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볼만한곳

강원도 강릉 주문진항 둘러보기 : 시장,크루즈,해양박물관

썬31 2023. 6. 18.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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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놀러가시면 역시 빠질수 없는곳이 강릉시이겠죠.

 

그리고 강릉에서 구경하시면서 

 

수산시장가서 뭐 집에가져가서 드실거 사실려고 

 

많이 들르는곳이 주문진항일겁니다.

 

강원도 강릉 주문진항으로 가시면 북쪽으로 조금만 올라가면되는데요.

 

시장과 해양박물관 그리고 크루즈타기 

 

이정도면 주문진항 구경하기로 한나절은 그냥 순삭할겁니다.

 

크루즈선 모습

강원도 구경가면 특히 어르신들이 좋아하는것이 크루즈선 타기입니다.

 

간단하게 크루즈타기는 해피아워크루즈 유람선을 이용하는데요

 

운행시간은 하루4번 운항

 

11:30분

오후2시, 4시

그리고 금,토에만 저녁7:30분에 운항해요.

 

금,토에만 운행하는 야간크루즈는 불꽃음악쇼를 하기때문에

인기가 많습니다.

 

주소는 강원도 강릉시 주문진읍 해안로 1730입니다.

안내전화 05070 1381 9394

 

야간저녁 7시30분 크루즈여행을 추천하는분들이 많던데

아무래도 더욱 운치있고 기분이 들떠서일텐데요.

 

요즘은 해가 길어져서 야간이지만 환할때 출발을 하겠네요.

 

평일에는 16시가 마지막이라서 저희는  시간이 안맞아서

타보지는 못했고 날씨도 비가 꾸물꾸물와서 

 

시야가 별로 안좋아서 그런가 탑승객이 한산해 보였습니다.

 

운행시간은 1시간 30분정도이고 몇년전에 타보았는데 

 

막상 출발할때 와아 하고 소리치고 좋아하고 

 

좀 지나고나면 그냥 흠...언제 다시 돌아가지..

흠...바다는 넓구나..흠 경치는 좋네..

기러기는 끼룩끼룩 

배안에서 미니쇼도 보여주는데 이거보고 ...흠 

 

개인적으로 저는 만족하는 크루즈여행이었고

아이들은 조금 지루해하는 여행이었습니다.

 

새우깡 판매하는데 한봉에 3000원입니다.

 

갈매기들이 아주 떼거지로 몰려서 먹는데 

잘 요령을 배우면 손으로 잡고 있는거 탁 채가는 스릴을 맛볼수있어요.

 

가장 중요한 운행요금

 

주간 22000원 야간40000원

 

인터넷 예약도 되는데 네이버같은데서 예약하면

22000원을 20000원에 조금 할인된 가격으로 탈수있어요.

 

야간권도 4만원을 3,5만원에 이용할수있습니다.

다만 아쉬운점은 바로 예매가 안되고 1일전에 예약구매를 할수있어서

 

당일예약은 안된다 입니다.

 

주간이 훨씬 저렴해서 거의 반가격인데

아무래도 야간불꽃쇼때문에 가격차가 이만큼 나는거 같아요.

 

야간크루즈는 선상에서 해상포차를 운영하는데

튀김이랑 골뱅이무침등 소주와 술안주도 판매합니다.

 

주차는 바로 옆에 주문진수산시장주차장 이용하시면 되는데

시장이용시 주차권 받으면 됩니다.

 

주변으로도 주차료없이 중간중간 주차가능한곳이 있으니

운전 좀 되시는분들은 요령껏 주차하셔도 됩니다.

 

주문진항은 동해안 어업전진기지로 여러가지 수산물을 만날수있어요.

 

특히 오징어 그리고 저희는 게를 사서 왔는데 도매상들이 있어서 

가격도 저렴하고 신선한 어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었어요.

 

화물선들도 들어오는 중요한 항으로 알려져있는데

 

아무리 뭐니뭐니해도 오징어가 대표 상징입니다.

 

항구 부두쪽으로 큰 오징어 동상이 만들어져있는걸 보면 알수있죠.

 

그리고 팁으로 근처 사시는 주민들은 

 

조업을 마치고 항구로 들어오는 배에서 바로 직접 구매할 수 있습니다.

 

보통 저녁에 조업을 나가서 새벽에 들어오는 시간에 맞추어서

 

오징어.명태등을 싸게 구입할 수 있는데 저희같은 관광객은 힘들겠죠 아무래도.

시장모습

시장은 주문진수산시장하고 좌판풍물시장이 있는데

 

사람들은 거의 좌판풍물시장쪽으로 몰려있었습니다.

 

시장으로 들어가면 흔히 볼수있는 수산시장의 풍경 그대로이고요.

 

다들 비슷비슷하고 특별히 사람 몰리거나 뭐 그런것도 없었습니다.

 

그냥 구경 자연스럽게 하시면서 부담없이

 

말이 좀 잘 통하고 느낌오는곳에서 사시고 

그렇게 서비스나 좀 잘 받으시면 되겠습니다.

 

저희도 3군데 정도에서 나눠서 샀는데

복어회도 사고 게도 사고 그렇는데 

 

어디 가게도 그냥 비슷비슷 뭐 다들 좋으신거 같아요.

 

어르신들은 이전에 강릉오면 주문진시장을 들러서갔던 추억이 

 

남아있어서 주문진시장와서 수산물쇼핑을 하는것만으로도 

 

기억 새록새록 좋아하시드라구요.

 

게 찌는거 기다리기

게를 사면 지는곳에 맡겨서 기다리다가 다되면 찾아서 집으로 갑니다.

 

시간은 기다리는시간 대충 30분정도 소요되었습니다.

 

골목이 정겹고 향토스러운 시장골목 느낌 그대로입니다.

 

사진 뒤로 김이 모락모락 올라오는거 보이시죠.

 

수산물가게는 메인 큰길가로 간판을걸고 쭉 서있는데

 

특별히 할인해주는거 별로 없고 그냥 어디가게 들어가도 비슷했어요.

 

혹시라도 좀 싸게준다고 들어오라고 하는곳있어서 

들어갔는데 별로 안 싸게줘서 나왔는데 

 

다들 그만그만하니 기분가는대로 아줌마 좋아보이고

 

맘에 들면 그냥 들어가서 빨리사고 집에 가는게 정신건강에 좋을듯합니다.

 

거의 가격 정찰제로 운영되고 가격에 표시된거에서 거의 할인없어서

시장이라고 예전처럼 흥정하고 뭐 이렇게 사는 분위기가 아닙니다.

 

마트처럼 딱 정해진 가격에 사는 분위기 입니다.

 

주문진수산시장 그리고 해안가쪽으로 주문진 좌판풍물시장있는데요

 

크기는 주문진수산시장이 큰데 사람은 주문진좌판풍물시장에

더많았습니다.

 

저희도 주문진좌판풍물시장을 주로 구경을 하였고

여기에서 게랑 회 젓갈 등등 여기에서 샀어요.

 

그리고 공용주차장에 위치해있는 해양박물관 아래 글보시고 

 

꼭 해양박물관도 한번 둘러보시길 바라며 무료인데 잘해놓았어요.

 

좋은 강원도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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