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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볼만한곳 추천 -낙타타기체험 카멜(camel) 국내유일이라 더욱 값지고 소중한 체험

썬31 2023. 8. 20.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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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가면 말타기만 하는게 아닙니다.

 

코끼리 타기도 있고 낙타타기체험도 있습니다.

 

주소가 검색하면 잘안나오는 

주소는 서귀포시 표선면 번영로 2563-21이고 

 

검색이 잘안되면 아리랑혼을 검색하면 공연뮤지컬인가 하는데 

그 옆에 있는 건물이라서 주차장을 같이 써요.

 

9시부터 오후5시까지인데 점심시간 12시부터13시까지 쉬어요.

 

이것만 보아도 얼마나 제주도의 삶이 여유로운가를 알수있죠.

 

우리 외국나가면 5시면 상점이든 뭐 문닫는경우가 허다하고 

다들 가정으로 돌아가 가정친화적인 삶을 살잖아요..

제가 살았던 호주같은경우 더욱 그렇고요.

 

제주도 이렇게 딱 일할만큼 일하고 그냥쉽니다.

 

내가 제주도에서 여유있게 살려고 왔지

제주도와서 아등바등 돈 한푼더 벌려고 온거 아니다 그런것을 느낄수있습니다.

 

여튼 운영시간은 실제로 오전3시간 오후4시간 딱 7시간입니다.

 

요금은 15000원인데 제가 타보니깐 15000원 주고 충분히 타볼만합니다.

 

다음에 제주지사로 가게되면 제주 카멜에서 낙타타기체험은 또 오겠습니다.

 

제주도에서 유명한 아리랑 혼이라는 공연장인데 서커스같은거라는데

시간이 안맞아서 패스했습니다.

 

다음에는 제주아리랑 혼 공연도 구경해보고 싶습니다.

 

다들 검색이 잘안된다고 네이버지도든 다음지도든 말입니다.

 

그래서 제주아리랑 혼을 검색해서 주소를 치고 오시면 좋습니다.

 

낙타한마리에 두명이 타는데요 .

 

보통 가족이나 연인끼리 오므로 딱 두명씩 타면 되겠죠.

 

낙타가 4마리인데 함께 연결이 되어있는데 입쪽이 좀 불편하진 않을까

괜히 낙타걱정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있다면 아이가 앞쪽에 어른이 뒤로 타면 됩니다.

 

들어가기전에 중동느낌나게 중동옷을 구비해놓았는데

 

무료이고 입고싶은사람은 얼굴에 저렇게 두건같은 중동옷을 걸치고

기념사진도 찍고 낙타도 타면됩니다.

 

출발전에 낙타를 타고 기념사진을 찍을 시간도 줍니다.

 

직원분들 굉장히 친절해서 너무 좋았고요.

 

낮에 좀 덥기는 했지만 숲속을 산들산들 바람을 맞으면서

낙타타는게 신기했습니다.

 

저도 태어나서 낙타타는건 처음이었습니다.

 

낙타를 타면 생각보다 높아서 제생각에는 말보다 훨씬 높아요.

 

그리고 흔들흔들하는게 뭐랄까 약간 뒤뚱뒤뚱거리면서 걸어서

말에 비해서 흔들거림이 심하다고 해야되나...

 

하지만 그런것 때문에 오히려 스릴도 있고 재미가 있습니다.

 

숲속에 위치한 트래킹코스를 한바퀴도는데 

소요시간은 대략 5분에서 10분사이입니다.

 

가격이 15000원인데 말타는것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하고 

타는 시간도 훨씬 길고 저는 말타기보다 낙타타기체험이 더 좋았어요.

 

끝나고 나면 이렇게 사진을 찍은것을 살수있는데 

사도되고 안사도됩니다.

 

흔히 볼수없는 여기서만 살수있는건지 모르겟지만

여태 이런 낙타인형은 못본거같아요.

 

그래서 2개를 사서 하나는 선물로 하나는 저희가  가졌어요.

 

우리 놀이기구타면 내려오면서 찍은사진 사고싶으면 사고

안사고싶으면 안사는거랑 같아요.

 

저희는 가족이 함께나온 사진인데 3대가 같이 찍고

사진도 너무 잘 멋있고 이쁘게 나와서 구매했어요.

 

제가 결제를 안해서 정확히는 모르겠는데 사진가격은 

2만원정도 했던거 같아요. 4만원인지 2만원인 가물한데 

 

아내한테 물어보니 2만원이라고 하는데 여튼 사진은 좋고

액자도 멋있고 귀티나는걸 줘서 사진사는것을 추천합니다.

 

이렇게 벽에 걸린 사진액자가 있어요.

 

우리도 저렇게 사진찍엇고 유리액자에 담아서 받아왔습니다.

 

입장료 설명인데요 15000원입니다.

 

성인 청소년 소인 할거없이 그냥 똑같은 가격입니다.

 

카멜 입구인데 작은 건물하나입니다.

 

평수로치면 5평정도 될라나

 

보면 인간극장 동물농장 vj특공대 배틀트립등등 

많은 티비프로그램에 소개된 유명한 곳입니다.

 

제주도 가면 꼭 낙타타기 체험은 추천드려요.

 

당근은 2천원이고 몇개 조각을 줘요. 

당근이 굉장히 비싼거 같아요.

 

강원도 말 승마체험할때는 말한데 당근하나 천원이었는데 

같은 당근인데 제주도는 당근도 잘 난다는데 ㅜㅜ 비싸요.

 

그래서 많이 주고 싶은데 많이 주지는 못했어요.

 

애네들은 좀쉬었다가 다른 낙타랑 교체하려고 대기하는거 같아요.

 

건초는 옆으로 쌓어있는데 그냥 무료입니다.

바닥에 떨어진 건초를 보면 알겠지만 건초는 애네들이 배가 불러서 잘안먹어요.

 

계속 내밀고 있으면 한번 봐준다식으로 좀 먹고 그냥 그럽니다.

 

먹이주기 체험은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코스다보니 

어딜가도 빠지지 않고 돈을 쓰고 오는데 좀 돈아깝지만 어쩔수없죠.

 

여기 제주낙타의 유래에 대한 설명입니다.

 

제가 살았던 호주에서 온 낙타인데 국내최초로 새끼낙타

10마리 이상을 태어나게했다

 

낙타는 성격이 온순하고 사람을 잘따르는데 국내 유일이기 때문에 

잊지못할 소중한 추억이 될겁니다.

 

너무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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