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야크마을 숙박 후기

제주도 숙소를 야크마을로 가게되었습니다.
 
야크는 말그대로 동물 야크있죠 그것을 뜻합니다.
 
우리가 잘알고있는 블랙야크에서 만든 숙박시설입니다.
 
비용은 30만원정도이고 지은지 얼마안되서 너무 깨끗하고 시설이 좋았습니다.
 
주변으로 아무것도 없다는것이 좋은것인 나쁜것이지는 본인들의 판단인데
제주도라는 곳에서 힐링하고 편안하게 여유있게 쉬다가는마음으로 왔기때문에
 
사람없이 한적하고 느긋한 분위기의 야크마을이 딱 마음에 들었습니다.
 

단독별채로 다 이루어져있고 1층2층 복층구조로 되어있습니다.
 
2층에서 바라보는 풍경이 멀리 바다인데 잘 보이지는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앞으로 나무와 산책로를 열심히 조성중인데 아직은 좀 횡한 모습이네요.
 
저 의자에 앉아서 멀리 여유있게 바라보면서 지친 나의 에너지를 충전해가는 모습을 상상해보세요.

이곳에서 배달을 해서 먹을수있는 것인데요.
 
피자와 순살치킨입니다.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피자이런것은 처음 보았어요.
 
물런 순살치킨도 처음 보았습니다.
 
오징어 먹물을 뒤엎은 모습인데 진짜로 오징어먹물을 넣어서 그렇다는군요.
 
정식이름은 현무암치킨이라고 하는데 제주도 현무암하고 비슷해서 그런거같아요.
 
피자는 저게 뭔잎이진지 모르겠는데 여튼 참 신기하모양인데
 
중요한것은 맛인데 피자는 그냥 그렇고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이 이 현무암치킨입니다.
 
이거 먹고 싶어서 다시 제주도 가고 싶다는 어머니아버지 말을 들었습니다.
 
지금도 치킨 생각난다고 합니다.
 
제주도가서 연돈이니 뭐 갈치구이니 돌문어니 전복이니 흑돼지뭐라뭐라해도
저도 그러고 우리가족이 기억하는 제주도 가장 맛있는 기억에 남는 음식은 이 현무암순살치킨입니다.
 
꼭 한번 드셔보시라고 강력 추천드립니다.
 

제주 야크마을 내에서 조식을 할수있는데요.
 
조식을 할수있는 이용권?을 받아서 이렇게 조식을 했습니다.
 

정갈하게 나오는 음식이 고급스럽습니다.

 

야크마을 내에는 수영장이 마련되어있습니다.
 
투숙객 무료로 이용이 가능한곳입니다.
 
따뜻한물이 나와서 좋다고 하는데 저희는 이용하지는 안았어요.
 
하지만 보기만해도 시원한게 앞으로 야자수가 있고 
이국적인 모습과 분위기가 물씬 풍기는 모습입니다.
 

2층모습입니다.
 
2층으로 올라가면 침대가 두개있고 들어오는 문옆으로 방이 하나 더 있습니다.
 
지은지 얼마안되어서 너무 깨끗하고 시설이 좋았습니다.
 
등같은것도 다 엘이디로 그리고 에어콘같은것도 최신식이었습니다.
 
침대 쿠션도 너무 좋았습니다.
 

처음보는 이것은 무엇에 쓰는 물건인고
 
체중계인줄 알고 올라가서 이리저리 보아도 무게가 왜 안나오지 
 
뭐지이건 그렇는데 알고보니 바람이 나오면서 샤워 후에 말리는 기계입니다.
 

1층 거실 모습인데 통유리로 아주 시원한 풍경을 만끽 할수있습니다.
 
위에 동그란 샌드백같은 전구는 좌우로 움직이면서 조명이 가능한것인데
이런것도 있구나 신기했고 인테리어느낌도 좋게 잘 만들었네요.
 

오호라 이런 
이렇게 큰 티비를 설치해두다니요.
 
결혼하면서 샀던 10년도 더된 티비를 바꾸고 싶은데
딱 이런사이즈와 이런 스타일을 티비를 사고싶어집니다.
 
이제껏 어딜가도 이렇게 티비가 대박인 곳은 처음이었습니다.
 
정말 밖에 풍경 좋치 공기좋고 물좋고 
거기에 이런 티비만 하나 있으면 제주도에서 굳이 여기저기 구경안다녀도
그냥 집에서만도 일주일은 후딱 보낼거 같았어요.
 

밖에서 바라본 제주 야크마을 숙소 모습입니다.
 
개인 주차장 따로 딱 한칸씩 만들어져있고요.
 
앞으로는 자전거타라고 자건거 길도 잘 만들어져있습니다.
 
건물이 딱 봐도 새거이고 신식으로 만들어져있고
넓은 통창이 1층과 2층을 둘러싸고 있는것이 특징입니다.
 
제주도 바람이 세서 이렇게 통창 막해도 되나 걱정했는데
아주 강력한고 튼튼한 이중창으로 통창을 만들어서 끄덕없다고 하는군요.
 
제주도 숙박시설을 찾는다면 야크마을 한번 가보는것은 어떨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