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에 휴가를 2일정도 써야되는 상황이 생겨서 알아보던중에
산정호수 안쪽으로 비대면 숙소를 찾다가 방역도 좋고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키즈풀빌라,펜션을 많이 추천해주어서 열심히 알아보고
포천 하이엔드풀빌라펜션아라는 사람들도 주변에 없는
통째로 빌라독채로 사용하는 곳을 예약했습니다.
포천 가볼만한곳으로 유명한 산정호수에서 안쪽으로 거의 끝까지 올라가면
맨 안쪽끝에 위치하고 있는데 내비를 켜도 가면서도 이렇게 까지 안쪽으로
들어가면 차가 산으로 가는건가 뭐지뭐지 할때 마침내
포천하이키즈 포천하이엔드키즈풀빌라 간판이 보입니다.
입구쪽으로 들어가면 파란색과 하얀색이 섞인 간판이 보이는 건물이고
회색건물에 아무런 페인트칠 되지않는 (공사하다가 돈이 조금 딸렸던거 같아요)
그냥 맨 시멘트벽의 건물들이 보이는데 (풀빌라펜션 건물도 다들 맨 시멘트외벽입니다)
하이키즈풀빌라라는 간판이 보입니다.
일부러 자연친화적인 느낌을 살리면서 주위와 녹아들려는 생각이에서 일까요
건물의 외관은 페인트 그대로 검은색 떼가 묻어 있는 그대로인데 좋아하는분들도 있겠지만
개인적으로는 짓다가 말은거 같고 뭔가 더럽고 비위생적인 느낌이 들어서 첫인상은 안좋았습니다.
입구 관리소 건물에서 키를 받아서 길을 따라서 들어옵니다.
길따라 오면 쭉 풀빌라펜션이 각 동호수가 적힌 건물이 나오고
그앞에 주차를 하고 바로 문열고 안으로 들어가면 되니 짐옮기는것도
너무 편하고 특히나 11월말이라 코로나가 증가하기 시작할때라서
비대면 관광지의 인기가 증가할때인데 그런면에서 딱 맞는 여행지입니다.
산정호수 안쪽 맨끝에 위치한 외진 포천 가볼만한곳 키즈풀빌라펜션인
하이엔드풀빌라는 리뉴얼해서 새단장한지 얼마안되어서 외부는 비록
마감이 안된 외벽이지만 내부는 아주 깨끗하고 깔끔하게 잘 만들어놓았습니다.
풀빌라 펜션 특성상 오후에 입실해서 오전에 나가는 시스템인데
들어올때 깜깜하고 나갈때도 어둑어둑한 하루종일 해가 들지 않는 지형입니다.
앞쪽으로 작은 높이의 산이지만 이미 지형이 높은 산중턱에 위치해있어서
태양을 가리기 때문인데 남향을 좋아하는 햇살 가득 들어오는것을 좋아하는분은
좀 안맞을거같지만 주거용이 아닌 잠자고 가는 용도라서 큰 상관이 없을듯 합니다.
펜선 앞쪽으로는 잔디밭이 크게 있고 아이들이 놓수있는 공간이 넓게 조성되있습니다.
건물은 앞쪽에 있고 뒤쪽에도 한동이 있습니다.
당연히 예약하고 받을때 앞동을 예약받는것이 좋겠지요.
겨울이 다가옴으로 또 포천산정호수 안쪽이라서 도시쪽보다
훨씬 춥기때문에 1층 나무테크쪽 베란다는 비닐막으로 쭉 둘러놓았군요
현재는 몇달사이에 더욱 보강리모델링해서 풀빌라앞에
잔디밭에 기차타기레일도 설치해놓았고
눈썰매장처럼 미끄럼틀을 만들어 놓았는데 튜브를 타고 내려오는건데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겠습니다.
방마다 좀 다른데 어떤곳은 거실에침대가 있는경우도 있는데
저희가 간 방은 침실방이 따로 있고 거실은 거실만 통으로 쓰는 곳입니다.
4인가족가서 놀기는 너무 크고요 4인가족 2가족이가서 놀아도 될정도입니다.
2층에 잠자는 침대있고 그아래도 너무 따뜻해서 윗층에서 4명다 자도 됩니다.
아래층에서 침대에서 2명자고 거실에서 두명혹은 4명이 자도 충분할 공간입니다.
공간은 무척 넓어서 너무 좋습니다.
밖에서 보는것과 달리 안으로 들어오니 아이와 가볼만한곳 포천 키즈풀빌라펜션
요즘같은 비대면시대에 인기 관광지가 맞는거 같습니다.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가평 키즈펜션은 가격은 좀 더 저렴했지만
실내공간이 훨씬 넓고 풀장도 훨씬 커서 여러가지 좋은점이 많은데
가격을 생각해서 적절하게 생각하셔서 결정하시면 좋겟습니다.
아래에 가평 키즈펜션 갔다온거 포스팅 보시면서 간접체험해서 비교해보시면 좋을듯합니다.
들어오면 온도를 설정해야되는데 온도설정같은거에 대한 안내가 좀 부족해서
그냥 우리가 생각하는 25도 30도 뭐 이렇게 생각하면 하나도 안따뜻해요
60도인가가 최대인데 대충 설정온도를 50도 뭐 이렇게 설정을 해야됩니다.
저희는 벌써 다녀온지 몇달되어서 잘 기억은 안나는데 48도 뭐 이렇게 설정했던거같아요
그럼 아주 뜨끈뜨근하게 밤새 거의 이불없이도 잘 잘수가 있을 정도로 난방이 좋습니다.
와이파이 위아래 다 설치되있어서 잘 터지고 비번은 와이파이 위에
보기좋게 써놓으면 좋은데 와이파이기계 들어서 뒷면을 보면
그걸 적으면 되는데 처음에 잘 몰라서 헷갈려했던 기억이 납니다.
짐을 풀고 2층으로 올라가면 아이들이 좋아하는 키즈놀이시설이 나옵니다.
방방뛰기가 설치되어 있고 미끄럼틀 샌드백등이 설치되어있는데
아이와 함게 놀러온다면 놀이시설에서 1시간이상 놀다가 가는데 여기서
놀고가는것만해도 3만원어치는 될거같습니다.
풀빌라가격이 만만치 않은데 실내에 이런 풀(수영장)을 갖춘곳 중에서
상당히 저렴한 가격이라고 소문이 난곳인데 가격은 그때그때 조금씩
바뀌는거 같은데 저희같을때는 15만원이었던걸로 기억이 납니다.
크기도 넓고 이런저런 비교를 해보았을때 20만원대는 되어야 된다고
아내가 포스팅을 하고 있는데 얘기해주는군요.
수영장크기는 아이와 놀기 딱 좋아요.
왔다갔다 그런 자유형하고 그런 곳을 상상하셨다면 잘못찾아온것이고요
아이들과 들어가서 물놀이는 신나게 할수있는 크기라고 보면 됩니다.
물높이는 어른배꼽정도 되는 높이인데 초등4학년이 들어가서 놀면 가슴높이로
딱 좋고 5세 아이가 놀기는 좀 깊어서 안아주면서 놀아야 됩니다.
물은 따뜻한 편이고 놀다보면 땀도나고해서 따뜻하게 놀수있습니다.
아파트나 빌라등 도시에서 살때는 (물론 단독주택사시는분들은 아니겠지만)
상상도 못하게 아이들이 뛰어다니고 바닥에 이렇게 톡톡 치며서 놀고 왔습니다.
아이들이 단독주택으로 이사가자고 하는게 이런거 좋아서겠지요.
아파트 가격이 계속 오르다보니 물론 비트코인이나 주식만큼 오른건 아니지만
여튼 너무 올라서 아파트를 팔고 단돈으로 이사를 가고 싶어도 쉽지 않군요.
이렇게 재미나게 노는 아이들을 보면 큰맘먹고 나이 더먹기전에 외곽으로
단독주택으로 이사가는게 맞는거 같은데 언제나 문제는 결단력이 없는거에요.
가끔 이렇게 아이와 가볼만한곳 키즈풀빌라펜션 놀러오다보면
마음이 짠하지면서 우리 그래 이사가자 막 이야기하고 집으로 돌아오고 나면
예전에 찌든 도시의 삶 그대로 사는 레파토리의 반복이군요.
1층침실은 더블침대로 마련되어있고 바닥공간도 남아서 이방에만 3~4명가족이
다 자도 될정도로 넓고 좋네요. 온돌바닥이 무척 뜨끈하게 잘 난방되어서
바닥에 이불만 갈고 자도 크게 불편함 없고 실제로 애들침대에 어른하나는 바닥에
잤는데 따듯하게 잘 잤습니다.
방방이 놀이시설로 마련되어 있는데 원형방방이 아니고
직사각형으로 만들어진 방방이라서 좀 특이하고 재밋네요.
지도를 넣으려고 보았더니 카카오맵에 정확하게 기재된 이름은
하이엔드빌리지펜션 이군요.
아이와 함께 포천 주변 가볼만한곳 구경하고 내려오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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