망향비빔국수는 참 잘 알려진 비빔국수의 맛집이라고 할수있는데요.
전국적으로 왠만한 도시에는 다 위치하고있는 프랜차이저인데 오산시내쪽에도 이렇게 크게 생겼습니다.
생긴지 몇년된거같은데 공사할때 아 생기는구나했는데 막상 가보기는 이제야 방문해보고 포스팅합니다.
다이소와 함께 같은 건물을 사용하고 있고
약간 직사각형 스타일로 길게 뻗은 형태로 매장이 마련되어있습니다.
내부는 널찍하게 마련된 자리배치로 코로나시대에 적합한 모습입니다.
테이블은 20개도 넘는듯해서 굉장히 넓은 내부를 자랑합니다.
주차는 건물뒤에 전용주차장에 하면됩니다.
다이소와 함께 있고 입간판을 길가에 통행에 방해되게 너무 많이 세워놓은것이 좀 흠이네요.
바로앞에 공공기관이 있어서 민원제기시 바로 철수될거같습니다.
배달의민족으로 배달도 된다고 합니다.
물하고 음료수는 셀프로 가져와서 먹어야됩니다.
물은 작은 반통짜리만한 물통이고 음료수는 2000원입니다.
망향비빔국수의 특징이 선불이라 음료수 살때마다 선불계산해야되서
국수 주문하고 계산할때 음료를 미리사든가해야지 중간에 먹다가사면 선불계산때문에 좀 귀찮습니다.
육수도 셀프로 가져다가 먹는 시스템인데요.
약간은 밋밋한게 특징인 망향비빔국수 육수 특징 그대로입니다.
항상 조금 아쉬운게 여주 천서리 홍원막국수같은 깊은 육수맛을 못내는게 아쉽습니다.
만두는 그냥 저냥 평범해서 특별히 뭐 추천드리지는 않습니다.
제가 볼때는 망향비빔국수집에 오시면 그냥 편하게 부담없이 비빔국수만 드시고 가면될거같아요.
백김치는 깔끔한 맛이 좋은데 너무 적게 나와서 처음 줄때 미리 좀 많이 주면좋을텐데 왜이렇게 짜게 주는지 모르겠네요
오산점 그외에 어디를 가도 맛이나 내용이 거의 체인점마다 차이가 안나고
비슷하고 맛있게 표현해내는게 신기할정도입니다.
늘먹던 어디가서 먹어도 그맛 그대로 망향비빔국수맛이 나고요.
곱빼기를 먹으면 양이 많고 보통먹으면 좀 부족하고 항상 애매한 양이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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