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 좋아지고 벚꽃구경한다고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다녀왔는데 이제야 포스팅을 하게되었내요.
언제가도 가도 가도 질리지않는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대한 후기는 지금도 끝남이 없이 이어집니다.
저역시 아이와 함께 일년에 몇번씩가는 과천 가볼만한곳이자 경기도 가볼만한곳 대표명소인
서울대공원에 대한 후기는 계속 이어집니다.
어른들이야 자주 가면 지겨울수도 있는데 아이들은 갈때마다 즐겁고 새로운곳을 가는것처럼 좋아하니
부모입장에서 계절마다 한번씩 안갈래야 안갈수가 없는 관광명소입니다.
주차장에 차를 세우고 정문으로 걸어올라가든가
혹은 운좋게 자동매표소(예전에는 수동이었는데 작년부터인가 무인으로 바뀌었지요) 앞쪽에 세우신분들은
리프트쪽으로 왼쪽으로 바로 올라오면 되는데 이러면 정문쪽에 있는 코끼리 열차는 못탑니다.
코끼리 열차를 타시고 재미나게 특히 아이가 너무 좋아하다보니 코끼리 열차를 타고 올라가는것을 추천드리는데
벚꽃 가득 피고 가을이면 낙엽 가득한 길을 걸어서 올라가실분들은 걸어가도 충분히 걸을만한 거리이고
나름 운치가 있는것이 호수를 바라보면서 걷는게 너무 좋습니다.
물런 리프트타고 바로 중간이나 끝까지 정상까지 올라가실분들도 좋은 코스선택입니다.
물런 돈이 많이 들어서 그렇치만 한번정도는 가끔 리프트타는것도 추천드립니다.
아이들이 무서워하는 경우라면 코끼리열차나 걸어서 도보로 가시면 되고요.
서울 대 공원 seoul grand park 딱 붙어있군요.
사람들이 무척 많이 나왔는데 벚꽃구경하기에 경기도 과천주변분들 말고도
다른도시에서도 많이 오셔서 사람들이 많아서 시끌벅적하군요.
너무 벗지군요.
벚꽃이 빼곡히 펼쳐진 모습에 감탄이 절로 나옵니다.
저희는 코끼리열차에 사람이 너무 많이 줄을 서있어서 걸어서 올라가기로 했습니다.
주차장에 차세우고 정문에서 코끼리열차 안타면 우측으로 길따라 쭉 올라오면 되는데
정문까지 거리는 1킬로 남짓인데 시간으로 10분이면 올라갑니다.
동물원에 가서 여러종류의 동물들을 구경하지 않아도
이렇게 벚꽃만 구경하고 산책만하고 가도 기름값 시간값은 다한거 같습니다.
돈이 아깝지 않다는말이 이럴때 쓰는 말같아요.
운영시간이 하절기 5월에서 8월까지는 9시에서 저녁7시까지라서 넉넉하고요.
간절기는 오후6시 동절기에는 오후7시까지 운영합니다.
고객 도움터 전화번호 02-500-7335로 언제든지 문의하시구요.
이용요금
올라가는 길을 기준으로 오른쪽으로는 동물원이고
길건너 맞은편에는 테마가든이 있는데 여기는 꽃화원이 주로 메인이고
양이나 작은 원숭이들을 볼수있습니다.
주요 메인은 역시 동물원이고 이용요금은 어른 5천원입니다.
청소년 만13세부터 3000원이고 그밑은 2000원입니다.
테마가든은 어른2000원 청소년1500원 어린이 1000원입니다.
테마가든으로 들어가면 어린이동물원으로 이어져서 구경할수있습니다.
어린이동물원에는 작은 동물들 위주로 좀 있고 원숭이 양 염소들이 있어요.
테마가든입장료내고 정원과 어린이대공원을 구경하는데는 한시간 전후가 되겠습니다.
코끼리열차이용요금
어른 1500원 청소년,어린이 1000원입니다.
리프트 이용요금
어른 7000원 청소년4500원 어린이 4000원인데 1회권이고
1회권으로 중간까지 올라가며
정상까지 올라갈려면 1회권을 하나 더 사야되므로
정상까지 리프트를 타고 올라가고싶다면 2회권을 구매하면되요.
2회권은 조금 저렴해서 어른13000원 청소년 8000원 어린이 4000원 입니다.
가격은 리프트가 좀 있지만 타보면 돈이 아깝지 않다는게 제생각입니다.
강원도 같은곳에가서 리프트타도 이정도 가격은 하고 길이가 꽤 길어서
타는시간이나 거리비해서 강원도 가서 타는 리프트보다 저렴하다고 생각할수있어요.
길 왼쪽 테마가든쪽에는 이렇게 양들이 있고 강원도 양떼목장같은곳처럼 양이 가득하군요.
테마가든하고 동물원 둘다 구경하고 가도 되는데
아무래도 시간이나 체력적이나 힘들어서 하나씩만 구경하시는게 좋을거같고
멀리 지방에서 오신분들은 온김에 다 구경하고 간다싸면 테마가든은 가볍게 그냥 산책삼아
둘러보고 가시면 되는 곳이라 생각되고 장미같은 꽃들이 가득한데 아이와 함께 오셧다면 너무 앉아서 쉴수만 없으니
잘 시간적으로 조절하시면서 구경하시면 되겠습니다.
연인들은 에버랜드 장미가든처럼 꽃이 가득한곳이라 사진찍기도 좋고 예쁘고
동물원에 비해 사람도 적고 여유있게 이야기하고 아이컨택하면서 사랑을 싹틔우기 좋은곳입니다.
t주차 티주차가 생겼는데 에버랜드처럼 새로 생겼는데
애버랜드보다는 조금 늦게 생겼어요.
카카오t티주차는 간단히 설명하면 돈 좀 더내고 빠르게 주차하고 올라오고 나갈때도 빨라요.
프리패스권같은 돈 좀 더주고 시간 아끼는 그런 겁니다.
나갈때 사전무인정산기 (동물원 정문이랑 종합안내소앞)에서 미리 결제하고 나가면 더 빠르게 나갈수잇어요.
또 카카오t티앱 모바일정산시 2000원할인해주고 사전정산하면 1000원 할인해주내요.
주차요금은 2시간 3000원이고 한시간당 천원추가라서 4시간 5000원이고
1일 최대 5000원이니 보통 4시간정도는 훌쩍 구경하니 주차요금은 5000원정도라고 생각하면 되겠습니다.
최대 7000원으로 약간 높았는데 민원이 많이 발생한건지 일일최대요금을 5000원으로 내렸읍니다.
현재 공사기간 한정특별한인제공중으로
모바일로 정산하면 더 저렴해요..
일반차보다 천원 저렴하네요..
일반차는 일일 최대요금이 6000원인데 반해 카카오t티 모바일정산을 하면 5000원입니다.
카카오발레주차도 운영중인데 리프트탑승장과 가장 가까운데 주차가능한곳인데
주차무인입구에서 들어오자마자 100미터안되는곳 우측에 주차장입니다.
물런 발레주차는 비용이 더 들어가겠죠.
요금은 카카오t티맵 모바일정산은 15000원 현장카드결제는 20000원입니다.
회차 30분은 무료인데 예전에 사람정산소일때 카드결제하고 나오는 출구에서
카드와 요금표들고 환불받는식이었는데
이제는 자동으로 하이패스결제처럼 그냥 무인입장하고 나올때 그냥 나오면 30분 회차 쉽게 되는군요.
결론은 천원 아낄려면 카카오티t앱으로 주차요금정산하시라고
앱이 없으다면 사전정산이나 출구정산으로 고고싱하면 됩니다.
아이와 가볼만한곳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주차뿐만아니라 코끼리 열차도 신식으로 개선되었군요.
매표소도 있지만 교통카드를 찍고 바로 입장가능하다고 합니다.8월18일부터 이군요.
몇번을 와도 못보고 그냥 지나친 연못의 잉어떼입니다.
이거 보고 가시는분들은 정말 구석구석 빼곡히 알뜰하게 구경하고 가시는 분일겁니다.
저는 전에 보았고 알고있는 곳인데
집사람은 몇십번을 왔는데 처음 보았다고 이런곳이 있었냐고 그러는군요..
리프트타고 1회권타고 내리면 연못 나오는데 거기있어요.
걸어간다면 매표소에서 입장한후 바로 좌측으로 올라오면 연못 있습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늘 처음 맞이하는곳이 홍학있는곳인데
언제봐도 귀엽고 빨간것이 신기하내요.
우리도 돼지처럼 작은하마라고 피그미하마인데
새끼하마 아니고 하마와는 엄연히 다른종입니다.
세계 4대 희귀동물로 아이와 가볼만한곳 과천 서울대공원 동물원의 제가 생각하는 메인동물입니다.
전세계 3000마리 정도밖에 안남은 절대 희귀동물이 이곳에 있다는게 대단한일입니다.
우리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동물이 피그미하마랑 호랑이 입니다.
거의 이 동물 두둥물 보고 집에 간다고 생각하면 될거같아요.
여기서 10분 넘게 한참을 구경하고 올라갑니다.
단독생활을 즐기는 아웃사이더입니다. 멋지네요.
운좋게 사료주는 시간에 방문하게 되어서
하마 사료를 사육사님이 주면서 마이크로 안내설명방송을 들으면서 구경하는 행운을 잡았습니다.
가까이서 보는 하마 무척이나 크고 피부가 좋네요
코기리 관람장은 엄청나게 크게 잘되있어서 보는사람이 다 후련하고 기분좋습니다.
새 관람장 조류관람장인가 이게 코로나로 갈때마다 구경못하고
잠겨있었는데 이제 개방을 했군요..
코로나가 걷혀가는거 같아 좋습니다.
새들이 여러종류가 함께 섞여서 생활하고 있습니다.
오랜만에 가보신분들은 언제 또 닫힐지 모르니 꼭 가보실 추천드립니다.
올라가서 오른쪽으로 약간 구석진곳이라 모르고 지나는분들도 종종 있더라고요.
이제는 제주도 앞바다로 돌아간 돌고래들 잘지내고 있겠죠
현재 돌고래는 없고 관람장만 덩그러니 남아있는데
안으로 이전추억과 돌고래에 대한 정보들이 공유되어 전시되있습니다.
벽을 쭉어서 엄청나게 큰 스크린 가득 동영상이 나오는데
내용도 있지만 이렇게 큰 스크린으로 보니 고개가 막 돌아가면서 따라가면서 보니 더 신기합니다.
제주도로 돌아간 아이와 가볼만한곳 서울대공원 동물원 마스코트였던
제돌이의 꿈은 바다였습니다.
정말 가슴뭉클한 문구이고 기념으로 동상을 멋있게 만들어놓았습니다.
돌고래관을 돌아 나오면 물개 물범 물코기리인가 뭐 이렇게 3종류가 있습니다.
각 관람사육장 마다 시원한 물길을 헤엄치는 모습을 보니
내가 다 시원해지는 기분입니다.
왜인지는 모르겠는데 둘이서 엄청 싸우더라고요
아마도 암컷때문에 발정기기 와서 싸우는건지
서로 싸우는게 좀 웃긴게 그냥 막 밀어내기를 합니다.
싸움이라기보다는 힘겨루기같은 씨름같은 느낌인데 그냥 계속 서로 10분넘게 밀어서
한참을 구경하고 동영상도 찍어서 유튜브에 올릴려고 찍어왔습니다.
아이들이 좋아하는곳이 파충류관인데
어른들은 파충류가 크면서 점점 별로여지는데
아이들은 주원이나 예원이다 한결같이 어릴수록
뱀이나 도마뱀같은 파충류를 좋아하드라고요.
저는 파충류관에서 다른거 보다 위에서 내려다보는 이 폭포가 제일 멋있는거같아요.
갈때마다 한참을 바라보고 옵니다.
파충류관에 원숭이가 왠일인지 모르겠지만 있습니다.
두어종류의 원숭이관이 있는데 이유나 연관성은 잘모르겠는데
원숭이와 악어,파충류등이 함께 공존하고 있습니다.
역시 뱀 특히 큰 비단뱀 앞에서는 발길을 떼질 못하는군요.
뱀이 엄청큰데 실제 밀림이나 인도같은곳에서는
이거보다 더큰 5미터 이상 육박하는 뱀도 길에 막 돌아다니기도 한다니
세상 놀람 가득입니다.
이뱀도 거의 4미터 가까이 육박하는거 같은데
생각보다 굵기가 크지않아서 그렇게 무서워보이지는 않아요.
역시 호랑이가 최고입니다.
특히나 2022년은 호랑이의 해라서 더욱 값지군요.
첫째가 백호띠에 태어나서 더욱 호랑이가 좋은데 개인적으로는 사자랑 호랑이 싸우면 호랑이편이에요.
저는 호랑이가 지상동물중에 가장 멋있고 잘 싸운다고 생각합니다.^^;;
사자는 이렇게 넓은곳에서 생활하는데 비해
호랑이는 좁고 약간은 열악한 공간에서 생활하는거같아서 무척 아쉽습니다.
늘 가면서 느끼는건데 호랑이를 이렇게 큰 공간에 넣어주고
사자는 호랑이 칸으로 바꾸든가 아니면 둘다 저렇게 넓은 공간에서 키웠으면 좋겠어요.
서울대공원 동물원은 산쪽이고 땅값도 싼지역이라 뒤에
뒤에 공간도 많이 남고 여유되는데 호랑이를 왜이렇게 좁게 가두어놓고 키우는지
늘 불만입니다.
재규어나 퓨마도 완전 닭장같은 좁은 공간에 키우다보니 볼때마다
안그래도 갇혀지내는게 안스러운데 더욱 안스럽고
좀 크게 만들어도 충분히 여력이 가능할거같은데 왜그러는지 모르겠어요.
라이온킹 카페라고 새로 생긴공간인데
이곳에서는 안으로 길따라 들어가면 동근란 원형 카페가 나오는데
이곳에서 사자를 보면서 식사나 음료등을 즐기면서 이야기할수있는 곳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온분들에게는 좀 힘들고
연인들은 한번즘 방문해서 재미나고 이색적인 체험을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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