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볼만한곳

월령산출렁다리 지나가는길에 가볍게 가볼만한곳

썬31 2025. 1. 26.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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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령산출렁다리를 임실치즈테마파크가는길에 들러서 가보았다.

가볍게 둘러보면서 가볼만한곳인데
억지로 찾아서 갈정도는 아니고 지나가는길에 잠시 들러서 구경하고 갈정도라고 생각됩니다.

주차장이 여유있는데 등산로 올라가는 바로 앞에 딱하니 불법주정차하는 차가 있었는데
할아버지여서 왠지 불쌍한 마음이 들어서 신고하지는 않았습니다.

주차공간이 충분히 있으니 조금 한 50미터정도 걷더라도 이렇게 할배처럼 불법주차하지 않고 걸어가시길 추천한다.

주차장에서 바라본 월령산출렁다리 전경을 바라본 모습인데 굉장히 멋있는 모습이다.

다리 아래쪽에 이런 기괴한 모양의 바위동굴이라고 있다.

등산로로 10~20분정도 올라가야 출렁다리가 나타나는데 올라가면서 나무계단에 좋은글들을 적어놓았다.

이렇게 좋은글들을 읽으면서 올라가는 맛이 있다.

'유머는 인류의 가장 위대한 축복이다'
'지나간것은 지나간대로 그렇게 의미가 있다'
좋네요

월령산출렁다리 이용안내

금산군에서 관리하는곳이고
운영시간은 9시부터~18시까지이고
동절기에는 17시까지 운영을 한다.

월영산 출렁다리 입구

전망이 정말 너무 좋다.

아래로 흐르는강이 너무 시원하고 전망이 탁트이고 산새가 너무 아름답다.

이런 뷰가 어느외국 좋은데가도 나올수있을까
어디 좋은 외국관광지와 비교해서도 절대 뒤지지않을듯한 멋진뷰이다.

산과 물 그리고 도로 마을 다리 너무 절묘한조화

저아래 다리 오른쪽에 산중간에는 폭포가 또 흘러내려온다.

저기까지 길따라가서 폭포를 보아도되고
아래 다리건너편쪽에서 산을 바라보면서 폭포를 구경하는것도 엄청 멋지다.

출렁다리가 아주 잘 만들어져있고
건널때 사람이 그리 많치않았지만 굉장히 출렁출렁거리는게 완전 재미나다.

공기도 너무 좋고 일부러 찾아오기에는 조금은 애매하지만 지나가는길에 혹은 근처에 구경하러 왔다가 잠시 들러서 한시간정도 시간을 투자해서 힐링하고 가기에는 너무 좋은 관광 여행지이다.

출렁다리를내려와서 아까 위에서 이야기한대로 폭포 건너편 강건너편에서 구경한 모습이다.

폭포가 엄청나게 크고 웅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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