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화담숲 근처로 일하러 갔다가 먹을 것을 찾는데 생각보다 잘 검색이 안되드라고요.
그렇게 주차도 잘되면서 맛도 있는 그런집을 찾아 갔는데 성공할지 모르겠습니다.
평일에는 사람도 별로 없는곳이라서 한적했고
주차장이 넓게 마련되어있지만 주변이 한적해서 길가에 주차해도되고 뭐 편하게 하시면 됩니다.
입구가 산뜻한게 오픈한지 얼마안된 느낌도 나는데 양평해장국은 워낙 많은곳에 있는곳이고
알려진 어쩌면 기본적인 음식이라 어떻게 맛을 낼지 궁금함을 이끌고 들어가봅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놀란 양평해장국의 건더기가 굉장히 많은것을 볼수있습니다.
한적한 평일 촌동네라서 그런가 지역손님은 안보이고
골프치러 왔다가 들른 남녀 혹은 사장님들이 대부분이었습니다.
그래서 주차장에도 외제차들이 많이 주차되어있는 모습이었습니다. 여기 근처에 골프장이 있거든요.
다른 양평해장국과는 다른점은 국물이 좀 적다는건데요.
일부러 우리한테만 그렇게 실수로 나온것인지 알지못하지만 저희가 받은 양평해장국은 국물이 적었습니다.
그렇다고 짠맛이 나지는 않았는데 국물이 적은게 개인적으로 좀 아쉬웠습니다.
흰색과 검은색의 고기가 적절하게 섞여져 있는데 맛은 그냥 보통이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는 아기자기하게 예쁘게 꾸며놓았고 피규어를 진열해놓은것이 눈에 띄는 모습입니다.
여자사장님인데 상냥하고 친절해서 좋았어요.
간단하죠 겉절이 깍두기 해장국 밥 소스 딱 5가지인데
뭐 이것저것 많은것보다 깔끔하게 딱 떨어지게 맛나게 하는것이 어쩌면 더 좋을지도 모릅니다.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깔끔하게 상차림 되었고 내부는 넓고 깨끗했습니다.
사진에서 보는것처럼 국물이 굉장히 쫄여있는게 보입니다.
겉절이 싱싱한게 맛있어서 굉장히 좋았습니다.
먹을때까지는 좋았는데 나오면서 계산하는데 좀 아쉽게도 가격이 좀 셉니다.
양평해장국이 9천원이고 특으로 큰것은 1만1천원인데 가격이 이정도 양과 맛이라면 7~8천원정도가 적당할듯합니다.
생각보다 비싸다고 느낀 광주 맛집이었고요.
다음에 또 갈지는 글쎄입니다.
주변에 먹을때가 마땅치가 않아서 어쩌면 다음에 또 갈지도 모르지만
가성비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입장에서 약간의 가격인하가 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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