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가볼만한곳-용인자작나무숲 크고 웅장한 폭포가 대박

용인 가볼만한곳으로 왠만한곳을 다 다녀본거 같은데 아직도 멀었나 봅니다.

용인자작나무숲 헛 1회네요
제1회 가을꽃축제를 다녀왔는데요 처음으로 열린 가을꽃축제라서 무척이 설렙니다.

이번엔 아내가 발견한 관광지인 용인자작나무숲 관광지였는데 어떤지 돌아봐야겠습니다.

천장에 핑크핑크하고 하늘하늘하게 멋지게 장식을 해놓았군요.

입장료 있기는한테 주차는 무료주차입니다.
길앞쪽으로 주차하고 걸어올라와도 되고
차가 없을때는 매표소바로 앞까지 올라와서 주차할수있습니다.

주말 입장료 5000원이고
겨울에는 무료입장이라고 하니 겨울에 다녀와보는거도 괜찮은데 사실 꽃이나 폭포등을 보러가는것이라 드라이브 삼아 차 한잔 마시고 올 느낌으로 다녀오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예쁜건물이나 이런 조형물들 곳곳에 옹기종기 자리잡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유럽느낌을 내려고 하는것이 많이 보입니다.

가장 멋지고 화려한 풍경인데요.

어딜가도 이렇게 멋진 폭포를 못본거같습니다.

생각보다 너무 크고 멋져서 감탄을 자아내었습니다.

그냥 떨어지는 폭포가 아니고 좌우로 번갈아가면서 흘러내리는게 참 웅장한게 멋집니다.

이폭포만 보고가도 입장료값을 한다고 생각할정도로 대단하네요.

주변과 굉장히 잘 어울리고 꽃이나 수목 그리고 폭포주변까지 깔끔하게 잘 가꾸고 정리되어 있어서 보기에 참 좋습니다.

용인 가볼만한곳 자작나무숲 입장료는 5000원이라면 조금 비싼감도 있지만 다행히 주차요금이 없고 이런폭포와 풍경을 가볍게 산책하듯 구경하고 간다고 생각하면

완전 베스트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할만한 그런정도는 아니지만 한번즘은 혹은 지나가는기에 들러서 기분좋게 데이트하고 갈만한곳인건 맞는거같습니다.

화단에도 하나하나 예쁘게 잘 만들어놓았습니다.

실내수목원도 오른쪽으로 조그만하게 지어져있는데요.
바나나 나무도 있고 뭐 크고 작은 수목들이 좀 있어요.
그리 크지는 않아서 그냥 지나가는 정도입니다.

수목원안에는 이렇게 식당이 있어요.

양식 식당이라 한식이나 일식 중식을 좋아하는분들에게는 좀 아쉽습니다.

가격이 좀 있는편이라 그냥 패스했습니다.

요즘같은 경기가 좀 어려운상황에서는 쉽사리 이정도 가격의 음식을 먹으러 들어가기는 좀 어려워보입니다.

작은편이긴 하지만 한쪽엔 이렇게 핑크몰리도 키워놓았군요.

그냥 잡초랑 섞여서 크게 관리되고 있는 모습은 아닙니다.

맨 꼭대기쪽으로 가지 산책로를 따라서 올라가면 전망대가 나옵니다.

이건물 안으로 들어가서 실내화로 신고 건물 전망대 맨위까지 올라가서 전경을 구경하면 됩니다.

전망대 위에서 바라본 모습인데 한편의 사진같은 모습이군요.

올라오면서 화단 그리고 보이는쪽 좌측으로 식물원,식당 그리고 우측으로는 건물이 펜션입니다.
펜션에 예약이 가능하고 숙박하는 사람들도 보였습니다.

중간에 웨딩사지찍으러 온 커플들도 보였을 정도로 아름답고 사진찍기에 좋은곳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연못모습인데 연못에 오리두마리가 살고있는데 너무 한가롭고 최고의 호화생활을 하고 있어서 개팔자가 상팔자가 아니고 오리팔자가 상팔자라는 말이 나올정도입니다.

아래에서 바라본 전망대 모습.

폭포 위에서 내려다본 전경인데 여기서 바라보니 또 다르게 멋지게보이네요.

아래쪽에는 꽤 넓고 관리가 잘된 핑크묠리가 자라고 있습니다.

제주도에서 본거 보다 더 멋지게 만들어놓았네요.

제주도 가서 핑크뮬리로 유명하다고 자랑하는 블로그글보고 갔다가 너무 초라하게 조촐하게 해놓아서 실망했던 기억이 있는데

여기는 핑크뮬리가 제대로 가꾸어져 있는 모습입니다.

사진을 찍는 커플과 사람들이 여기저기서 환하게 웃고 있군요.

폭포에서 아래로 좀 내려오면 이렇게 시원한 연못과 분수가 만들어져있습니다.

비너스상이 상반신을 다 노출하고 엄청나게 큰 육감적인 자태를 뽑내고 있어서 지나가는 관광객들이 그 웅장한 아름다움에 다들 넋이 나간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체험활동하는 곳도 있는데 길가에서 자리가 마련되어있습니다.

우리는 돌맹이에 색책하는것을 했는데
어떻게 보면 돈아깝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아이가 좋아하고 색칠해서 가져온 돌을 집에서 애지중지 애완동물 다루듯이 소중히 가지고 노는모습을 보니 흐뭇했습니다.


용인 가볼만한곳 용인자작나무숲
다음에 봄에 또 한번 꽃이 활짝 피었을때 구경가봐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