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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가볼만한곳 추천- "설악케이블카"+"권금성" 리얼후기

썬31 2023. 6. 18.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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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수증 필수

잘 모르시는분들도 있고 알면서도 깜짝 놀라는 분들도 있는데

 

무슨소린가하면 강원도 가볼만한곳 관광명소

설악산케이블카를 타려면 절에 돈을 내야됩니다.

 

왜 신흥사라는 절에 문화재구역입장료를 내는지는 궁금한분들 많을겁니다.

하지만 안낼수가 없는 상황과 분위기라서 일단 내야됩니다.

 

저희는 현금으로 결제하고 아이들은 빼주고 어른만 2명해서 

9000원을 냈습니다. 원래 아이들도 내야되는데 까주셨어요.

 

최근에는 자료를 찾아보니 국립공원구역의 절 입장료(문화재구역입장료)

폐지되어서 정부에서 그렇게 하라고 밀었다고 하더군요.

 

그래서 이제는 문화재관람료를 내지않는다고 합니다.

 

하지만 유료주차장을 운영해서 

 

ㅅ형6000원 대형 9000원을 징수하고 있습니다.

법조항은 자연공원법 37조3항의거해서 주차료 징수라는데

 

결론은 케이블카를 타기 위해서는 보통 6000원은 지불해야됩니다.

 

그래도 제가 갔을때처럼 9000원에서 가격이 많이 내렸죠.

 

이런 약간의 아쉬운 운영이 있지만 차들이 주차할곳이 빼곡할정도로

사람들이 많이 찾는곳입니다.

 

저는 절 바로 앞 케이블카매표소에서 100미터정도 떨어진곳에 주차를해서

아이들을 데리고 가느라 힘들었는데 

다행히 바로 주차하고 매표소까지 1분만에 도착했고

 

다른분들은 신흥사 입구쪽에 주차하고 걸어오면 5분정도 걸립니다.

 

설악산을 구경하는데 가장 편리한방법은 역시 케이블카를 타는겁니다.

 

올라가는데 탑승장에서 케이블카정상까지는 해발700m인데 왕복 10분 타면 됩니다.

 

케이블카 타고 왕복10분이면 좀 짧게 느껴지는데요.

편도로 올라가는데는 5분이면 간다는 소리입니다. 

 

굉장히 짧은 시간이라 아쉽고 그에비하면 가격은 센편이라

가성비를 놓고보면 절대로 좋치않다고 생각됩니다.

 

아래의 제가 타본 최고의 케이블카 가성비 왕 리뷰를 첨부하니 참고 해주시고

비교해보면 가성비 차이가 많이 난다는것을 알수있을겁니다.

 

강원도 평창 용평 가볼만한곳♡발왕산 케이블카 요금 할인 시간 길이 솔직후기

강원도 여름휴가를 갔다가 집으로 돌아오는 마지막날 알펜시아 리조트 근처 강원도 가볼만한곳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생각보다 갈만한곳이 많이 없드라고요. 그나마 있는곳은 거의 다 가보았고

sun31.tistory.com

제가 타본 케이블카 중에 최고는 역시 강원도 평창 발왕산케이블카

 

다음에 강원도를 가면 꼭 다시 가보고 싶은 관광명소입니다.

 

케이블카탑승장 갈림길에서는 카페등 

앉아서 쉴수있는 건물이 있어서 등산객이나 여행객들이

쉬이어갈수 있는 포인트입니다.

 

신흥사라는 절의 사유재산인지 아니면 

그냥 구색을 맞추려고 만든건지 석탑이 

사람다니는 길에 딱 세워져있는게 특이했습니다.

이용요금안내

이용요금은 중학생부터 13000원인데 최근 몇달사이에 

 

신흥사관람료가 폐지되면서 주차요금만 내게되면서 손실이 커져서

입장료를 올림으로 보상을 하는건지

 

그냥 물가가 다 오르니 우리도 올리자해서 가격을 올린건지

 

최근 이용요금을 검색해보았더니 15000원으로 크게 인상되었습니다.

 

소인은 9천원에서 11천원으로 크게 인상이 되었는데

 

어른요금은 올린다치더라도 애들은 안건들였으면 좋을텐데

 

어린 아이들 요금까지 크게 올려버려서 많이 아쉬움이 남는 대목입니다.

 

설악산 권금성까지 5분정도 올라가는 코스인데 왕복으로 구매하게되는데

합쳐서 10분에 15000원이면 굉장히 비싼가격입니다.

 

사실 올라가면서 경치를 구경하는것도 크게 없고 잠깐 웅하고 올라가는건데요.

 

사람은 많아서 케이블카에 이빠이채워서 올라가서 

 

바깥경치를 구경은 사람틈틈이 사이로 하지만 잘 볼수가 없어서 불편합니다.

 

올라가면서 여유있게 구경할수있는 ...

한가족이 한칸에 같이 타서 이야기도 하고 이런저런 경치도

잔득 구경할수있는 발왕산 케이블카와는 너무 현저히 큰 차이가 납니다.

 

만약 케이블카를 타고 싶은분은 발왕산케이블카를 타시고 

특별히 설악산 권금성에 의미를 두고 꼭 가보고 싶은 사람은 가시겠지만

 

올라가도 돌산 잠깐 올라가는거 말고는 크게 볼거리도 없고 

주변 인프라도 하나도 없어서 한번도 안가본사람은 있어도 

 

두번가기는 좀 애매하다고 이야기하는게 그런이유입니다.

 

또한 절에 돈을 내는것도 많은 영향이 있었죠.

물론 지금은 주차요금으로 대체되었다지만요.

 

일단 가격을 생각했을때 다른 케이블카 많이 타봤는데

가성비면에서 좀 좋치는 않았습니다.

 

저는 3번째인가4번째 케이블카타본것이었는데

 

올때마다 마지막이다 마지막이다 하면서 또 오게되는 

알수없는 매력이 있는 강원도 설악산케이블카이군요.

빼곡한 케이블카안

평일임에도 이렇게 사람들이 가득한건 그만큼 케이블카 칸이 

좀 부족하다는 이유겠죠. 그리고 작은 케이블카에 사람들이 가득 들어가는데

 

서서 가는 시스템이라서 불안하기도 하고 그만큼 사람이 많이타니

시끄럽기도 하고 다른곳의 케이블카처럼 오붓한 여행공간이 되지 못합니다.

 

이정도를 감안한다면 가격은 10000원안쪽으로가 적당할듯한데 

가격이 많이 아쉬운 부분입니다.

 

만들어진지 오래되어서 여기저기 시설물에 녹도 많이 보이고

올라가면서 흔들거리는것도 좀 있고 

 

이래저래 요금만 올릴게 아니라 시설보완과

뭔가 서비스제공이 함께 상승해야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멀리보이는 동해풍경

동해풍경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기암절벽도 어우러져있고 산과산 사이로 내려진 길과

 

시내와 마을모습 풍경이 참 좋아서 

 

비싼 케이블카요금과 절입장료로 아린마음을 치유받습니다.

올라가는길

케이블카를 내려서 이런길을 따라서 

아이와 함께 천천히 걸어올라가도 10분정도면 

 

권금성 바위아래쪽까지 도착합니다.

 

길은 계단이 주를 이루고 중간중간 돌을 밟고 올라가기도합니다.

 

권금성

설악산 권금성 보입니다.

 

사람들 대부분은 남녀노소 할것없이

 

저위까지 올라갑니다.

 

예전에는 꼭대기까지 올라가서 사진찍고 그렇는데

현재는 맨꼭대기 권금성 아래에 줄이 쳐져있습니다.

 

돌로된 비탈이라서 조심해서 올라가야되는데

 

다치는 사람들이 많치는 않겠지만 

종종 다칠일이 빈번히 일어날거같은 경사와 난이도입니다

울산바위 노적봉등을 볼수있는데 그냥 이야기로 저기가 거기야

 

하니깐 아 그냥 그런가보다 뭐 이정도 입니다.

 

그냥 풍경경치좋네 시원하네 돌이 많구나 

그냥 그정도 입니다.

 

위사진찍은곳이 포토존으로 사람들이 서서 많이 찍었습니다.

멀리 속초시내가 눈에 들어옵니다.

 

작은 지방도시지만 멀리서보니 꽤 넓고 아파트들이 

이렇게 많았나 싶을정도로 도시화가 진행되었군요.

 

권금성 아래서 찰칵

이제 다 큰거 같은 생각이 들정도로 의젓한 모습이네요.

 

돌바위산을 저보다 더 잘 올라가요.

 

이럴때는 느끼는게 좀 더 어릴때 결혼해서 

애를 낳았어야 하는데 싶어요.

 

몸이 안따라주니 너무 안타까웠습니다.

30에 결혼했는데 25에만 결혼해도 돌산 뛰어다닐텐데 말입니다.

너무 힘들어서 바닥에 거의 주저 앉았습니다.

 

등산화까지는 아니지만 운동화정도는 신고 왔어야 되는데

이전에는 슬리퍼신고 뛰어올라왔던 기억이 있었는데

 

이제는 아 슬리퍼신고와서 너무 힘들다 후회했어요.

 

40넘어가면 이제 운동화신고 산에 가야겠습니다.

 

강원도 설악산 케이블카 타기와 권금성 등반후기를 알려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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