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볼만한곳

광명 가볼만한곳-도덕산 Y출렁다리 너무 작아서 아쉽다

썬31 2024. 12. 22. 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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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에 Y자출렁다리 큰게 생겨서 가보고싶다는 생각을 많이 하고있는데 춥기도하고 갈 시간도 만만치않아서 검색하다가 광명 가볼만한곳으로 도덕산Y출렁다리를 알게되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우측으로 길따라서 올라가면 입구쪽에 도덕산쉼터가 나오는데
안에 커피숖이 있어서 무척 놀랬다.

사람이 많이 없어서 장사가 안될거같은데 세가 저렴한거인지 모르겠는데 아니면 시에서 운영하는 뭐 그런건가 여튼 오가는사람도 없고

적막한데 이런 커피숖이 운영되고 있다는게 신기하고 지역주민들 입장에서는 감사함을 느낄거같았다.

아니면 우리가 사람이 없는 딱 그 주말시간에 와서일지도 모르겠는데 여튼 이런커피가게가 있다는게 놀라웠다.

도덕산출렁다리를 티맵검색을 하고 가면 자연스럽게 정확하게 주차장을 안내한다.

오후 좀 늦은시간4시정도에 도착해서 주차장은 반정도 비어있었는데
주차장은 10여대정도 주차할정도라서 주차공간이 크지는 않다.

지역주민들이 걸어서 가볍게 오르는 산책삼아 오르는 작은산이었다.
동네 뒷산이라고 생각하면 될거같다.

블로그글을 보면서 또 사진을 보면서 좀 크다고 생각하고 기대하고 갔는데 무척이나 작아서 많이 아쉬웠다.

가볍게 산책삼아 동네뒷산에 작은 다리라고 생각하면 될거같다.

아파트들이 앞에서 쭉 막아서있다보니 4시정도인데도 벌써 해가 막혀 어두운모습이었다.

올라가기전에 광장에서 배드민턴을 치는 사람을 볼수있었는데 바람이 세서 치기힘들어보였다.

여름에는 분수도 아마 작동하는거같고 동네 지역 명소일거같은 생각이 들었고
나처럼 멀리서 일부러 찾아올 그런곳은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올라가면 바로 작고 아담한 데코레이션이 되있다.
어두워지면서 안에 불빛이 들어오게 설치되있다.

올라가는길이 이렇게 잘되었어서 그리 힘들이지않고 누구나 가볍게 산책삼아 올라갈수있었다.

화장실도 깔끔하게 잘 만들어져있는 모습이다.

중간즘 올라가면 옆쪽 아래편에 배드민턴장을 만들어 놓아서 사람이 배드민턴을 치고 있는 모습이다.

이제 계단이 나오는데 절반정도가 계단이다.

나무 테크로 되어있는데 지은지 얼마안된건지 깨끗한 시설물을 확인할수있었다.

계단 오른쪽으로 지역주민들을 위한 축제나 이벤트 공연등을 하는듯한 작은 공연장이 마련되있다.

와이Y자형 출렁다리를 아래에서 본 모습인데
어떻게 보일지 모르겠는데 실제로 가보면 생각보다 작아서 멀리 계신분들은 일부러 가볼정도는 아니다

광명이나 가까운곳에 사는사람이나 도덕산근처에 놀러왔다가 잠시 들릴정도 이다.

아래에서 보면 기암절벽이 멋지다.

크고 엄청난 그런수준은 아니지만 산책삼아 가볍게 돌아보고 가기에는 충분히 매력적이다.

여름에 오면 물도 아마 많을것이고 훨씬더 멋진 풍경이 연출될거같다.

돌탑도 운치있게 쌓여있다.
탑이 그렇게 크지는 않치만 주변 나무와 경치와 조화된모습이 참 보기좋다.

밤이 좀 깊어지고 어두워지면 불이 켜지는건지 계속 상시적으로 켜져있는지 모르겠는데
우리는 5시가 되서 도착해서 그런지 예쁜 LED조명이 다리를 밝게 비추어지고 있었다.

아래쪽으로는 기암절벽이 보여 좋았다.

하지만 멀리서 안그래도 내수가 다 죽어있는 요즘인데 차기름값해서 가볼정도의 광명 가볼만한곳은 아니다.

내려오면서보니 배드민턴장에 불을 환하게 켜놓았다.
사람은 하나없어서 전기세가 조금 아깝긴했다.

사람이 와서 배드민턴 치고싶으면 스위치를 올리고 치고 가는것도 괜찮을거같은데 말이다.

내려가는길에 저멀리서 아직 해가 떠있는 환함을 볼수있다.
하지만 도덕산은 아파트에 가려서 밤이다ㅜㅜ;;

도시에서는 그게 참 아쉽다 .
아파트 숲들이 뜨는해 지는해를 다 막어버리는경우가 많아서 그럴때에는 너무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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