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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 일월수목원 앞 순두부 맛집-이가네손두부 얼큰한게 땡길때

썬31 2025. 1. 25.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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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에서 대표 수목원을 추천하면 역시 일월저수지 옆에 있는 일월수목원일겁니다.

많은 관광객들이 오고가고 있는데
작년에 일월수목원 갔을때 좀 부족하고 허전해보이는 뭔가 아직 덜 완성된듯한 느낌이었는데 올해25년에는 어떨지 궁금하군요.

그바로 앞에 위치한 순두부맛집입니다.

사람들이 줄을 서서 번호표을 부여받아서 기다려야되는 수원 맛집입니다.

주차는 점심때는 길앞으로 도로변으로 하면됩니다.

이가네순두부인데 이가네는 거의 보이지않고
순두부라는 글씨만 가득 보입니다.

얼큰순두부가 메인이라  순두부간판 글자색이 빨간색으로 강렬하게 적혀져있군요.

포장은 할인이 되는거이 특징인데 9000원입니다.

원래가격은 식당안에서 먹는가격은 10000원입니다.

일반 가정집을 그냥 식당으로 사용하고 있어서
대문도 일반가정집처럼 되어있고 입구나 안의 내부도 그냥 일반가정집에 책상놓고 방석놓고 그렇게 장사하고 있어요.

화단쪽에도 자리를 좀 만들어서 야외?테라스?에서 식사하기도 합니다.
겨울이라 비닐막으로 쳐놓았군요.

이집 메인은 얼큰한 순두부입니다.

대부분이 이 얼큰순두부를 주문하고
메밀전병도 맛있었습니다.

메밀전병은 6000인데 맛있고 양도 괜찮아요.

음식나온모습인데 전병이 하나에 천원 꼴도 안되는거니 괜찮은 가성비라고할수있습니다.

반찬도 리필잘해주고 직원분들이 친절해서 좋네요.

어끄제 한식부페갔는데 반찬리필도 안되고 음식남기면 벌금이라고 하더라고요..
한식뷔페에서 반찬리필안되서 더 못갇가먹는곳은 처음보았습니다.
물론 그런곳은 다시갈일은 없겠지요.

그런곳에 비하면 아주 혜자스러운곳입니다.

얼큰순두부 조금 매운편이고
매운걸 잘못먹는편이라 걱정했는데 맛있게 매워서 무난하게 물반컵정도 타서 먹었어요.

매운거 좋아하는분들에게는 딱맞는 수원 일월수목원 근처 맛집이 아닐까 싶습니다.

순두부도 맛있고 괜찮은데 줄을 서서까지 먹을 정도인지는 잘 모르겠다는 사람들(4명)의 후평이었습니다.

다른가게비해 평타는 치는곳이고 가격면에서 만원이라 가성비는  그럭저럭입니다.
요즘 한식뷔페도 8000원9000원까지하는곳이 있는것을 감안하면 가성비 아주 나쁘다고 할수없겠네요.

요즘 정말 물가가 많이올라 월급쟁이들은 살기힘든 세상입니다.
빨리 나라안정이 되어서 먹고살기좀좋아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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