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만에 전주여행을 갔는데 역시 전주하면 아무리 좀 뭐라고해도 전주한옥마을은 가봐야할 관광지 여행지 가볼만한곳이다.
전주 사는분이나 주변도시에 사는분들은 자주 다녀보니 전주한옥마을 뭐 별거있나
그냥 한옥들 쭉 있고 먹을간식거리파는 가게와 한복대여점 그리고 기타 젊은이들 놀만한 가게 나열되있는정도이지 할테지만
외지에서 전주 놀러온사람들은 그래도 전주하면 전주한옥마을이 대표적 관광 여행지 가볼만한곳으로 생각한다.
우리가족 마찬가지로 3번째 방문같은데 몇년만에 왔지만 이전에 왔을때도 사실 뭐 특별히 놀랄만한것이 있고 그러지않았다.
하지만 전남쪽을 구경하고 집으로 올라가는길에 위치한 전주에서 가볼만한곳으로 전주한옥마을은 들려야할 그런 여행관광지이다.
대로변에 주차를하고 한옥마을로 넘어가는 길목을 바라본 모습인데 이게 요즘 현재 우리나라가 맞나할정도로 전통적인 느낌이 물씬 풍겨나온다.
왠지 저 돌다리를 넘어가면 조선시대 고려시대로 돌아갈거같은 느낌이다.
왠지 고려시대로 돌아가는 타임머신이 있을거같은...
돌다리를 건너가면 바로 한옥마을이다.
비가 부슬부슬 오는 날이어서 사람이 많이 없었다.
나중에 식사하러가서 들어보니 전주한옥마을 관광객이 많이줄어서 안타깝고 걱정이라고 하셨다.
저뒤로 보이는 산새와 작은 실개천이 너무 운치있는 풍경이다.
도시에선 느껴보기 힘든 정취이다.
차없는거리로 운영이된다.
매주 토요일 공휴일에는 낮에는 차가 다닐수없는거리로 운영이된다.
길가로보면 사람이 많이 보이지않는다.
많이 한적한 길거리 모습이다.
좌우로 한옥이 쭉 있고 상가나 가게들도 한옥으로 지붕을 꾸며놓은 모습이다.
또 소나무와 화단관리를 잘해놓고 바닥을 돌바닥으로 이전에 조선고려시대에 돌바닥도로같은 느낌을 내주었다.
물론 돌바닥은 생돌은 아니고 현대식벽돌이지만
느낌은 전통적인 느낌이 나도록 잘 살렸다.
80년대 학교앞 문방구같은 그런 가게들이 곳곳에 있다.
뽑기도 있고 여러가지 장난감들도 팔고있다.
요즘 젊은사람들은 이런걸 좋아할지 모르겠는데
장사가 어떨지 걱정이 되었지만
장사가 되니깐 그래도 이렇게 운영하고 있는거겠지.
지붕이 다 한옥식으로 만들어져있고 건물내부는 현대식으로 잘 개조해서 가게로 운영되고 있다.
교복대여점이 많이 보였다
젊은이들이 좋아할만한 아이스크림 가게등 군것질가게들도 많이 보였다.
좁은 골목안으로 들어가면 한옥들이 쭉 즐비해있다.
요런 한복대여점이 많이 있다.
이렇게 많은 한복대여점이라 경쟁이 매우 심할듯하다.
한옥마을최대규모 이리오너라 한복점도 보인다.
화성행궁처럼 이런 곳에서는 예전 느낌을 살리고 사진빨을 받으려면 역시 한복을 입고 찍어야 제맛인듯싶다.
길거리에도 한복을 입고다니는 사람들이 종종 눈에 띄었다.
요런 재미나는 컨셉의 가게들도 있다.
길거리 중간중간에 아기자기하게 인공폭포도 만들어져있고 잠시 쉬어가는 정자도 있고 참 분위기 고즈녁하고 좋다.
특히나 좋은건 어딜가도 소나무가 빠짐없이 잘 가꾸어져있어서 너무 좋다.
소나무도 다들 오래된듯한게 보기쉽지않은 명품소나무들이 많이 보인다.
전주 가볼만한곳 한옥마을
중간중간 이렇게 쉼터도 만들어놓았다.
물론 사람은 별로 없다.
비가와서일까 여튼 한산하게 구경할수있어서 좋았다.
주변에 다들 한옥이 둘러쌓여있으니 고대시대로 돌아간 느낌이다.
황손의집 뭐이런 집들소개골목도 있다.
거의 이런느낌이고 계속돌다보니 좀 뭔가 신선한거 없나 할정도로 약간의 지루함을 느끼기도했다.
처음 30분정도 와 한옥이다 오 그러다가
이후는 그냥 이제 집에가자 아니면 좀 먹고 쉬었다가 집에가자 이런느낌이다.
길따라들어가서 누구살던집 뭐 이런저런 사연있는 한옥이니 하는걸 보아도 그냥 다 한옥이나 그렇구나하고 슥 둘러보고 산책하면서 둘러보는 정도이다.
나름대로 유명하다는 한옥집 내부
요즘 젊은이들은 이런집을 구경못해서 무척이나 신기해하는 모습이다.
나같은경우는 이런집에서 어릴때 살아서 그냥 그렇구나 깔끔하게 잘해놓았네 그정도이다.
한옥사이로 걷는 길이 무척이나 운치있고 좋다.
사람은 역시나 없다.
사람이 없으니 오히려 좋다 이런멋진곳을 여유있게 구경할수있으니말이다.
전국 유명 관광지 여행지로 손꼽히는 전주한옥마을 전경이다.
한옥도 있고 이렇게 구식양옥집 벽돌집도 보인다.
사이사이로는 아파트들도 뒤로 보이고 그렇다.
전주 가볼만한곳 전주한옥마을역사관가는길인데
뭐 둘러보면 작은 한옥집 양쪽으로 있는데 그냥 방한켠정도로 작다.
굳이 안가봐도 되고 그냥 산책삼아 이리저리 한옥을 실컷구경하고 돌담구경하고 그런맛이다.
작은 미술관도 있고 구경하는데는 10분걸리지않는 작은집이다.
그냥 집에 그림 몇개 작품 몇개 걸어놓은정도이다.
쭉 둘러보면서 가볍게 산책하듯이 구경하면된다.
경기전 들어가는 입구이다.
입장료는3000원이었는데 이날은 왜인지모르겠는데 그냥 무료입장을 시켜주었다.
역시나 사람이 많이 보이지 않는다.
경기전 입장료
전주한옥마을내에 그나마 가볼만한곳 관광지로 경기전을 빼놓치말고 구경해야된다.
입장료가 3000원이라 돈을 내고 들어갔다며 나는 구경하지 말라고하고싶다.
물런 구경안해본사람들은 궁금해서 한번 들어가보고 싶을수도 있는데
솔직히 막상 들어가보면 그냥 쓱 한바퀴 10~20분정도 둘러보고 나오는코스라 비추한다.
우리는 무료입장을 했으니 그냥 둘러보았지만 말이다.
요 아래로 내려가면 실내구경거리가 나온다.
아래로 내려가보면 별거없고 이렇게 전시물 몇개 있고 끝이다.
구경해도되고 안하고 지나가도 되는데 만약 입장료를 내었다면 그래도 한번 내려가봐야겠지.
약간은 허탈한 모습
이렇게 한옥마을와서 계속 보던 한옥을 구경하는것이라 크게 감동이 없다.
한옥구옥느낌을 좀 더 살린정도라고 해두자.
밖으로 나오니 이쪽에는 약간 사람이 보인다.
여기가 사람이 가장많은곳이다.
분위기나 주변환경은 저쪽이나 이쪽이나 뭐 비슷비슷하다.
길가옆으로 시냇물을 인공적으로 만들어놓은것이 특색있었다.
어딜가도 이렇게 인공냇물을 만들어놓은곳을 보기힘들다.
한편으로는 이렇게 만들어놓았는데 이전기세며 관리유지비며 오는 사람에비해서 뽑아낼수있는지 모르겠다.
물은 쓴거또 쓰면서 돌려쓴다고 해도 전기세가 어느정도 꽤 들텐데 ...
사람들이 더 많이와서 구경을 많이해야할듯하다.
전주 가볼만한곳 오랜만에 몇년만에 찾은 한옥마을 구경잘하고 돌아간다.
뭔가 특별하거나 신선한것이나 이전에 왔을때와 다른 발전된것을 많이 보지못해서 다음에 또 언제 놀러와야될지 모르겠다.
그래도 전주에 한번도 놀러오지않은분들은 역시 전주하면 한옥마을은 구경해보고 가야하지않나하는 딜레마에 빠지게 된다.
좀 더 개발하고 발전해서 재방문관광객들이 많아지는 전주한옥마을이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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