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태권도박물관 무주 가볼만한곳

국립태권도박물관 앞으로 펼쳐진 멋진 큰연못이 평화롭고 한적하고 여유있는게 무척 멋지다.

뒤로는 무주 특유의 운치있는 산새가 눈에 들어온다.

물가에서 한가로이 떠있는 오리때가 정겹게 다가온다.

이넓은 연못을 저오리들 혼자서 다 사용하고 있다.

너무 좋겠네 여유있는 무주의 삶을 대변이라도 하는듯이 한가로이 헤엄쳐가는 오리때가 먀냥 부럽게만 느껴지는 한적한 무주의 일상이다.

국립태권도박물관 옆으로 주차장이 잘 되어있어서 크게 주차에 어려움은 없다.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기때문에 부담없이 구경할수있어서 더욱 좋다.

크기는 왠만한 박물관 크기라고 생각하면되고
안은 매우 깨끗한고 정리정돈이 잘되어있다.

이런영상관들도 마련되어잇고
무엇보다 깔끔하게 잘 관리가 되어있어서 놀랬다.

영상들은 태권도의 품세나 전통과 역사등을 알려주는 것도 있고 여러가지 테마로 영상들이 곳곳에 전시되어있어서 아이들에게나 어른들에게나 교육적으로 무척 좋은 무주의 가볼만한곳이고 추천관광지이다.

태권도의 유래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되어있어서
태권도에 대해서 잘 공부하고 알고가는 관광지이자 교육장소이자 가볼만한곳이다.

특히 아이와 함께 놀러오는분들은 꼭 한번 가볼만한곳이라고 추천하고 무주에서는 반디랜드와 함께 꼭 가봐야할곳이다.

사실 무주가 시골이다보니 여기 빼고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면 ....말이 안될거같다.

과천과학관같은 그런 느낌이 나는 장소도 안에 있다.
사람이 없어서 너무 여유있게 구경했는데
거의 전세낸듯한 마음이 들정도로 여유있게 구경을 하였다.

나이키 도복이 있는지 처음 알았다.

아디다스가 주인지 알았는데 나이키 태권도복도 있구나.

여러가지 올림픽기념메달부터 각종 유명 기념메달들이 태권도의 역사와 함께 전시되어있다.

다들 매우 귀중한 전시물이 아닐수없다.

주변으로 구경할수있는 모노레일과 플레이원 정보도 있고 태권도박물관내에서 vr,ar체험권과 함께 관람할수있는 영화관같은곳이 있다.
여기는 상영관람시간이 안맞아서 못봐서 아쉬웠다.

태권도의 상징같은 우리나라 에니매이션의 마스코트같은 로버트태권브이가 전시되있다.

말그대로 태권도가 문화로 태아난것이다.

우리 어릴때 태권브이 만화보고 노래부르면서
컸는데 추억이 새록새록 함께 떠올랐다.

정말 대단한분들이다.

국립태권도박물관내에서 기증자공간이 마련되어있다.

이 기증자공간에는 말그대로 기증자들이 기증한 소중한 자료들을 전시해놓은곳인데

전시한것을 보니 가슴뭉클하고 대단한 기증물품들이었다.

이런 엄청나게 유명한 도복을 기증하셨다.
돈으로 따져도 꽤나 나갈거같은데 이런 귀한것을 태권도 발전을 위해서 기증을 하다니 존경받아 마땅한 일이다.

앞으로 펼쳐진 화단에 예쁘게 꾸며진 꽃들이 참으로 아름다웠다.

내부가 아기자기하게 이렇게 꾸며놓은 전시실도 있다.

세계태권도인의 순례와수련의 성지라는 태권도원.
전세계 태권도인을 위한 최대규모라고 하는데
서울월드컵 경기장의 10배
여의도의 절반
뉴욕 센트럴파크의 70프로정도로 세계최대규모.

한켠으로는 태권도 관련 작은 도서관도 있었다.

무주가면 꼭 구경해봐야할곳 중하나 추천하자면 역시 무료로 입장가능한 국립태권도박물관은
꼭 추천하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