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주 다녔던 곳인데 그전에는 블로그라는것을 모를때라 그냥 놀러갔다가 오면 끝이었고 사진찍은것은 그때뿐 다녀오면 그사진은 어디있는지도 모르던때가 어제같은데 이제는 이렇게 알뜰살뜰하게 포스팅을 준비하느라 사진도 구도 잘잡아 나름대로 찍으려하고 내용들도 정리하게 되었는데 이런 와중에 몇번이나 다녀온 산정호수를 포스팅하고 여러분들께 알려드리니 참 좋은취미를 시작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산정호수로 진입을 하면 자동차차단기가 있는데 주차요금을 나갈때 내야됩니다.
저는 그전날 산정호수 안쪽에 있는 키즈펜션에서 숙박을 했기때문에 무료로 산정호수를 나올수있었고요 이렇게 산정호수 요금차단기 안으로 들어가면 좌측으로 넓은 주차장이 나오고 맛난것파는 가게나 식당등이 쭉 나오는데요.
그안으로 더 들어가면 미니바이킹도 타고 작은 놀이시설이 조금 있고 더들어가면 조각공원이라고 하긴엔 좀 허술하고 허전한데 여튼 작은 미니 공원이라고 하죠 그런 조각공원이 있습니다.
이런저런 아기자기한 조각상들이나 조형물들이 몇개있는데 사실 현란한 것을 보려고 왔다면 포천가볼만한곳 포천허브랜드로 가는게 맞다고 보고 이곳 경기도 가볼만한곳은 자연을 좋아하고 자연위주로 힐링하고 가실분들이 주로 오는게 맞습니다.
자연을 두른 산정호수를 바라보고 한적한 산책을 하는것이 좋은 분들이 오면 딱 좋은 장소입니다.
산정호수라고 주로 알고있는데 정식명칭은 산정저수지일까요? 산정저수지 수질관리 실명제 안내표지판이 세워져있는걸 확인할수있습니다.
산정저수지는 한국농어촌공사에서 깨끗한 농업용수공급을 위해서 설치된 시설이라고 합니다.
몰랐는데 그냥 생긴 호수가 아니었습니다.
농업용수를 위해 만든 저수지였습니다.
저수지는 말그대로 사람이 물을 댐막는것처럼 막아서 만든 큰 웅덩이를 저수지라고 하지요.
산정호수 구경가자인데 산정저수지 놀러가자?
왠지 좀 이상한데 이게 맞는 표현이라 애매하군요
미니놀이공원이기는 하지만 엄연히 범버카도 있고 바이킹도 있고
있을껀 다 있지는 않치만 왠만한것은 구색을 갖추고 있습니다.
저녁에도 오시는분들이 있어서 밤에와도 환하게 불이 밝혀있는 곳이고
특히 젊은 연인들이 밤에와서 호수정취를 구경하고 놀이기구타면서 놀아요.
산정호수 소개?
경기도 가볼만한곳 포천 산정호수는 1925년 일제시대때 관개용(농업용수용)저수지로
만든 인공호수 정확히 인공저수지인데 현재는 이지역의 농업용수로 큰 역활을 하고있습니다.
산중의 우물같다는 뜻으로 산정이라고 이름지었습니다.
산정호수 북쪽으로는 궁예의 만년을 슬퍼해서 산새들이 울었다고해서 명성산이 있고
남으로는 관음산이라는 얄딱꼬리한 이름의 산이 있습니다.
서로는 망무봉이 둘러싸고 있어서 트레킹 코스로도 좋은 관광지입니다.
여름철에는 피서객들이 많이오고 억새풀축제가 매년 열리는데 100만명이상 옵니다.
최고수심은 23.5미터입니다.
1977년에 산정호수라하여 이지역일대를 국민관광지로 지정했습니다.
유원지 입구에서 보트장까지 3킬로의 호수를 둘러돌아가는 산책로가 유명하고
명성산은 산세가 험하고 암벽이 많이 있어서 등반코스로 유명합니다.
산정호수 둘레길을 따라 걸어가다보면 군데군데
곳곳에 포토존이 많이 있는데 위사진처럼 이렇게 멋있게 잘 만들어놓은 배경이
멋져서 사진찍기에 무척 좋은곳이고 연인들은 물론 가족단위로
구경을 온 사람들도 힘들이지 않고 가볍고 둘러보고 가기 좋은 관광지입니다.
입구에서 보트장있고 돌담병원있는곳 근처까지 끝까지
돌아서 걸어가다보면 돌담병원에서 보트장 사이에 평화의쉼터가 나옵니다.
6.25당시 치열한 전투가 벌어진 지역으로 전사자들의 넋을 위로하고
명예를 고양시키고 유가족들의 피맺힌 한을 풀고자 만든곳입니다.
공원이라고 하기에는 초라하고 작은데 말은 공원조성이라고 적혀있군요.
경기도 가볼만한곳 포천산정호수의 먹거리도 많은데
큰길 기준으로 왼쪽 오른쪽 다 음식점과 숙박업소가 있는데
안쪽으로 차을 타고 들어가면서 커피숍도 있고 빵명장이 운영한다고
자랑하는 빵가게도 있고 더안으로 들어가면 펜션등도 많이 있습니다.
입구쪽에는 음식점과 먹거리 위주로 많이 포진해있는데
붕어빵같은거 부터 시작해서 오뎅 번데기 그리고 더 산정호수 조각공원쪽으로
들어가면 전문식당들이 더 나오는데 유명한것이 포천 이동갈비맛집입니다.
가게마다 이동갈비를 파는데 검색해보면 여러군데가 나옵니다.
어디가나 가격은 비슷비슷하고 밑반찬도 비슷합니다.
좀 진솔한 리뷰를 보면 포천이동갈비가 유명하지만 먹어보면 거기가 거기다
그런 리얼리뷰가 진정성이 느껴집니다.
둘레길을 혹시 돌아보시고 트레킹하실분들은 표지판을 잘보면서 걸아야합니다.
입구와 주차장이 두개이기 때문에 양끝으로 만들어져있어서
표지판없이 그냥 걷다보면 원래의 주차장으로 찾아가는데 고생할수있습니다.
다좋은데 호수주변의 산 아래쪽을 훅 다파버린 난개발?지역이 있네요.
아쉽기도 하고 눈에 많이 거슬리기도 하고 가보진 않고 멀리서 보았는데
공동묘지할려고 파놓은거 같기도 하고 대규모로 집을 지을라고
터를 잡아놓은거 같기도 하고 여튼 산이 횡하니 깍인 모습이 너무 안타깝습니다.
입구에보면 차단기가 있고 돈을 받는 수납하는분이 계신데
1시간 이내에 출차하면 무료입니다. 너무 야박하지는 않쵸.
일단 들어오고 1시간이 넘어가면 보통 차량하나당 2000원 내면 됩니다.
주차요금 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고요.
포천시민,유공자,장애인은 면제입니다.
조각공원은 이런저런 조형물을 만들어놓은곳인데 알고보니 다
조각품마다 뜻을 가지고 있는 그런 의미있는 작품들이란걸 포스팅하면 알았습니다.
사람이 서있는 상들이 주로 많고 인물두상도 있고 악어상도 있습니다.
억새풀 축제로 유명하다보니 한켠에는 억척이 억순이 두캐릭터가
산정호수와 명성산 바위를 뒤로 배경을 한채 서있기도 합니다.
중간중간 사람얼굴모양 조각상도 있는데 좀 무섭고 이상한데 예술의 세계는 알수가 없군요.
6.25전쟁의 안타까운 모습들을 사진으로 쭉 찍어서 전시를 해놓은 평화의 쉼터입니다.
쉼터라고 하기에 너무 돈을 투자하지않고 그냥 이름만 덩그라니있고 사진몇장 놓은정도라서
예산이 분명이 어느정도 나왔을테데 그돈 다 어디쓴건지 아니면
정말 만들 돈이 없이 없어서 이렇게 쓸쓸하게 조성해놓은건지 잘모르겠지만
보는 사람입장에서 무척 안타까운 모습으로 쓸쓸히 조성이 되어 있군요.
현재의 경제 문화적인 큰 발전을 이룬 대한민국이 이분들의 희생속에 있는건데
하는 생각을 하니 정치나 행정하는 사람은 아니지만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예산을 좀 주어서 좀 더 잘 정성좀들여서 리모델링을 좀 했으면 했습니다.
경기도 가볼만한곳 포천산정호수에는 오래배타기도 하는데
예전에 오리배타기한번하고 정말 힘들어서
죽을뻔?토할뻔해서 다시는 타지 않는 오리배인데 하지만
알콩달콩한 연예때가서 좋아하는 연인과 함께 오리배체험을 하면
멋진 산정호수를 즐기면서 데이트할수있는 좋은 체험일수도 있겠습니다.
근대 저는 뭐가되었든 두번다시 안할 오리배타기 체험입니다.
함께 가보면 좋은 산정호수 주변 가볼만한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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