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볼만한곳

안산식물원+성호박물관 경기도 안산 아이와 가볼만한곳 ,가볍게 산책삼아 추천

썬31 2023. 4. 15. 2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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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구

경기도 안산은 공장이 많은 도시로 유명한데 

잘모르시겠지만 그래서 공원이 중간중간 많이 형성되어 공기정화를 위해 노력하는것이 보입니다.

 

안산 가볼만한곳하면 제부도를 비롯해서 바다쪽을 생각을 많이 하는데 

안산 초입쪽이면서 가볍게 나들이 갈만한곳을 알려드릴게요.

 

바로 안산식물원입니다.

성호박물관은 중간에 주차장과 공원을 두고 근처에 위치해 있어서 함께 돌아보시면 됩니다.

성호 이익님의 뜻을 기리는 박물관입니다.

 

무료로 방문이 가능하고

깨끗하고 쾌적한 모습을 자랑합니다.

내부전경

안으로 들어가면 바로 파인애플나무 엄청큰거 보이는데 저는 이게 굉장히 신기하드라구요.

 

양쪽으로 들어가면서 잘 관리된 식물과 꽃들이 화단에 잘 가꾸어져있습니다.

 

가볍게 산책하는 마음으로 쭉 둘러보시면 될거같습니다.

녹색가득

더 안으로 들어가니 녹색과 싱그러운 향내가득한 모습인데

더운환경에서 크기때문인지 바깥보다 더워서 좀 숨막히는 느낌이 날수도 있습니다.

 

녹색이 가득한 식물원 내부인데

어린 아이들도 굉장히 좋아해요.

 

도시에서는 이렇게 식물을 볼려면 식물원을 와야 잘 볼수있는데

저희같은 촌출신들은 지천이 자연의 녹색을 보고 자라니 도시와는 환경이 많이 다른것을 느낄수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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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빛연못

달모양으로 만들어놓은 연못인데 여름이 되면 아마 작동이 할거같은데

작동시키면 무척 시원한 느낌이 날거 같습니다.

 

물이 아주 맑고요 물고기 좀 넣어두면 좋을텐데 아쉽게도 물만 가득입니다.

열대 선인장

 선인장을 볼수있는데 가시가 딱딱하니 만지는거 조심하세요.

 

더운 열대지방이나 사막을 가야 볼수있는 식물들이 자리잡고 있습니다.

 

쭉 산책하듯히 가볍게 술술 보면서 지나가면 될거같습니다.

열대전시관

열대전시관 건물이 바로 옆에 있는데 습기가 가득하고 더워서 후끈후끈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사우나를 싫어하는 성격이라서 열대관은 좀 힘들어하는데

이곳은 그렇게 크지않는 곳이어서 가볍게 들어가서 둘러보고 나오면 됩니다.

상추키우기

열대관 입구쪽에는 상추키우기가 있는데 자동으로 물을 주는 시스템이라

마침 우리가 갔을때 자동으로 물이 나오고 있었습니다.

 

아주 싱싱하고 먹음직스러워 보입니다.

 

열대 식물들

열대식물이라 그런가 잎이 아주 화려하고 크고 널찍하군요.

 

야자수

열대관의 마스코트 야자수나무인데 높은 지붕을 거의 다을듯이 자라있습니다.

 

안산 가볼만한곳 안산식물원에서 가장 멋진게 여기가 아닐까 싶습니다.

 

중부전시관

중부전시관은 중부지역에 위치한 식물이 있는곳인지 왠만한 잡다한 기타등등의 식물들이 많습니다.

 

앉아있기에도 습도나 온도가 적당해서 사람들이 중간중간 앉아서 쉬어가는 모습을 볼수있습니다.

 

중부전시관 전경

약간 익숙한 모습의 식물과 환경들이죠.

 

연못

제가 좋아하는 연못과 폭포입니다.

 

제 유튜브에 폭포사진이 많이 있는데 저는 이렇게 폭포떨어지는 모습을 보고있으면 참 좋드라구요.

 

맑은 물이 너무 시원해보이고 깨끗해서 좋습니다.

물고기를 풀어놓아도 좋겠지만 이렇게 물만 넣어두는것도 나름 괜찮네요.

색감이 너무 진해요

꽃색깔이 너무 진해서 눈이 부실정도입니다.

 

다들 녹색인데 한가운데 이렇게 분홍색으로 꽃을 피운것이 보여서 더욱 눈길을 멈추게 합니다.

 

쌍 분수

분수가 또 있네요.

 

두개의 분수가 약간의 거리를 두고 있습니다.

녹색가득

완전 녹색입니다.

 

이렇게 진한 녹색도 보기힘들텐데 

안산에 사시는분들은 이렇게 가까운곳에 좋은 무료식물원을 두고 있으니 좋겠습니다.

동백

작년에 여수여행갔다가 동백섬에 가서 동백숲을 구경했는데

그때는 가을이라 꽃을 하나도 구경못해서 아쉬웠는데 오늘 꽃을 원없이 봣습니다.

 

나무는 여수 동백섬 동백나무처럼 크지는 않치만 보기에 참 이뻣습니다.

 

알로에인줄 알았는데 용설란이군요.

 

중간에 쉬는 공간

중간에 이렇게 다리펴고 쉬는 공간이 있습니다.

 

잠깐 앉아서 쉬어가는 공간이 있으니 참 잘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다행히 사람들이 거의 없는 끝나는 시간에 가서 자리가 있었는데

어디가나 그렇치만 이런곳은 사람 많은 시간에는 앉아보기 힘들거에요.

 

바깥공사

옆쪽으로 넓은 부지를 공사중입니다.

 

더욱 크게 식물원을 늘릴지 아니면 다른 공원이나 건물이 들어올지는 모르겠지만 

시의 소유가 맞는거 같아서 아무래도 공익적인 어떤것이 들어오지 않을까 싶습니다.

 

올해 6월10일까지 정비공사구간이라고 하는군요.

 

금방 공사를 끝내는거 보니 아무래도 큰건물은 아니고 간단한 공원같은것이 조성될거같습니다.

근처 공원

바로 옆에 주차장이있고 바로 이렇게 공원이 있습니다.

 

산책하는 사람들과 개가 많이 보이고 

 

공원에서 뛰어노는 아이들도 보입니다.

 

오른쪽으로 보이는것이 성호박물관입니다

 

성호박물관 전경

건물은 꽤 커보이지만 막상 들어가면 사무실이 대부분이고 

그렇게 볼거리가 많치는 않아서 아쉽습니다.

 

그냥 경기도 안산 가볼만한곳으로 가볍게 갈수있는 안산식물원을 구경하시고

주차하신김에 성호박물관까지 둘러보고 가신다고 생각하시고

 

가볍게 산책하는 정도로 너무 기대하지말고 구경하시면 좋을듯합니다.

 

성호박물관만 보기위해서 먼 발걸음은 안하셨으면 좋겠어요.

 

성호박물관 이용시간은 9시부터 18시까인데 관람표 무료입니다.

지하와 2층을 구경할수있습니다.

 

애완동물과 음식물은 안되요

성호 이익설명

조선 후기 실학의 대종으로 추앙받는 성호이익 선생입니다.

 

안산이 낳은 조선후기 대학자라고 하는군요.

학교다닐때 국사시간에 외우던 성호사설, 곽우록 등이 생각나는군요.

2층전경

좀 심플하고 깔끔한 관람내부를 보여줍니다.

 

그래서 특별히 시간을 들여가면서 볼게 별로 없습니다.

 

그냥 쭉 둘어보는 느낌으로 구경하게되는 구조입니다.

 

아이들은 그냥 지나가면서 구경을 하겠죠 아마도

지하1층으로 내려가면 성호 어린이 체험전시실이 있는데

여직원이 한분 계시고 텅비어있는 상태였습니다.

 

사무실이 대부분이고 내부는 작고 특별한것은 없었습니다.

 

체험교실이라고 해서 봤더니 이렇게 모형 모종을 심어보는 것을 할수있군요.

 

중앙에 위치한 물 길어오르는 물레방아를 만들어놓았는데 

그냥 거의 장식용정도라고 생각하면 될거같습니다.

그냥 손으로 만지고 쪼물쪼물하면서 노는 오감체험이라고 생각하시면됩니다.

 

성호박물관과 안산식물원 구경을 마치고 이만 집으로 갑니다.

 

가볍게 한두시간정도 걸려서 구경하시면 좋을 공간이고 

근처 공원에서 가볍게 쉬다가 집에 가시면 좋을거 같아요.

 

단점으로라면 주차장이 좁고 차는 많아서 주차가 어려워서 근처에 새우고 

좀 걸어서 오실수도 있습니다.

 

저희는 좀 사람없을때 와서 주차했지만 안산 가볼만한곳 안산식물원이나 성호박물관에 오지않고

그냥 주차장만 이용하는 분들이 많아서 주차시설이 좀 부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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