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볼만한곳

제주도 가볼만한곳 여미지식물원-식물원 중에 최고

썬31 2023. 8. 31.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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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태 이렇게 멋진 식물원을 본적이 있을까 싶습니다.

 

물론 내륙쪽에는 좀 더 화려하고 좋은 식물원도 있겠죠.

 

하지만 이곳 제주도에서는 야자나무와 바나나나무 등등 열대나무가 어우러져있어서

 

이상태에서 여러가지 식물들이 어울어져있는곳은 없을겁니다.

 

제주 여미지식물원 입구입니다.

 

차량은 들어갈수없고 사진 우측으로 있는 주차장을 이용하면 됩니다.

 

왼쪽으로 매표소가 보이고 더운날이라서 돌아다니기 좀 힘들수도 있는데

제주도 와서 식물원을 빼놓고 가볼만한곳을 찾는다는것도 좀 말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제주도는 자연경관이 중요한 관광자원인데

식물원을 특히 여미지식물원같은 대표식물원을 건너뛴다는건 말이 안됩니다.

 

열대나무 식물이 많아서 외국에 온거처럼 이국적인 풍경을 자아냅니다.

가격은 어른 12000원 경로9000원입니다.

 

청소년 8000원 어린이 7000원입니다.

 

관람시간은 9시부터 저녁6시까지입니다.

 

매표하시는 안내원님 아주 친절하고 상냥해서 좋았습니다.

 

제주도 오면 좀 매너리즘에 빠져서 바가지도 문제지만 

사람들이 좀 쌀쌀맞고 퉁퉁 거린다는 소문도 있는데 이렇게 상냥한 분들도 많이 계십니다.

 

입장을 하게되면 처음 만나는것이 분수입니다.

 

저는 분수를 참좋아합니다. 그래서 동영상이나 유튜브같은것도 분수영상을 꼭 찍어올리곤하죠.

 

뒤로 보이는 식물원 유리외관과 분수 솟은 물과 연못이 저는 너무 좋았습니다.

 

안으로들어가면 시원한 느낌을 좀 받아요.

 

작은 연못과 물줄기가 뿜어져나옵니다.

 

구름을 솜덩어리같은걸로 만들어놓아서 운치도 있고 좋네요.

이런저런 동상들도 만들어놓았는데 

굉장히 사실적으로 만들어놓았습니다. 

 

조금 작게?만들어 놓은거 같기도 하고 그러네요.

 

몸에 비해서 정작 좋아야할곳이 좀 빈약해보이기도 합니다.

 

이끼나 물을 좋아하는 식물들 사이로 이런 동상들이 전시되있는데

어떤의미인지는 솔직히 잘모르겠습니다.

 

중앙으로 가면 이러헥 장관이 펼쳐집니다.

 

굉장히 높고 특이한 모습의 건물입니다.

 

이런저런 식물들이 가득 꽉 차있는게 너무 좋네요.

 

위에 보이는 건물은 전망대있데 엘리베이터도 있고 

위로 올라가면 제주도 중문 전경이 쫙 펼쳐져있어서 잊지말고 

꼭 올라가서 제주 풍경을 감상해보시길 바랍니다.

 

재미나는 기념 사진도 찍어보고 좋네요.

 

꽃들도 많이 있어서 향기롭기도 하고 

공기 자체도 안그래도 제주도가 좋은데 이렇게 식물가득 둘러싸여있으니

더욱 내 몸과 마음이 정화되고 힐링되는 느낌입니다.

 

전망대 옥상으로 올라가면 이렇게 식물원 전체 전경이 보입니다.

 

건물 구조가 아주 특이하고 멋있죠.

 

멀리 한라산도 보이고 숲이 가득한 제주 자연경관도 느낄수있습니다.

 

앞으로 펼쳐진 넓은 잔디밭이 제주도 가볼만한곳 여미지 식물원의 

넓은 면적을 느낄수있게 해줍니다.

 

그냥 대충 한바뀌 산책하는 마음으로 둘러만 보아도 거의 1시간은 그냥 지나갑니다.

 

제주도에 살아도 사실 입장료때문에 자주 못오는 분들이 많을지모르겠는데

 

제가 만약 제주도에 산다면 여미지식물원은 시간날때마다 종종 들를거같습니다.

 

멀리보이는 중문앞바다도 보입니다.

 

호텔과 리조트들도 보이고 ...이 숙박시설들은 중문의 최고급 호텔과 리조트들이죠.

 

멋진 다리도 보이죠..

이게 천지연폭포인가 암튼 유명한 폭포 넘어가는 다리입니다

 

풍경이 정말 장관입니다.

 

안에는 식물원에서 편의점을 보긴 처음인거같은데요.

 

씨유편의점이 있어요.

 

이곳에서 음료랑 과자등등 사먹으면서 구경했는데 

무인시스템으로 운영이 되고있습니다.

 

사막관인가 여기는 선인장들이 엄청 많이 자라있습니다.

사이좋게 사진한번 또 찍고 갑니다.

곳곳에 이렇게 멋지고 흔히 볼수없었던 식물들이 전시되어있어요.

 

제주 여미지식물원은 제주도 식물원 중에서는 가볼만한곳 베스트입니다.

 

이렇게 종류도 많고 관리도 잘된 멋진 식물원입니다.

 

신기하죠?

 

이런 종류다양하고 희한한 식물이 많이 전시되있는 식물원 못본거같아요.

 

밖으로 나오면 탁트인 잔디와 풍경도 참 맘에 듭니다.

 

중간중간 큰나무 아래로 그늘진곳에서 잠시 쉬면 피로가 싹가시는 기분이에요.

잔디밭옆으로 길을 따라 걸어가면 이렇게 미로정원도 만들어져있어요.

 

다 걸어다니면서 구경하기 힘들정도로 너무 크고 잘도 만들어놓았습니다.

 

이길도 너무 운치있었어요.

내가 좋아하는 멋진 분수폭포가 또 있네요.

 

규모도 크고 약간 에버랜드 튤립축제 온거같은 느낌도 나고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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