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청북 중국집 맛집 해담 해물짬뽕

이상한 간판모습

간판모습이 특이하죠? 해물짬뽕&묵은지닭볶음탕 

뭔가 매칭이 안되고 생소한 메뉴의 조합인데 맛은 어떨지 한번 들어가보겠습니다.

 

해담이라는 간판 이름답게 해물을 혹은 바다를 담았다는 건데 해물양이 기대가 됩니다.

평택 청북 직영점이라는것을 보니 체인점인거 같습니다.

 

저희는 해물짬뽕을 검색하다가 찾아보고 괜찮을거 같아서 들어가본것이라 

메뉴는 정해져있는 상황이긴 했습니다.

 

주차장이 넓고 여유있어서 차량을 이용하시는분들에게는 좋은 장소가 되겠습니다.

 

문앞에 펼쳐진 수족관

오오오 이럴수가 짬뽕집앞에 이렇게 수족관이 딱 있는게 흔치 않은데요.

조개와 전복 보기에도 딱 좋은 신선한 느낌이 듭니다.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저녁 9시까지 영업을 합니다.

그리고 특이한 점이 연중무휴? 좀 대박스러운 운영시간이군요.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렇게 연중무휴라고 적히고 쉴틈없이 달리는 분들을 보면 그렇게 좋아보이지는 않습니다.

사정이 있을수도 있겠지만 인생을 좀 여유있게 즐기다가 가자는 스타일이서 그런거 같아요.

가격표

짜장면이 6천원 해물짬뽕8천원 그리고 볶은밥이 7천원입니다.

가장 유명한것은 역시 해담 해물짬뽕입니다.

특이한 메뉴인 뚝배기묵은지닭볶음탕이 9천원인데 그렇게 땡기지는 않군요.

역시 중국집에서는 전통적인 방법으로 짬뽕과 짜장면 그리고 볶은밥으로 밀어부치는것이 맞는거 같아요.

 

조금 특이하게 제육덮밥이 9천원씩이 합니다.

단체봉사상 액자

헛 이런 대단한 분이 사장님이라는 놀랍습니다.

단체봉사사을 딱 받으셨네요.

광주울타리봉사단 2015년에 받았는데 광주에서 사시다가 평택 청북으로 오셔서 맛집을 오픈한 흔적이 보입니다.

 

표창장 다수

헛 놀란마음 진정하기 전에 표창장이 또 이렇게 돯 걸려있습니다.

국회위원에게 2년 연속으로 받았는데 봉사정신이 굉장히 대단한게 느껴지는데

이런곳을 오면 내가 낸돈이 왠지 좋은곳에 사용될거같은 좋은 기분이 들어서 

먹으면서도 기분좋고 다음에도 오고 싶은 마음이 생깁니다.

신문에도 나온 모습

신문에도 나왔는데 내용을 보고 짐작을 해보니 광주에서 장사하시면서 

경로당 봉사활동으로 매일 짜장면을 배달 ? 제가 잘못본게 아인데 매월이 아니고 

매일 짜장면을 봉사배달을 하셨으니 이렇게 여기저기에서 표장과 상을 받은것이었군요.

다육식물 인테리어

창가로 늘어서 많은 다육식물들이 실내공기를 정화해주면서 먹는 사람이 시원하고 상쾌한 느낌이 들게 만듭니다.

직원분들 친절하고 내부도 쾌적합니다.

 

볶음밥 나온 모습

딱히 특별한거 없는 모습이라서 좀 실망했고요.

봉사상을 받은것에 너무 기대했던걸까요 하긴 봉사와 음식맛은 별개이지요.

맛은 없는것은 아니고 평범했습니다.

소스가 조금 적은 느낌이라서 아쉬웠고 짬뽕국물 나오는것도 너무 국물만 달랑 나와서 아쉬웠지만

맛이 없거나 특별히 불만사항은 없었습니다.

해담 해물짬뽕 모습

가성비면에서 역시 해물짬뽕을 추천드립니다.

맛이나 양이나 가격 8천원이라면 상당하다는 생각이듭니다.

특별한것이 없다면 볶음밥같은거 보다는 평택 청북 중국집 맛집을 찾아온것이라면 

해담 해물짬뽕을 주문해서 드시는것이 가장 무난하고 추천드리는 바입니다.

 

해물이 국물이 적당히 매콤하면서 위사진을 보면 알겠지만

해물양이 많은것을 볼수있습니다.

그리고 입구에서 들어오면서 보았던 수족관의 그 싱싱한 해물이 그대로 올라왔고

전복이 있는것이 눈에 확 들어오는데 전복맛이 아주 기가 막히게 쫄깃하고 영양이 듬뿍 느껴집니다.

 

평택 청북에 중국집 특히 해물짬뽕을 찾는다면 해담으로 오시는게 좋을듯 합니다.

같이 간 짬뽕마니아분도 이정도면 평타이상이라고 칭찬해주셨고 

저도 개인적으로 다음에 재방문의향이 있는 그런 곳입니다.

 

주소를 검색하면 평택시 청북읍 청원로 41 1층 이고요.

다음지도검색하니깐 바다를담은해물짬뽕으로 검색해도 안오네요.

지도상에 이렇게 표현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