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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뜰커피

썬31 2020. 11. 19. 2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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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이만 있다는 커피 가볼만한 맛집 '뜰커피'를 알려드리는 날인데 비가 오늘 104년만인가 11월 강우량 최대를 기록했다는데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말고 커피한잔의 여유을 가져보는 것은 어떨까 싶습니다.

수원뜰커피는 저도 처은 알았는데 수원에만 있는 커피전문점으로 무수히 많은 체인점을 두고 있는게 신기하군요.

문을 열고 들어간 모습

카운터모습인데 여느 커피숍과 비슷한 느낌이고 커피점의 가장 큰 특징인 검은색바탕 메뉴판은 어쩔수가 없나봅니다.
남자 두분이서 장사를 하고 있었는데 동네 장사일텐데도 점심식사 후라서 그런지 손님들이 꽤 많았습니다.

바로 길건너쪽에도 커피숍이 있던데 이렇데 많은 커피숍이 포진해 있어서 장사가 될곳은 된다는 생각이 들었고 또 그만큼 커피는 우리 생활에서 뗄수없는 공간과 먹거리가 되었다는 반증이겠지요

가격표

뜰 카페 앤 테이크아웃 커피메뉴표이군요
가장 대표적인 에스프레소 아메리카노 아이스아메리카노가 2000원입니다.
이게 가장 대표적인 마스코트인듯 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카페라떼 3000원이고 어른들이 많이 좋아하는 달달한 뜰다방커피도 3000원이군요
가격이 무척 저렴한것이 대표적인 특징입니다.
테이크아웃 전문점이지만 실내에도 자리가 좀 있고 실외 베란다?에도 테크에 몇자리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커피외에도 아이스티 스무드도 각종 종류별로 왠만한것은 다 팔고 있습니다.
이외도 녹차라떼 고구마라떼 홍차라떼등 라떼도 여러종류라 눈에띄고 달달한거 좋아하는 끝판왕겻인 우리 어릴때는 최고의 인기자판기 메뉴였던 코코아도 마련되어있습니다.

커피점인데도 유자차 꿀차도 종류 다양하게 마련되어있고요.
이렇게 유자차 꿀차까지 마련되있을줄은 몰랐습니다. 작지만 강한 강소기업같은 느낌입니다.
허브차 홍차 종류도 이름을 알기도 어려운것들을 기호에 맞게 주문해서 먹으라고 갖은종류별로 다 준비가 되어있습니다.
이 많은걸 이만한크기의 작은 가게에서 다 만들어낸다는것이 굉장하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맛있는 마카롱 그리고 신선한듯한 과일들

레몬 오렌지가 싱싱해보이게 진열이 되어 조명을 한껏 받으며 멋진 자태를 뽑내고 있군요.
마카롱의 비싼 가격만큼 굉장히 콧대높은 자태를 연출하고 있고 종류가 많치는 않치만 몇종류를 베스트로 밀고 나가게 잘 이쁘게 진열된듯한 모습이 보입니다.
가격은 전체적으로 스타벅스에같은 프이미엄고가커피점에 비해서 절반이상 저렴하고
맛과 품질이 중요한데 맛과 품질은 똑같이 맛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가성비를 좋아하는 우리 사나이들의 세계에서는 인기가게라는게 지론입니다.

각종 연예인 사진전시

주로 여성위주로? 각종 연예인 사진이 한쪽벽에 데코레이션이 되어있는데 커피숍의 느낌을 살려주려고 븥여놓고 조명은 은은하세 잘해주었는데 분위기를 그윽하고 로맨틱라게 내라고 맘들어놓은거 같습니다.
아니면 사장님이 사진찍기를 좋아해서 찍은것이나 혹은 잘나온 멋진 사진들을 걸어놓은건지 이유는 정확히 알수없으나 뜰커피와 잘어울리는 건 사실입니다.

내부전경

내부전경모습이 아담하지요.
테이블도 몇개없고 좁은 테이크아웃 전문점이지만
이미 입소문이 많이 난건지 사람들은 수시로 드나드는 모습입니다.
깨끗하게 잘청소되어있고 깨끗한 내부를 자랑합니다.

커피를 받았는데 하트가

카페라떼를 받았는데 하트가 뿅 만들어져 있군요.
같은 커피인데 왠지 더 맛있게 목을 넘어가는 이유는 바로 이렇게 예쁘게 데코레이션을 했기 때문이 아닐까 싶기도 합니다.

문들어가기전 좌측 야외 테이블

야외테이블이 몇개있습니다만 도로변 바로 옆이라 먼지다 많이나고 인도와 바로 붙어있엇 좀 뻘쭘해서 거의 잘 이용안하느듯 합니다.
나무테크를 잘 깔아서 조성해놓았고 의자도 엔틱느낌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역시 2000원 뜰커피

수원 뜰커피의 강력한 어필인 2000원 커피의 품격 오직 뜰커피에서만 ! 강력한 광고 문구이고 자신감이 느껴지며 객곽적으로 생각해봐도 2000원에 품격있는 커피를 먹기는 쉽지 않는게 맞는거죠.

와 분점 엄청납니다

와 진짜 수원에만 이렇게 빼곡히 분점이 있내요
팔달산점이 가장 1호이고요
종로점(서울아닌가 이건?)이 2호점 그뒤로 인계점
화서점 광교점 정자점 도청점 남문점 삼성전기점
등등 정말 수원 동네 곳곳에 이렇게 다 분점이 있습니다. 몰랐는데 이렇게 많군요

48호점까지 대단합니다

아흥덕점(행정상 용인이지만 수원 생활군이죠)
수지점 등등 총48개나 있다니 어마어마하군요.

수원뜰커피 로고

'수원에는 뜰이 있다' 로고가 초록색으로 자연친화적인 면을 드러내면서도 뭔가 수원에만 있다는 사장님과 체인점 점장님들의 자부심같은게 느껴지게하는 문구이군요.
장사장되서 화성 안양 용인 등으로 퍼지면 어쩌려고 그때되면 아마 제생각에 경기도커피 혹은 대한민국커피라고 상호바꾸고 대한민국에는 뜰이 있다 되는 날까지 번창했으면 좋겠습니다.

2008년에 수원에 처음 개업한 수원뜰커피이고
우리나라 토종브랜드 입니다.
현재까지 12년째 가격을 2000원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다는데 이거 대단한 일이군요.
신문에도 몇번이나 나왔고 원두를 최고급을 사용해서 많은 사람들에게서 가성비 매우 좋은 프리미엄 커피로 유명해졌습니다.
현재48개 커피가맹점중에서 상위매출권의 가게들은 월3000이상 번다고하니 대단하군요.
이것저걱뛰어도 사장이 얼 천오백은 가져갈텐데
이정듀가게에 이정도 수입이면 여러분들도 뜰커피체인점에 도전해보는것도 좋겠는데요.
초기창업비용도 제가 가보니 그렇게 돈들거도 많이 없어 보였습니다.

여튼 이상으로 수원뜰커피에 대한 직접먹어보고 맛본 커피리뷰포시팅을 마치고 다들 건강 유의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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