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성 맛집 벌떡집 비빔국수 곱빼기 양 엄청나다.

안성 일하러 갔다가 돼지국밥 맛집이라길래 들어갔는데 여기가 비빔국수 고기국수 맛집이었습니다.

이름이 무슨 방앗간이나 떡파는곳 같은데요.

여기기 고기국수 돼지국밥 맛집입니다.

저녁장사로는 대패삼겹살도 하는 지역맛집이네요.

이름이 조금 야리꾸리한게 저만 이상한건지 했는데 같이 간분들이 다 저랑 같은 야릇한 생각을 하셨더라고요.

사장님이 아주 기발하게 아이디어를 내어서 가게이름을 기억에 잘나게 홍보잘되게 이름을 지은거같습니다.

가게는 작은편인데 앞쪽으로 주차장이 넓게 잘되어있어서 차량이용하는 분들은 아주 좋을듯합니다.

고기국수 돼지국밥 대패삼겹인데
여기의 자랑이 육수인데요

육수가 구엽초,황기,당귀를 넣고 13시간이나 우려낸 육수를 사용하기때문에

정력강화, 숙취해수,혈관관절피부에 아주 좋다고합니다.

그래서 이렇게 잘먹고 벌떡 일어서라고 가게이름을 이렇게 지었네요.. 어디 특정부위가 벌떡 하라고 이름지은건 아닌거같습니다.

한방울도 남기지 말라고 강조하고 !까지 넣어서 호통을 칠정도입니다.

가격은 벌떡고기국수 7500원이고 저희는 8000워짜리 벌떡고기비빔국수를 주문해서 먹었습니다.

곱빼기하면 천원추가인데 저는 곱빼기를 주문했는데 다 못먹고 남겼습니다.

이말은 양이 어마어마하다는겁니다.

왠만하면 보통 드시고 곱빼기는 참아주세요.

음식 나온모습인데 아주 정갈합니다.

고기양이 무척 많은것이 특징입니다.

오이도 아삭하니 아주 신선하네요.

곱빼기 양을 보세요 .아주 많아요.
고기도 밑으로 더있습니다.

왠만하면 음식을 남기는적이 없는데 이번에는 음식을 남겼습니다.

너무 양이 많아요.

그렇다고 맛이없이 양으로 승부하는곳도 아닙니다.

음식이 아주 맛있어요.

다음에도 재방문의사 100프로 입니다.

고기가 약간 질기다는 느낌이 좀 있습니다.
조금만 더 보드랍고 부드러웠으면 좋겠어요.

수원맛집 유치회관처럼 부드럽게는 아니드라도
지금보다는 좀 더 보들부들 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도 고기 맛있고 비빔국수 너무 맛있게 잘먹고갑니다.

그 아래 메뉴로 돼지국밥이 있는데 다음에는 돼지국밥도 꼭 한번 먹어보고 싶네요.
가격도 무척 혜자스럽습니다.

얼마전에 용인기흥 ic입구쪽에 유명한 돼지국밥 토박이네 다녀왔는데 가격이 2500원이나 저렴하니 얼마나 가성비가 좋은거에요.

물론 맛이 어떻지는 다음에 한번 확인해보아야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