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볼만한곳

경기도 수원 아이와 가볼만한곳 국립농업박물관-근처에 이런곳이 있다는게 행운이에요

썬31 2023. 6. 16.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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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한참 공사중이던 경기도 수원 농업박물관이 완공이 되었습니다.

포스팅이 좀 늦었는데요 

오픈하고 한달도 안되서 갔는데 이제야 포스팅하는군요.

 

수원에서 이렇게 큰 박물관이 들어온것이 제가 알기로는 처음인거 같습니다.

늘 지어진 가볼만한곳만 구경하였는데 이렇게 새로 지어서 오픈한것을 보니

 

수원시민으로서 무척 뿌듯한 마음이 드는군요.

 

입장료무료로 들어갈수있는 국립농업박물관

 

수원 아이와 가볼만한곳을 살펴보면

 

광교아쿠아리움-실내가볼만한곳으로 입장료가 좀 부담스러운 곳으로 갤러리아백화점 지하1층에 위치해있어요

 

다음으로 뭐 해우재똥박물관, 수원과학관(수원과학고내), 기후변화체험관 두드림,

의외로 따져보니 인구가 많은 특례시에 비해서 아이와 가볼만한곳이 많이 없는 상황입니다.

 

아래 이전 제가 직접 다녀오고 포스팅한것을 참고하시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수있습니다.

 

해우재 수원 가볼만한곳

경기도 수원 가볼만한곳 해우재 똥박물관 수원 해우재 혹은 해우소로 나오는데 수원에서 어디 가볼때 없을까 하면 아이키우는 부모라면 가까운곳에 위치하면서 재미나고 즐거운 곳인 해우소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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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와 어른 아이들이 좋아하는곳으로 무료입장에 주차무료 

너무 가까운 수원 근교로 가볼만한곳 추천입니다.

 

 

아이와 가볼만한곳 수원 기후변화체험관 두드림

어느덧 겨울이 지나가고 3월 초가 되었습니다. 주말에 집에만 있는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서 수원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역시 많이 검색되는곳중에 하나이지만 많은분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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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모르는분들이 많은데 가볍게 한시간정도 드라이브삼아 나들이 삼아 

가볼만한곳으로 추천드리는곳으로 큰기대를 하고 가는곳은 아닙니다.

왠만한곳 수원에 다 돌아다녀보신분들 중에도 안가본들이 꽤 있어서 포스팅한 내용입니다.

 

 

경기도 수원 아이와 가볼만한곳-경기도과학관 둘러보기 정리 꿀팁

운영시간은 10시에서 오후5시정도까지인데 각층마다 운영시간이 조금씩 다르기때문에 잘보시고가야되요. 1층 유아과학전시실은 오후 4시30분까지이고 과학전시실은 오후5시까지이지만 천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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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은 워낙 유명하니 아이 키우는분들은 몇번씩 가는 곳일거에요.

로봇댄스쇼가 인상적인 곳으로 어디가면 돈주고봐야할곳인데 

수원에 이렇게 있다는게 행운이죠.

 

여기에 새로 생긴 규모도 매머드급이고 가성비 너무 좋은

경기도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은 수원시민이라면

무조건 아이와 가봐야할곳이 아닌가 싶습니다.

 

물론 외지에서 많은분들이 오고 있지만 

가까운곳에 이렇게 좋은 시설이 있는데 안가본다는건 무척 아쉽죠.

 

나라에서 지어서 관리하므로 국립인데 국립이라 무료입장이 가능한거 같습니다.

10인상 단체관람시 031 324 9114로 사전문의하시길 바랍니다.

 

농업관 트랙터 시뮬레이터 체험과 항공방제체험은 예약 후 이용가능합니다.

 

트랙터체험은 트랙터로 모양으로 만들어놓은 약간 놀이기구 비슷한걸 탑승하는겁니다.

약간 로데오말타기같은 느낌으로 만들어놓았어요.

 

항공방제체험은 3d미니영화관같은 체험인데 서서하는거에요.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6시까지이고 

월요일은 쉬고 명절당일 휴뮤입니다.

 

건물입구 바로 앞에 주차장이 마련되어있는데 제가 갔을때는 무료였는데

지금도 아마 무료일거 같은데 차단기가 설치된듯해서 현재는 주차요금이 어떤지 모르겠습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현재까지도 무료로 주차가능합니다

예전 농기구들 모습

이전에 저 어릴때 사용한던 것인데 집사람하고 비슷한 나이임에도

수원 살았던 아내는 전혀 사용용도를 모르더라고요.

 

예전에는 군불을 떼어서 밥도하고 소여메기도 쑤고 그렇거든요.

불아궁이에 장작이 잘타도록하는것으로 오해할수있는데

그건 좀 작은것이고 위에 것은 바람으로 껍떼기를 날리고 씨만 남기는 것입니다.

 

입구 바로 앞에 힐스테이아파트가 있는데 앞으로 서호공원이 개발에 박차를 가하나봅니다.

 

수원 농업진흥청 자리로 성균관대역과 sk칸아파트 사이에 남은 자리를 

요즘 한참 공사중인데 아마도 대규모 아파트단지가 들어올거같다고 하는군요.

 

마찬가지로 농업진흥청 마지막남은 어떻게보면 수원에서 국가적으로 진행할수있는

큰땅자리가 수원역과 화서역 사이로 있는 서호공원 농업진흥청 자리가 아닌가 싶습니다.

 

역시 이제는 수원의 중심이 영통 광교에 이어서 

스타필드를 한참 짓고 있는 화서역쪽으로 중심이동이 되고 있지않나 싶습니다.

 

볍씨 털거나 콩 털거나 등등 알겡이를 탈곡하는 기계입니다.

 

이전에 예전 농촌생활에서 볼수있는 오래된 물건들을 전시해놓았습니다.

 

와 대박이네요. 이거 촌에서 보던거 그대로입니다.

 

아주 향수가 돋는군요.

 

심지어 제고향 영주에것입니다.

 

영주근제라고 적혀있는거 보이시죠?

 

영광농기구제작소 영광식 탈곡기입니다.

 

영주 호미도 유명하지만 탈곡기고 이렇게 유명한지 몰랐습니다.

 

요즘기계

경기도 수원 아이와 가볼만한곳 베스트라고 할수있는 

새로오픈한 국립농업박물관에는 몇십년전의 농기계도 전시되어있지만

 

이렇게 최신식 농업기계들도 전시가 되어있어요.

 

오히려 예전것은 알겠는데 현대의 신식 농기계는 모르겠군요.

 

요즘은 이렇게 기계로 논도 갈아엎고 벼도 심고 하니 참 편리해졌지만

 

일하는 사람들이 다들 노령화가 되어서 이런 기계를 사용할수있는 젊은이들이 많이 가야되는데

그렇치 못한 농촌현실이라고 하든데요.

 

주변에는 도시생활이 힘들어서 귀촌귀농하려는 분들이 많은데 참 아이러니한 상황입니다.

 

그래서 결국 이런분들이 귀농귀촌하면 촌에서는 젊은이라고 불리면서

 

위의 신식기계를 운전하면서 농사짓는분들이 아마도 50대가 주를 이루는듯 합니다.

 

똥지게

다들 이거 아실지 모르겠는데 화장실에 똥사면 아래모인거

똥바가지로 퍼서 여기에 담아서 집뒤근처의 밭에 뿌려주는데 

사용하던 지게입니다.

여러가지 요즘 아이들뿐만아니라 

 

도시에서 자란 어른들도 보기힘든 잘알지못하는 농기구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트랙터체험을 예약한다고 하지만 막상 사람이 없어서 

저희는 바로 타보는 체험을 할수있었습니다만 움직이지는 않고 그냥 타보는 체험만했어요.

 

움직이는 체험은 아마도 체험시간에 예매해서 일정시간만 운영이 되는거같습니다.

 

신중하고 진짜로 트랙터를 운전하는듯한 모습이 재미나는군요.

 

수원 아이들이 좋아하고 가볼만한곳으로 국립농업박물관을 추천드리는 이유가

 

바로 이렇게 농기구를 체험할수도 있기 때문입니다.

 

생긴지 한달만에 다녀와서 그런가 너무 깨끗한 상태로 탑승을 했습니다.

 

이런 경험을 도시에 사는 아이들은 하기 정말 힘들텐데 귀한 체험시간이었습니다.

정조의 권농책

 

농업도시? 수원?의 전통은 조선시대 정조 때부터 비롯되었다.

정조는 최고의 축성기술을 이용해 화성행궁 성곽을 쌓고,

시전을 설치해서 상업발전을 도모했습니다.

 

역시 수원하면 정조를 빼지않고 이야기할 수가 없군요.

 

수원 농업의 역사 농촌의 역사도 알수있도록 전시관이 마련되어있습니다.

 

이곳 전시관은 정말 박물관같은 형태로 만들어져있고

 

시간을 좀 가지고 차근차근 읽으면서 구경하시면 아하 그렇구나하고 

많은 공부가 되고 아이들에게도 산 교육의 장소가 되는곳입니다.

지금 보이는 위치 등뒤로 어린이박물관이 있는데 

 

1~5회차까지 1시간씩 운영이 되는데

전화예약이 되지  않고 홈페이지에서 예매해서 들어갈수있어요.

 

매타임마다 55명이 들어가서 놀수있고 예약이 잘되어서 가실분들은 미리미리 준비해주세요

 

농업어린이박물관사전예약사이트

요기에서 예약하시면 됩니다.

 

지금도 예약 사이트를 들어가보니 오늘이 금요일인데 

평일은 예약가능하지만 주말 토,일은 7월까지 이미 매진이 된 예약상황이군요.

 

제가 갔을때는 현장예약이 되었는데 지금은 4월18일이후부터는 현장예약이 불가한 상황입니다.

 

자주 예약해놓고 안오면 노쇼할 경우 불이익이 있을수있다고 하는데 

명확한 어떤 불이익이라는말은 없는것으로 보아 예약을 일단 막 해놓는게 장땡인거 같아요.

 

주말은 거의 가기 힘들다고 생각해도 무방할듯 합니다.

수원에 인구가 워낙 많고 땅은 좁아서 아무래도 지방의 국립박물관하고는

예매예약 난이도 상당히 차이가 나보입니다.

 

예매가능일은 관람희망일로부터 97일전에 예매가 가능합니다.

무조건 예매 먼저 해놓고 그냥 가는건 그때가서 생각하시죠.

 

근대 입구에서 대충보았는데 그냥 실내놀이터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큰게 어마어마한 시설이나 눈에 띄는 조형물이 보이고 그러진않아요.

 

약간 어린친구들 위주로 놀수있게 만든 실내놀이터에서 한시간 놀다가는것인데

 

막상 이곳은 말그대로 농업에 관한 박물관이므로

쭉쭉 돌아보고 둘러보고 야외까지 그리고 가벼운산책까지하면 1~2시간은 금방가요.

 

여기에 실내놀이터에서 1시간을 보내는데 10세이하는 부모동반이라 

어린이박물관에서 1시간 놀고 가면 다른곳 구경하는데 많이 체력적으로 힘들겁니다.

휴식공간

중간에 이렇게 책을 읽으면서 잠시 쉬어갈수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생긴지 오픈한지 얼마안되어서 너무 깨끗해서 

 

새집에 들어와서 앉아 있는 기분이 들정도로 

 

여기가 박물관이 맞나 싶을 정도로 깨끗하게 잘 만들어져 있습니다.

함께 한 고양이 인형과 함께 책도 보고 있는 아이의 모습입니다.

식물원 내부

하일라이트는 제생각에는 역시 식물원이 아닐까 싶어요.

 

식물원이 그렇게 크지는 않치만 열대식물부터 여러가지 식물을 구경할수있습니다.

식물원 내부모습

희안한 식물들과 나무들이 전시되어 있습니다.

 

친환경 농작물도 재배하는 모습도 볼수있습니다.

 

식물원 전경인데 천장이 무척이나 높은것이 특징이고

 

바오밥나무가 딱하니 메인자리를 잡고 있습니다.

 

바오밥나무 귀한것은 다들 아실겁니다.

 

어항

어항도 참 깨끗한것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물고기가 막 귀하고 대단한것은 아니지만 

 

아이들이 충분히 좋아하고 즐기고 구경하고 갈만한곳입니다.

 

경기도 수원 국립농업박물관에는 이렇게 농업에 관련된것 외에도

 

여러가지 아이들이 좋아할만것을 초점을 맞추어서 여러가지 테마로 준비되어있습니다.

 

수원 가볼한곳을 추천하라고 하면 이제는 무조건 농업박물관을 빼고는 말할수가 없을듯합니다.

상추 재배인제 이게 너무 깨끗하게 친환경으로 자라고 있어서 

 

그냥 그자리에서 뜯어 먹고 싶은 마음이 들정돌 색감이 좋고 신선해보였습니다.

클로렐라정원

굉장히 보기드문 전시물인데 

 

수직관속에 클로렐라가 배양되고 있습니다.

 

클로렐라는 엽록소를 많이 함유하고 있어서 녹색을 띠고

미래의 식량자원으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여기에서 생산된 클로렐라는 친환경비료로 식물의 생장에 도움을 줍니다.

 

클로렐라 수직정원
수족관과 채소 키우는곳 전경
신기한 선인장

선인장인데 여우꼬리나 여우털처럼 선인장이 자라있어요.

 

너무 신기해서 찍어보았는데 다른 주변의 선인장과 비교해서

 

정말 눈에 띠게 신기한 모습입니다.

 

크지는 않치만 아기자기하게 여러가지 선인장과 열대식물이 전시되어있습니다.

야외모습

밖으로 나가면 야외정원인데 아직 한참 만들기중이었고 

 

여름이 되고 가을이되면서 더욱 많은 변화가 될것을 기대해봅니다.

 

특이한것은 볏짚으로 공룡도 만들어놓고 황소도 만들어놓고 

거대 로봇도 만들어놓았습니다.

 

농업이라는 테마와 주제를 가지고 벼를 이용한 조형물 전시물은

참 독창적이고 아이디어를 잘 생각해서 만들었습니다.

 

미로도 보이는데 미로는 그냥 그렇습니다.

조금더 보완해야할 부분은 분명히 곳곳에 있고 보이는데

 

그래도 국립이라 무료이고 주차까지 무료 그리고 

무엇보다 이렇게 수원 도시 근처에 있다는것이 너무 감사할따름입니다.

 

인공폭포

너무 좋아하는 폭포입니다.

 

저는 왠지 폭포,분수가 그렇게 좋아요.

 

유튜브 동영상으로도 많이 남기고 폭포,분수 앞에서 한참을 구경하곤 합니다.

 

실제로 가보면 더욱 시원하고 멋있는 미니인공폭포에요.

꽃이 너무 예뻐서 찍어보았습니다.

 

보라색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 이건 너무 아름답네요.

굼벵이 잡기 체험도 할수있어요.

 

여주 곤충박물관갔을때 포스팅보시면 이렇게 굼벵이만지는

체험을 할 수있게 만들어놓은것과 같습니다.

기본적으로 곤충관에는 크지는 않는 공간이지만 

 

곤충전시는 알차게 잘 만들어 전시해놓았습니다.

 

전시물을 보고 놀라는 아이의 표정에서 깜찍함이 느껴집니다.

신기하죠?

 

곤충이 어디에 있는지 금방 찾을수있겠어요?

 

신기해서 사진올려보았습니다.

이런 공간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아주 신나서 너무 좋아하는 공간입니다.

 

벽에 영상이 가득채워져있는데 수시로 변화합니다.

 

사계절 농사짓고 자연환경이 변화하는 모습을 담아낸거같은데

 

다른것보닥 색감이 너무 황홀할정도로 좋고 화려해요.

 

위 사진을 보시면 알겠지만 색이 어쩜 이렇게 진하고 화려하게 잘만들었는지 모르겠습니다.

 

한참을 구경하고 돌아서는데

 

경기도 수원 가볼만한곳으로 농업박물관을 추천하는 이유가 바로 이런데 있습니다.

 

농업이라는 어쩌면 조금 무겁고 지루해보일수있는 주제와 테마를 가지고

 

이렇게 여러가지 컨텐츠를 접목하고 아이디어를 내어서 실내와 실외 모두 

아이들이 너무 좋아하는 아니 어른들까지 너무 만족해하는 관광명소를 만들고 제공한다는게 

 

감사하다는 생각이 구경내내 들었습니다.

3d상영관

시간선택을 해서 관람시간에 맞게 볼수있는 3D애니메이션 영상관이있습니다.

 

보시면 잔여 매수가 보이죠. 저희는 그냥 안보았는데 어떨지 다음에는 꼭 구경해봐야겠어요.

 

장승

야외에서 장승도 구경하면서 한바퀴 산책삼아 둘러보시면 

도심 한가운데 이렇게 자연친화적으로 잘 만들어 놓은것에 

 

문득 감사함과 고마움이 묻어나는 생각을 하실겁니다.

 

집근처라서 다음에도 종종 놀러와야겠습니다.

 

추후 이번달인가 지난달인가 오픈한 영흥수목원과 일월수목원도 개장했습니다.

 

얼릉 가서 포스팅하고 싶은마음인데 요즘 바빠서 시간이 없네요.

 

저는 못갔지만 수원 가볼만한곳으로 영흥수목원과 일월수목원도 한번도 가보시길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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