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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봄식물원-경기도 광주 아이와 가볼만한곳,딸기체험 꽃구경 미니동물원먹이주기,레일썰매장에서 신나게 놀기

썬31 2023. 4. 15.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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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예술테마농원이라고 거창하게 소개된 경기도 광주 율봄식물원을 오랜만에 다녀왔어요.

 

수원과 가까운 경기도 광주인데 아이와 가볼만한곳으로 많이 검색되는 화담숲을 갈까 고민하다가

둘째 아이가 딸기따고 싶다고 해서 율봄식물원으로 향했습니다.

 

꽃구경가는 분들과 나들이가는분들 드라이브가는분들 주로 많이가는 양평가는길이라 차가 

어느정도 막히는것은 감안하고 가야되는데 토요일보다는 일요일이 조금 더 사람이 없는거 같아요.

 

저희는 막히는것을 피하고자 3시즘에 도착하였는데 거의 정체없이 도착했습니다.

 

경기도 광주 가볼만한곳으로는 화담숲 율봄식물원 남한산성 곤지암도자공원 퇴촌식물원이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그중에서 가장 유명한것은 역시 화담숲이라고 생각되는데 아이와 함께 가보신다면 

율봄식물원도 꼭 한번 가보시길 바래요.

 

저는 개인적으로 화담숲가서 모노레일 아이와 타볼려고 가는건 모르겠지만 

딸기체험도하고 동물먹이도 주고 ...그냥 율봄식물원이 괜찮은거 같아요

후문 입구 매표소

매번 정문으로 다녔는데 후문쪽에도 이렇게 매표소가 생기고 체험도 생겼네요.

 

오랜만에 온건지 크게 바뀐건 없는데 

좀 소소하게 매표소 그리고 후문주차장쪽에 체험하우스 생기고 

동물먹이주는데 좀 개보수하고 마시멜로 구워먹을수있게 장작불더미화로 만들어 놓은거 정도가 바뀐거 같아요.

 

관람요금이 입장료 5000원입니다.

 

미리예약하면 네이버등으로 약간 저렴한데 큰차이는 안나요.

운영시간이 4~10월 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6시까지입니다.

현재는 딸기체럼도 할수있고 토마토따기 체험도 할수있어요.

 

우리는 딸기따기 체험을 하였습니다.

 

토마토체험은 후문매표소 좌측으로 들어가면 있고

 

딸기체험은 매표소 밖으로 나와서 입구쪽으로 내려가면 큰 하우수가 있는데 

그리 들어가서 플라스틱 통에 한통 따서 담으면 되요.

지도

경기도 광주 가볼만한곳 율봄식물원  지도입니다.

 

후문으로 들어가서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면서 구경하면되고

정문으로 들어가면 시계방향으로 돌면서 구경하면 됩니다.

 

다 돌아보는데는 그냥 주욱 훌트면서 구경하면 30분정도 걸리고

 

딸기처험 썰매장 동물먹이주기등을 다하면 2시간 잡으면 되겠습니다.

 

물론 천천히 여유있게 느긋하게 구경한다면 3시간정도까지 가능하겠네요.

입구쪽으로 다시 길따라 내려가서 보이는 하우스 3동 보이죠

 

이곳에서 딸기 따기 체험을 하면됩니다.

 

제 지인중에도 딸기하우스하는분 있는데 이런식으로 머리굴려서 운영하면 

수익이 훨씬 많이 날거같은데 역시 자본주의는 짱구 잘 굴려야 돈이 들어온다는걸 실감합니다.

 

 

율봄식물원 경기도 광주 가볼만한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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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n31.tistory.com

이전에 다녀온 경기도 광주 가볼만한곳 율봄식물원 티스토리 글이 남아있네에요.

 

정말 새록새록 기억이 납니다.

 

아이들이 이때만해도 벌써 지금보다 애띠고 참 세월빠른것을 아이들 

예전사진을 보면 알수있는거 같습니다.

 

딸기 하우스 입구
딸기하우스안

안으로 들어가면 아주머니선생님이 딸기를 손가락 두개 사이로 넣어서

똑하고 꺽으면서 따면 된다고 이야기해주고

 

기타 유의사항에 대해 설명해줍니다.

 

특이한것은 없고 먹으면서 따면 안되고 무게를 초과하면 요금을 내야된다는 거 정도입니다.

 

딸기따는 예원이

1킬로 들어가는 플라스틱 작은 통에 딸기를 잘 따서 담아주면됩니다.

 

간단하고 어려운거 하나없습니다.

 

딸기하우스 이렇게 만들어놓고 체험돌리니깐 정말 수익이 좋을거 같아요.

 

딸기 따는 방법

두손가락 사이에 딸기꼬다리를 끼우고 똑 꺽어주면 간단하게 딸수있습니다.

 

굉장히 윤기나고 싱싱한것이 마트에서 사는거 보다 훨씬 좋아보입니다.

딸기 무게 측정

무게를 재서 상자를 닫고 봉지에 넣어줍니다.

 

딸기따는 시간은 10분정도면 됩니다.

 

금방 끝나서 아쉽네요.

 

딸기모종 판매

후문 매표소 좌측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딸기모종을 8000원에 판매합니다.

 

집에가서 물만주고 키우면 딸기를 따먹을수있습니다.

 

한팩만 따먹어도 본전 뽑겠는데

우리도 한번 살까 키워볼까 하다가 집에 화분이 좀 많은 관계로 포기했습니다.

가격은 괜찮은거 같아요.

 

토마토 체험

토마토도 딸기와 마찬가지로 통에 하나 따면 됩니다.

 

토마토보다는 딸기체험을 주로 많이 하는듯 합니다.

방울토마토
후문매표소에서 올라가는길

이렇게 길따라서 쭉 올라가면 경기도 광주 아이와 가볼만한곳 율봄식물원 메인으로 갈수있습니다.

 

바람개비가 굉장히 운치있고 주변 산과 나무가 멋집니다.

 

계곡과 다리

계곡이 이렇게 흘러내려가고 있는데 정말 멋있죠

 

구름다리를 건너면 레일썰매장, 동물먹이주기, 매점 , 마시멜로 구워먹기등이 있습니다.

 

멋진 계곡이 아름답다
레일썰매장

아이들이 그냥 지나갈수없는곳 레일썰매장입니다.

 

왼쪽 농산물체험장으로 들어가서 이용권구입하면되고 

썰매하나당 30분에 5000원입니다.

 

형제자매가 둘이라면 한대로 둘이 타도 됩니다.

 

부모님과 이이가 함께 타도되고 편한대로 하면 됩니다.

 

이곳에서 썰매장 이용권 구입할수있고 마시멜로도 2000원에 팝니다.

 

밖에서 구워먹을수있는데 2020년에 마스크쓰고 놀러왔을때는 없었는데 

새로 생긴 코스인데 아이디어가 좋은지 사람들이 꽤나 모여서 마시멜로를 구워 먹는 모습이 보입니다.

 

이곳에서는 커피도 먹을수있고 라면 과자 아이스크림등을 구매해서 먹을수도 있습니다.

앉아서 먹는 자리도 많이 마련되어있어요.

 

예전에는 이곳에서 딸기따기 체험을 했었는데 이제는 완전히 매점으로 이용을 하고 있군요.

좀 더 발전되 모습입니다.

마시멜로 구워먹는 모습

운치있게 직접 장작불에 마시멜로를 꼬챙이에 기워서 저렇게 구워 먹습니다.

 

장작불관리가 좀 안되서 연기가 많이 나는 모습입니다만 

먹는 아이들과 어른들 모두 신나서 연기에 크게 신경쓰지 않는 모습입니다.

 

염소먹이주기

먹이주기 이용권을 하면 무우 썰은거 한접시를 줍니다.

 

염소 토끼등에게 주면 잘 받아먹는데 염소가 제일 잘 받아 먹네용.

 

뒤로 거의도 보이는데 거의는 별로 안먹드라고요.

 

미니동물원 전경

좀 더 넓고 깨끗하게 미니동물원을 개보수한 모습입니다.

토끼

토끼도 있는데 어른 아이 토끼 다있어요.

 

이렇게 미니동물원 만들어놓고 운영만 잘해도 어느정도는 먹고 살수있을거 같아요.

 

저의굼이 이렇게 미니동물원 하나 지어놓고 노년을 아이들 보면서 보내는게 꿈인데

크게 어려울것도 안보이고 토끼 염소 등 이렇게 어느정도 넣어놓고 먹이주기체험으로 홍보하면 

먹고는 살수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귀여운 새끼 토끼

따뜻한 햇살을 쐬면서 새끼토끼 두마리가 나란이 붙어서 꼼짝도 안하고 있습니다.

 

신기해서 사진을 찍어봤는데 어쩜 저렇게 딱 붙어서 가만히 있는지 신기하군요.

 

레일 썰매장

라인은 3개이고 2개라인은 운영하지 않습니다.

 

어른과 아이가 같이 타는 분들도 많습니다.

 

속도는 그렇게 빠르지않고 아이들이 특히 조금 어린친구들이 타기 딱좋은 스피드와 경사입니다.

 

화원관리

철서에 분홍색 하트튤립을 꼽아서 박아놓았는데

조금 아쉽게도 관리가 안되는 모습입니다.

 

여기저기 뽑힌것도 있고 기울어져있고 ...한번만 돌아보아도 바로 개선하고 고칠텐데

관리를 안한다는 뜻이겠죠.

 

개구리연못

아이들이 좋아하는 경기도 광주 가볼만한곳 율봄식물원 개구리연못인데

이곳에는 개구리가 되기위해 올챙이들이 잔뜩 들어있는 곳입니다.

돌탑

여기 율봄식물원에 놀러오면 매번 신기하고 놀라는것이 석탑무더기입니다.

 

하나하나 쌓아올린건데 어떻게 이렇게 많이 만들어 놓았는지 신기합니다.

 

석탑과 공룡모양의 관리된 나무
공료모양 화원

정원을 아주 잘 만들어놓았는데 특히나 이렇게 정원을 공룡모양으로 잘 모양내서 관리하고 있습니다.

 

율봄식물원내에 위치한 숭덕단인데 삭녕최씨 선조제단입니다.

 

후대사람들이 선조의 남긴 땅으로 잘 살고있는 모습이 부럽군요.

 

삭녕 최씨의 선조를 모신 성지이고 경기도 지방문화재 33호입니다.

 

최항선생이 훈민정음 28자를 반포할때 큰공헌을 남겼고 후손들이 제단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이지역 일대는 최항선생이 임금에게 받은땅으로 후손들이 500년 넘게 살고있는 도마리에서 가장 좋은 자리를 선정해

이곳에 만들었다고 합니다.

 

다시봐도 선조 하나가 높은자리에서 받은땅으로 500년을 떵떵 거리면서 살수있다는게 

빈부격차면에서는 참 아이러니하고 부럽기도 하고 안타깝기도 하고 만감이 교차됩니다.

 

얼룩말 환원

작고 소소하지만 이렇게 얼룩말 모형도 세워져 있고 

화원이 튤립으로 이렇게 예쁘게 만들어져 있습니다.

 

정원을 크지는 않치만 사진보이는거처럼 이쁘게 잘 만들어놓았습니다.

 

경기도 아이와 가볼만한곳 율봄식물원에 대한 포스팅이 이쯤 마치고 

다들 한번씩은 다녀오시면 좋을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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