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덧 겨울이 지나가고 3월 초가 되었습니다.
주말에 집에만 있는 아이들의 성화에 못이겨서 수원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알아보았습니다.
역시 많이 검색되는곳중에 하나이지만 많은분들이 잘모르는 곳을 소개시켜드릴려고 합니다
바로 두드림이라는곳입니다.
수원기후변화체험관인데요 아이들과 함께 가서 보시면 교육에도 좋고 깨끗하고 재미나는 여행이 될것입니다.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고 주차장도 건물 뒤에 마련되어있는데 많이 유명하지 않은곳이라 주차공간이 많이 여유있었습니다.
주차장도 무료로 이용가능합니다.
혹시라도 주차할곳이 없더라도 주변으로 길가로 다 주차할곳이 주말에는 많이 있기 때문에 주차걱정할필요는 없을듯합니다.
주변에 공공기관들이 빼곡히 들어와 있어서 주말이 텅텅 비는 곳입니다.
입구에 들어서자 마자 눈에 보이는 자전거 발전기가 보이는데 자전거에 올라타서 한쪽씩 타고 페달을 돌리면 앞에 놓인 트랙위에 작은 자동차가 레일위를 달리게 되면서 서로 경주해보는 놀이체험입니다
저도 주원이와 함께 시합을 해보았는데 다리가 아이들에게 맞추어져있다보니 어른보다 아이들이 더욱 잘 타드라고요.
간단한 열체크후 지하로 내려가면 됩니다.
개별및 가족관람만 가능한 상태이고 전시공간 관람객으로 30명으로 제한합니다.
관람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5시까지인데 홈피에서 개인예약을 하고 가시면 됩니다
예약이 안차서 빌경우 현장에서도 입장이 가능한데
인터넷 예매하고 가는게 낫겠지요.
타임별로 예약하면 100분을 구경할수있습니다.
입장해서 나올때까지 한시간 40분구경하는것이라 충분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들어가서 구경을 해보니 체험할것도 많고 생각보다 내용이 너무 알차서 시간이 금방 가서 100분 빠듯하게 채우고 나옵니다.
인터넷 홈피들어가면 간단하게 예약할수있고 시간타임이 3타임 정해져있는데 타임마다 소독을 하고 입장을 들여다보내줍니다.
정말 관리 잘되고 대단하지요.
아주 요즘 보기드문 아이와 가볼만한곳입니다.
지하로 내려가면 생각보다 엄청나게 넓은 전시체험교육관이 있습니다.
큰 대형 스크린이 북극곰이 중앙에 서있는데 러닝머신같은곳에 올라가서 걸어주면 되는데
쿵쿵 세게 뛰면 안되고 걸어서 가면 됩니다.
걸어서 러닝머신을 작동시켜서 전기를 넣어주면 북극곰의 안개가 걷히면서 재미나는 영상이 나오는 그런 곳인데 아이와 함께 체험해볼만한 아주 재미난 체험시설입니다.
2명이서 사용가능하고요.
어린아이들도 함께 체험하며 놀수있고요.
어린친구들도 손자이 잡고 잘 운동하고 체험하면서 얼마든지 북극곰과 영상으로 만날수있습니다
수원 아이와 가볼만한곳 기후변화체험관 두드림의 예약안내인데요. 사전예약 50% 현장50%신청입니다.
안으로 들어오면 비로 내리는 우수를 모아서 식수로 그리고 가정에서 사용하는 물로 사용하게끔 모아주는 우수저장소를 만들어놓았습니다.
자연친화적인 시설을 모토로 만들어 놓앗기 때문에 이런 시설들이 있는것입니다.
크게 대단한 시설은 없는데 어른기준이고 아이들은 좋아서 만족도가 높은 기후변화체험관 두드림입니다.
나무자석을 이용해서 벽에 글자를 만들어보는 놀이판입니다.
꽤넓지요 근대 이것보다 더넓게 안쪽으로 만련되어있으니 얼마나 넓게 잘 만들어놓았는지 알겠지요
가장 눈에 많이 띄는것이 자전거인데 어디가나 자전거가 참 많이 눈에 띕니다.
세탁을 할때 물을 아껴쓰고 심지어 행굼물을 다시 재활용해서 사용하고 그렇게 하면 에너지절약이되어서 지구의 환경에 기후변화에 좋은 영향을 미칠수있다는 그런 내용입니다.
태양광으로 지구기후변화에 좋은 보탬을 할수있다는 취지의 시설물이고 전체적으로 기후를 좋게 유지할려면 에너지를 절약하고 친환경으로 제품을 샤용해야 한다는 취지의 전시물들입니다.
미니교실에서 단체예약프로그램으로 들어오는 친구들이 앉아서 교육체험할수있는 곳이고
이것저것 만들면서 교육체험을 하는 아이들의 공간입니다.
공으로 던져서 구멍에 넣으면서 놀이도 하면서 교육체험도 되는 교육시설놀이물입니다.
얼마나 재미있는지 한참을 놀았습니다.
물건의 바코드가 찍힌 것을 가져와서 대형마트에서 사용하는 바코드계산기를 찍으면 그에 해당하는 현명한 소비생활이라는 주제로 얼마만큼의 환경소매가 되는지를 알려주면서 에너지절약을 알려주는 놀이체험시설입니다.
어둠속에서 자연적으로 식물들이 에너지를 만들어서 그것으로 냉장고 전등등 에너지를 만드는 것을 알려주는 암막교실같은 그걸 공간입니다.
작은 실내연못을 이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주변으로 의자가 둘러있어서 앉아서 쉴수도 있고 작은 개울도 흘러서 정서적으로 아주 힐링되는 공간입니다.
파란색 현수막위에 서서 셀카를 찍는곳인데
배경을 선택하면 cg처리가 되어서 선택한 자연배경에 저와 주원이가 나와서 사진을 찍을수잇고 인화하는데는 천원의 비용이 발생됩니다.
주원이는 파란색 상의를 입고 잇어서 가슴까지 넝쿨로 그려져서 재미나고 웃긴 사진이 찍혔내요.
아기자기한 소품을 이용해서 종이나무숲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어린 친구들이 아주 좋아하는군요.
작은 미니도서관도 있어서 앉아서 책도 읽으면서 쉴수있는 공간도 있습니다.
큐알코드를 카메라로 찍고 벽에 걸린 사진을 찍고 있으면 동영상이 재생되면서 재미나는 설명을 해주는 AR캘러리입니다.
3회로 되어있네요.
10시부터 11시50분 총구경시간 110분을 주는군요. 홈피 안내로는 100분인데 여유있게 10분 더 주었네요.
2회차는 점심시간 1시간 10분을 빼고 13시에 시작해서 14시50분에 끝나고 이후 3회차까지 진행됩니다
중간시간마다 소독이 이루어져서 언제 끝날지모를 코로나 시대에서 너무 좋은 관람시스템을 갖추고 있습니다.
아이와 가볼만한곳 수원기후변화체험관 두드림의 작은 전시관인데 그냥 20평정도 되는 공간에 별에 그림 좀 있고 그냥 둘러보면 되는 그런 공간이라 전시관이라고 하기에는 너무 소박하긴 합니다.
미니전시관에서 가장 눈에 띄는것은 바로 미국 포트랜드에 대한 설명이었는데요.
천연살림자원을 최대한 이용해서 도시공간과 쾌적한 거주공간을 만들어있습니다.
대중교통이용을 늘리기 위해서 무료전철을 운행하고 시민의 1/4정도가 자전거로 출퇴근을 한다고하는데 이대목이 가장 마음에 들었고 부러웠습니다.
현재 자전거로 출퇴근하고 있는데 얼마나 건강에도 좋고 지구환경에도 좋은지 새삼 느끼게해준 전시였습니다.
수원 아이와 가볼만한곳 기후변화체험관 두드림은 YMCA 운영이군요. 수원시에서 운영한다고 많이들 알고계신데 안에 직원들 너무 친절하고 관리도 잘한다고 생각했는데 역시 일반 수원시공무원이 아니라 YMCA에서 관리운영을 하는것이었습니다.
녹색건축인증을 받은 아주 휼륭한 곳입니다.
입구 앞쪽에 태양관을 이용한 시설들이 만들어져있는데 풍선에 바람넣어서 안내하는 표지판도 태양광패널을 이용해서 만들었군요.
그런데 가정태양광이든 수익형태양관발전이든 제가 일하러 가도 그렇고 느끼는게 태양광발전하며서 돌아가는 인버터소리가 윙위잉하는 소리가 너무 커서 아주 힘들드라고요.
이것역시 위이잉 윙윙 소리가 너무 커서 아주 귀에 거슬려서 혼쭐이나고 짜증나게까지 하드라고요.
건물 바로 옆에 친환경 놀이터가 마련되어있는데 크지는 않치만 환경을 위해 만들어져있고
여기도 빠지지 않고 자전거를 이용한 놀이체험시설이 있습니다.ˆˆ;;
두드림 구경 관람을 다 마치고 나오면 바로 문옆에 친환경 카페가 있습니다.
커피,음료와 쿠키 빵같은게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고 맛있고 직원분 역시 너무 친절해서 아주 좋은곳입니다.
구경하고시 무료관람이고 무료주차인데 그냥 가지말고 카페에 들러서 커피한잔정도는 먹어주고 가는센스 당연히 좋겠지요.
[카카오맵]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두드림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46-38 (탑동)
수원시 기후변화체험교육관
경기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로 46-38
map.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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