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볼만한곳

강릉 가볼만한곳 커피공장 테라로사 본점 냉정한 리얼후기

썬31 2023. 6. 16. 2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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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이 오전9시부터 저녁9시까지 12시간 운영을 합니다.

포장도 가능하고요.

 

주말에는 사람들이 엄청나게 많이 온다고 복잡하다고 하는데

과연 그정도가 맞는지 확인해보고 가야겠습니다.

 

저는 사실 커피를 별로 좋아하지않고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이 들어서 집이나 회사에서 먹는

믹스커피나 종이컵에 한두잔정도 하루에 먹는 편입니다.

 

요즘 커피가 믹스커피나 아메리카노나 원두커피나 다

인체에 좋은 여러가지 효과가 있다고 해서 건강을 위해서라도 커피를 한두잔정도 먹는편입니다.

성당같은 모습을 보이고 저는 그렇게 느꼈습니다.

 

공장이라고 하는데 공장치고는 굉장히 박물관같은 느낌을 나게 잘살렸어요.

그래서 사람들이 많이 찾는 이유라고 생각됩니다.

 

일단 커피맛은 제가 볼때 둘째치고

커피를 먹을때 느끼는 느낌이나 풍경같은것이 입소문을 타고 

유명해진듯 합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박물관(이건 돈을 좀 많이내고 들어가는 곳인데 비추입니다)

, 그리고 내부로 들어가면 카페가 있고 기념품점등이 있습니다.

 

주차장모습

주차장은 넓고 한가진 모습이었는데

 

평일에 다녀와서 그런가,,,,그래도 휴가 성수기에 다녀와서 어느정도 차가 있습니다.

 

주말에는 많은 사람들이 온다는데..

 

거의 처음오는분들이 대부분일겁니다.

 

저희가족 처제네 어머니네 다들 갔지만 

대부분 식구들이 하는 이야기가 다음에는 오지말아야지 하는 이야기였습니다.

 

생각보다 많이 실망한 모습이고 저도 개인적으로 굳이 여길 왜

시간과 돈 노력을 들여서 왔을까 그냥 의아했습니다.

 

커피좋아하시는분들은 그냥 해변가나 풍경좋은 커피숖 

강릉에 널릴고 널렸는데 굳이 여기까지 올필요가 있을까 싶습니다.

건물과 건물 사이로 들어가면 됩니다.

 

안으로 쭉들어가면 우측으로 카페입구가 나옵니다.

 

비도 오고 평일이라 그나마 사람이 없다고 하는데

안으로 들어가니 카페안은 거의 반이상은 차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주말에는 꽉 찰정도라니 대단하군요.

 

역시 장사는 영업....입소문을 잘 타야되나봅니다.

 

거의 티맵이나 온라인으로 검색해서 오는 처음오는 분들이 대부분일텐데

이렇게 처음오는 분들만 따지고 장사해도 충분히 장사가 잘되겠죠.

 

물론 저처럼 한번 와본 사람들은 아마 왠만큰 커피에 의미를두는 매니아층이 아니면

단골식으로 오지는 않을거같다는 생각입니다.

안으로 들어와서 카페를 보시면 엄청 큰거보이시죠.

 

이렇게 큰 커피카페는 처음 보았습니다.

 

왜 커피공장이라고 하는지 알겠네요.

 

공장을 개조해서 커피카페숍으로 만들어서 운영을 하다보니

커피공장이라고 하는거 같아요.

 

운영자가 정말 머리를 잘 쓴거같은게 

안쓰는 외곽의 공장자리를 홍보를 잘해서 이렇게 멋진 수익창출을 

이끌어낸다는것이 역시 돈버는 DNA는 다르다는것을 느낍니다.

 

벽은 그대로 시멘트 그대로 노출되어있어서 비위생적인게 그대로 느껴질텐데

이것을 역으로 잘 이용해서 내부 인테리어를 크게 손보지 않으면서

 

콘크리트 벽그대로 공장천장도 거의 그대로

그리고 앉는 의자나 자리같은것도 구식이고 허름한것으로 

만들어 채우면서 관리도 안하는듯하지만 이것이 잘 조화를 이루어서 

 

결과적으로 인테리어에 돈들이지 않으면서 사람들에게는 

오 여기 분위기 괜찮다 ...커피마실 맛이 난다 좋네 여기 

이런결과를 이끌어 낸다는 것입니다.

빵도 주문

입장해서 번호표를 뽑고 주문순서를 기다립니다.

 

그후 30분정도 (사람들이 별로 없었음에도 이정도) 기다린후 

커피와 주문한 빵을 받아서 2층으로 올라와서 자리를 잡았습니다.

 

이정도면 일하는 사람도 훨씬 많이 써야할듯한데

주문하고 도시에서 30분씩 기다린다고하면 원성이 자자해서

장사가 꼬꾸라질텐데 이곳은 일하는 직원을 최소한으로 쓰면서도

 

기존고객들의 이탈이 별로없는 모습이 신기할 정도였습니다.

 

물론 저처럼 다음에는 이런 외곽까지와서 30분 주말에는 1시간은 걸리겠죠?

이렇게까지해서 먹고 갈필요가 있나하는 생각이 듭니다만 말입니다.

 

커피와 빵 맛은 그냥 평범합니다.

 

도시 여느 커피가게에서 먹는 것과 별반 다른것 못느끼고

빵은 오히려 왠만한 동네 제빵소나 빵집에 비교해서도 아쉬운부붑이 많았습니다.

 

가격이 이정도면 무척 저렴해서 사람들이 많이오나 했지만

가격이 저렴하지도 않습니다.  

 

제생각에는 강릉이라는 여행지느낌에서 사실 갈곳이 그리많치않는 강릉에서

그나마 인터넷으로 검색이 많이 되는 커피농장 테라로사를 

남들 가니깐 좋다 카더라 하면서 오는 신규유저들이 대부분이라 생각됩니다.

 

후기나 평을 보면 커피매니아층인지 이런분들은 맛을 깊게 평가하면서

이런부분은 좋고 이렇다저렇다 분석하시면서 글을 올리는걸 보았는데

 

제가 그냥 평범한 일반인 기준이라고 생각할때는 굳이 여길....이런느낌입니다.

저희 가족들의 공통적인 견해이기도 하구요.

카페 중앙에 위치한 직원들이 일하는 모습인데요.

 

딱 봐도 손님에 비해서 일하는 사람이 많이 부족해보이는 모습입니다.

 

이러니 주문대기시간이 사람이 그렇게 많치않음에도 

30분씩 걸리는 이유같습니다.

 

직원분들은 다들 젊고 친절한 느낌을 많이 받았습니다.

빵가격

빵이 한개에 거의 4500원 5000원 뭐 이런데

 

꽤나 크기에 비해서 비싼 가격대입니다.

 

경기도권 도시에서도 이정도 가격이면 만만치않은 가격입니다.

 

맛이나 어떤 특징이 많이 있으면 좋을텐데 특별함은 없었습니다.

가격표

아메리카노  5800원 . 

카페라떼 6000원

마키야토 5500원

 

가격대가 왠만한 메이져커피가격대정도 입니다.

 

강릉이라는 시골도시에서 그것도 한참을 들어온 외곽인데

 

이런곳에서 이정도 가격을 주고 먹는 다는게 좀 비싸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어요.

 

임대료나 뭐 이런것도 거의 많이 안들텐데 말입니다.

 

결과적으로 가성비면에서는 아쉬운부분이 많습니다.

 

이렇게 넓은 공장같은 인테리어에서 먹는 분위기 좀 색다른곳

뭐 이정도로 이곳 강릉 가볼만한곳 커피공장 테라로사를 찾는 이유를 찾으면 되겠습니다.

야외로 나오면 건물뒤로 이렇게 야외테이블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비가 조금 부슬내리는관계로 야외에는 아무도 없었는데 

주변에 민가고 마을이고 특별히 경치나 풍경이 좋치도 않아요.

 

그냥 평범한 시골마을의 전경입니다.

 

오리키우는곳

조금 생뚱맞죠?

 

야외 커피마시는 테이블 옆에 이렇게 닭장인제 오리장인지

오리소리가 들리는거 봐서 오리키우는곳인데 이게 냄새도 나지만

 

커피마시는곳 그것도 야외에서 경치를 감상하면서 먹는곳 바로 옆으로 

자리를 잡고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우리끼리 돌아오면서 이류를 찾아보았지만 아직도 모르겠네요.

야외테이블과 오리장을 사이로 넘어가는 작은 길이 나있어서

 

뭔가 더 있나 히든장소가 깜짝 있을까 싶었는데

 

길을 따라서 가보니 그냥 이렇게 민가로 밖으로 이어지는는 길입니다.

 

뒤따라오던 커플도 같이 이길을 따라 나가다가 

 

에이뭐야 아무것도 없잖아 하면서 욕하면서 다시 돌아나가는 모습을 보았습니다.

 

넘어가지말라는둥 아니면 뭔가 좀 더 구경할만한것을 만들어놓든가

운영에 많이 아쉬운 부분이었습니다.

테라로사 카페건물 옆으로 마을에 오래된 수호나무가 있어요.

 

마을에 주민들이 사는 주택들이 운치있게 잘 여유있게 자리잡고 있고

 

이렇게 보호수가 멋지게 지키고 있습니다.

 

수령이 300년이 되었고 소나무입니다.

기념품가게

건물을 시멘트 그대로 ...

물이 건물을 타고 내려오면서 때가 무성하게 낀게 보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좀 돈을 들여서 좀 세련되게 페인트칠이나 

아니면 외벽으로 멀 갇다붙여서 좀 다듬고 꾸미면 더 좋을듯합니다.

기념품가게 내부

내부는 깔끔하게 조명이나 분위기가 아늑하게 잘 만들어놓았고

 

블백위주로 고급스러움을 연출했습니다만

 

특별히 살것은 없어서 그냥 구경만 대충하고 나왔습니다.

 

강릉 가볼만한곳 커피공장 테라로사 개인적으로는 많이 실망했습니다.

 

커피를 좋아하는 어머니나 아내같은 매니아층도 

너무 기대를 한탓일까요 많이 아쉬워하는 모습이고

재방문의사는 별로 없어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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