 모자라면 추가

새우젓과 옆에 비치된 다대기와 소금으로 간을 맞추면 

식사들어갑니다.

 

 

고기양 풍성

 

부산돼지국밥처럼 고기반까지는 아니지만 고기양이 상당히 많은편입니다.

고기는 위사진 보는봐와같이 맑고 부드럽습니다.

고기는 먹기 좋게 적당한 크기이고 

입안에 넣어보면 살살 녹는다는 말이 맞을겁니다.

매우 부드럽고 소프트하다는 말이겠지요.

 

 

다대기 넣는 모습

 

다대기는 한숟가락 넣으면 되는데 맵지않는 고춧가루라서 

안맵고 약간 빨가스름하게 먹기 좋은 느낌이나게 하는 정도입니다.

왠지 좀 빨가스름한게 식감을 더욱 자극시키잖아요.

후추는 넣는분도단 안넣는분이 더많은거 같은데 저는 후추 한번 톡 쳐줍니다.

다들 한번씩 좀 다녀오시면 좋을듯 합니다.그럼이만 안녕~

 

 

 

수원 국밥 맛집 리스트 함께 올려봅니다. 전부다 자주 다니는곳입니다.

용인 기흥 맛집 밀양돼지국밥

수원맛집 돈수백 돼지국밥

수원 맛집 해운대국밥 3500원 가성비갑

 

국밥 이외에 수원 맛집리스트입니다.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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