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 베스트 맛집-고성공룡시장휴게소 돈까스와 비빔우동 최고

고성 돈까스맛집 한마디로 깜짝 놀랬습니다.
이렇게 맛있는집을 자주 오지못하는 곳이다보니 기회가 흔치않은데 이렇게 맛집을 다녀가게되어 감사하고 행운이라는 생각에 행복감이 잔뜩 찾아왔습니다.

처음에 고성 맛집으로 검색을 했는데 두어군데 상단에 뜨는데 믿고가는 카카오맵 상단을 보고 리뷰도보고 가게되었습니다.

근대 이름이 고성공룡시장휴게소???
고속도로도 아닌데 휴게소가 무슨일인가 싶었습니다.
휴게소에서 돈까스를 같이 파는데 맛집으로 유명한건가?
뭐지했는데 리뷰를 읽어보니 돈까스맛집 인정이드라구요.

고성이 공룡화석발견지 특히 백악기시절 화석 유적지로 유명한곳인데 세계3대공룡 발굴지라고 뉴스에서도 본거같습니다.

그래서 시장인데 전통시장인데 공룡시장이라고 부르나봅니다.

주차는 근처로 너무 널널합니다.

고성군이 5만이 안되는 인구라서
정말 한적하고 너무 한적해서 걱정일정도입니다.

주차가 어딜가도 그냥 여유있습니다.

식당으로 들어가기전 앞에 모습입니다.

주차하고 식당으로 가는 50미터정도 사이로 고양이들이 사람들 안피하고 정겹게 와주고 노는모습이 경기도하고는 많이 다른모습이고 부러웠습니다.

통영도 그렇고 거제 다 고양이들이 사람을 안피하는게 참 좋아보였어요.

경기도 도시같은경우는 꼭 동네요 고양이 괴롭히는 사람들이 있고 먹이주고 이런거 헤꼬지하는 사람들 있잖아요
여기는 지방은 그런게 없어서 시골의 후한 인심이 이렇게 표현이 되는구나 싶었습니다.

고성맛집으로 고성군에서 인증마크를 받았습니다.

그외도 안심식당 착한가격가게 너무 좋은 마크와인증들이 가게 앞 벽에 가득 채워져있는것이 아 여기는 고성 맛집 베스트 맛집이구나 하는 생각이 딱 들게 만드렀어요.

가게안은 작아요 식탁 대여섯개정도 있고
밖에 사람하나없더니 안에는 가득 사람들이 차있었어요.

여기에 사람들이 다 모여있었군요.

메뉴판을 보면 개체굴까스 굴구이가 있는데
이건 현재 없어진 메뉴라고 합니다.
지워놓든가 해야되는데 센스가 약간 아쉬웠구요.

가장 기본적인 그리고 메인요리는 역시 수제돈까스입니다.
그런데 가격을 믿을수있나요?
수제돈까스 7000원입니다.

서울은 이두배 경기도도 거의 만원이하로 돈까스 최근에 본적이 없는거같은데요.

정말 지방오면서 느낀게 물가는 참 많이 저렴하다는 생각을 했는데 이곳은 착한가게 인증을 받아서 그런가 더욱 저렴하게 느껴졌어요.

돈가스 7000원 정말 혜자입니다.
너무 가성비좋아요.

막상 음식나온거보니  이거는 뭐 이러고 뭐 남는게 있을까싶고
무엇보다가 맛이 너무 좋아서 정말 돈이 안아까웠습니다.

치즈돈까스 10.0도 주문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핫한 메뉴인 고성 본전비빔우동을 주문했어요.
7000원인데 이것도 대박이었습니다.
가격은 말할것도 없고 맛이 너무 좋았기 때문입니다.

돈까스 나온모습인데 양념이 어떻게 만들었는지 달달하면서 질리지 않는 맛집 그대로입니다.

다음에 고성을 오면 꼭 다시 먹고가고싶은 고성 맛집입니다.

아니 지니가는길이라도 한번 들러서 식사를 하고가고 싶은 그런 맛집입니다

돈가스가 식감이며 뭐 딱 좋네요.

주변 테이블도 소문듣고 왔는지 맛있다 맛있다 최고다 하면서 수근거리면서 먹었어요.

아이들도 너무 맛있게 먹었습니다.

치즈돈까스는 날것 그느낌 그대로 치즈가 딱 올라가있습니다.

치즈돈까스는 치즈좋아하는분들 드시면 당연히 되는건데 딱 치즈값만큼 더 올라가져 있다고 생각하면되요.

만약 하나만 먹으라고 선택하라고 한다면
저는 기본 돈까스를 먹고 가겠습니다.

고성본전비빔우동

고성 최고의 비빔우동

영주의 나드리쫄면과 중앙분식쫄면이 최고라고 생각했는데 그정도급입니다.

매운맛 순한맛등을 고를수가 있고 그래서 보통맛을 주문했는데 아이들도 먹기에 딱 좋은 그정도의 매운강도입니다.

양도 많고 야채와 소스의 절묘한조화가 너무 좋네요.
개인적으로는 양배추를 좀 더 넣어주어거나 오이를좀 넣어주면 어떻까 싶어요.

와우 양보소
양이 엄청나다까지 그런스타일은 아닌데
가격에 비해서 양이 많은건 확실합니다.

서울에서 이렇게 먹을라면 만원중반대는 되야 가능할테고 수원만 치더라도 이정도면 만원이하로는 불가능해보입니다.

비빔우동이 특히 맛있는데
울 집앞 시장에서 파는 5000워짜리 칼국수와 비교해서 가격은 많이 비싸고 양은 비슷한정도라서 가성비가 뭐 최강급이라고 하긴 어렵지만
대충 이정도 가격이면 어딜가도 저렴한편은 맞는거같아요.

비빔우동7000원에 이정도 퀄리티 다시보아도 아주 고성 맛집으로 인정해야될듯합니다.

비빔우동 면인데 뭐랄까 윤기가 쫘르륵 흐른다는말이 정확할거같아요.

야채와 소스와 조화가 정말 잘되고요.

만약 고성으로 이사간다면 일주일에 한번은 꼭 가보고싶은 갈만한 그런 맛집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