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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 기흥신갈 맛집 토박이네밀양돼지국밥~가격이 올라도 또 생각나

썬31 2022. 7. 16. 2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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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씩 생각나는 맛집있잖아요.

 

5년전즘 용인지사에서 근무할때 자주 다니던곳 기흥신갈쪽 맛집이었는데

 

주차장은 가게 앞에 몇대못세우지만 주차안내하시는분이 친절하게 항상 절 정리해주던 곳으로 기억납니다.

 

발레주차를 주차아저씨가 해주기때문에 좁은 주차장이지만 오히려 주차가 용이하다고 할수있습니다.

 

물론 나갈때 가끔 뒷차막은걸 빼느라 조금 시간이 걸릴때가 있지만 크게 길지는 않습니다.

 

2층 담양갈비집이 새로 간판을 깨끗하게 하고 새로 달았네요.

 

입구간판

큰 길가에 있기때문에 찾기쉬운데 좀 차도 많고 복잡한느낌이라서 조금 헷갈리는분들도 있더군요.

 

특히나 간판이 작아서 조금 헷갈릴수도 있지만 사람들 차량 많은곳을 찾으면 바로 거기입니다.^^

 

주변에서는 유명한 용인 신갈기흥맛집이라서 사람들이 참 많이 넘쳐났었는데

지금은 사람이 좀 뜸해졌는데 생각보다 가격이 많이 올라서 아마도 손님이 많이 줄은거같아요.

 

그래도 검색을 하거나해보면 이미 많이 노출되는곳이라서 단골을 잃고 신규유저를 얻은 형국인데

 

대부분이 이런 방식으로 운영을 하기때문에 뭐라할수는 없지만 

단골이었던 고객입장에서는 장사가 잘된다고 가격이 쭉쭉 올라버리는 것이 조금 아쉽기도 합니다.

 

하지만 확실한건 가끔 생각나는 맛을 가진 맛집이라는것은 어쩔수없는 부인할수없는 사실입니다.

 

그래서 오늘도 오랜만에 거의 일년만인거 같은데 기흥신갈쪽으로 일하러가서 한번 가보자는 

주변 팀원들의 말로 저희도 가보게 되었습니다.

 

상차림모습

상차림은 정말 간결하고 심플하죠.

 

바삭버슥한 겉절이김치가 맛있는곳인데 기분탓일지 오늘은 좀 짠맛이 많았습니다.

 

섞박지라고 수원에서는 부르던데 그냥 깍두기이죠뭐

근대 요건 그냥 그래요. 저는 김치는 맛있고 깍두기는 그냥 그렇드라고요.

 

겉절이랑 깍두기랑 부추썰은것은 리필바에서 드실만큼 담아서 먹을수있습니다.

 

부추를 추가로 주문해서 시켜먹는것은것 소소한 꿀팁이겠습니다.

물론 부추를 싫어하는분들은 패스구요.

 

아주 간단하게 밀양돼지국밥이랑 간장소스 그리고 김치 그리고 앞접시 하나 딱 나오는 심플한 밥상입니다.

 

원래는 바닥에 앉아서 먹는곳이었는데 

현재는 의자에 앉아먹는곳으로 바뀐지 몇년되었습니다.

 

위생이나 서빙이나 뭐나 의자에 앉아서 먹는게 낫죠.

 

토박이해장국은 소사골을 넣어서 가마솥에서 24시간이상을 푹고아서 

설렁탕보다 더 진한 육수로 만든 무기질이 풍부한 음식입니다.

 

밀양국밥 육수는 사골과 족발을 넣고 가마솥에서 24시간 푹 고운 보양음식이라고 합니다.

 

국모습

비주얼이 깔쌈하고 뜨겁게 나오기때문에 앞접시에 밥이랑 고기를 건저서 먹는것입니다.

 

간혹 넘 뜨겁다고 하는분도 있지만 결국은 다들 맛있다고 하는 기억을 안고 돌아갑니다.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조금 외곽으로 주차장 좋은곳으로 이사가도 좋을거같습니다.

 

운영시간이 아침 6시부터 시작입니다.

굉장히 일찍 장사를 시작합니다.

 

모든음식이 take out이 되고 

 

운영마감시간은 24시입니다.

근처에 있으면 야구끝나는 시간에 팀원들가서 같이 밥먹으면 참 좋을거같은데 멀리있어서 아쉽네요.

 

가격

 

밀양돼지국밥 9000원입니다.

오늘 서울을 다녀왔는데 거의 서울에서 볼수있는 높은 가격대입니다.

 

이전에는 7000원까지는 괜찮다 싶었는데 9000원이라서 너무 아쉽네요.

 

선지해장국도 파는데 먹어본적은 한번도 없습니다.

가격은 역시나 9000원인데 선지해장국은 왠만한곳은 9000원씩하기 때문에 큰 마음의 요동침은 없습니다.

 

화로숯불등갈비 1킬로에 40000원인니다.

부추수육은 24000원입니다.

 

김치,쌀,고추가루는 국내산만 사용하는것으로 유명한곳입니다.

 

 

내용모습

고기가 수북히 들어있지요.

고기가 좀 부드러웠는데 지금은 오늘은 좀 질겨서 약간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맛없는그런건 아니고 나름대로 식감은 좋았습니다.

 

국물은 여전히 진국이라는 생각이 들정도로 맛있고요.

 

양은 공기밥하나 그대로 섞어서 나오는데 똑같은 정량입니다.

 

간장소스 여전히 맛있고 좋습니다.

 

그래서 국밥을 한숟가락 떠서 그냥 먹어도 맛있지만 간장소스에 살짝 적셔서 먹으면 더욱 맛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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