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드가든수목원 강원도 춘천 가볼만한곳

 아침고요수목원을 가보려고 하다가 너무 자주가서 다른데 가보자하고 가평 춘천 가볼만한 수목원 검색하다가 제이드가든수목원을 갔던 적이 있었는데 코로나때문에 못가는 요즘 이렇게 티스토리로 포스팅하면서 간접여행을 가보려합니다.

경기도 춘천 가볼만한곳 제이드가든수목원은 웃고 이야기하고 추억을 만들기 위해 만들어진 숲 속 정원이라고 하는데

1만가지 병을 고친다는 특이한 만병초처럼 1만가지 표정을 간직한 만병초원이 형성되어 있는데 이곳에는 새소리 물소리가 들리고 웨딩가든에서는 초원을 배경으로 해서 프로포즈하는 젊은커플들의 사랑노래가 울려퍼집다고 합니다.

동화속의 신데렐라 백설공주 스머프등의 배경인 유럽풍의 숲속에는 동심의 향기을 기억하게 만들어 놓았습니다

 

 

생각지도 못하게 예전에 제이슨 가든 갔을 때 찍은 사진이 몇장 있는걸 발견했는데 산속에 온듯한 느낌을 가득 받았던 그때가 스치듯이 떠오릅니다.

가볍게 가평 춘천 홍천쪽 놀러갔을때 한번즘은 들러보시게 좋은곳으로 허브비빔밥 (가성비는 좀 나쁘지만) 한번 꼭 드셔보시고 오면 좋겠습니다.

가을에는 핑크뮬리가 화단에 좀 피어있습니다.

화단이나 작은 규모의 화분같은 식으로 아기자기하게 전시되어있어서 예쁜 정원을 열거개 돌아보는 느낌입니다.

그래서 유독 사진찍는분들이 많이 보이고 실제로 예쁜 인생 사진이 많이 나오는곳입니다.

 

강원도 춘천에서 가볼만한 수목원 중에 나름 유명하다고 생각했는데 주변에서 아침고요수목원은 다들 잘 아는데 의외로 제이드가든수목원을 모르시는 분들이 많더군요.

오늘 자세한 정보와 분위기을 보시고 이곳으로 여행을 갈지 여행을 가지 말지 결정하시면 될거 같습니다.

정문 따라 들어가면 삼각형모양의 정원이 있는데 외국적인 이국적인 느낌을 한껏 느끼게 하는 정원입니다.

 

입장료가 좀 비싼편이라서 좀 부담되는가격으로 (9500성인기준) 솔직히 구경한것에 비해 비싸다는 생각이들었습니다.

 주차장이 입구 바로 앞 몇십미터에 붙어있고 사람도 적당해서 아이와 가볍게 가보기 괜찮습니다.

 우리 갔을때는 신혼부부의 웨딩촬영을 하고 있었는데 그만큼 예쁘고 아기자기 하게 해놓았습니다.

 일자로 쭉 들어갔다가 나오는식이라 아이들 데리고 구경하기도 적당합니다.

면적이 16만제곱미터에 이르는 길게 뻗은 산책로을 따라서 들어갔다가 다시 돌아서 나오는 구조입니다.

입구쪽이고 바로 앞에 주차장있다.

보통 수목원보고 작고 오밀조밀한게 그래서 수목원보다는 가든이라는 말이 더 어울리는듯 합니다.

유럽풍으로 건물을 지어놓고 느낌도 유럽풍에다가 정원같은 느낌을 가지고 있어서

수목원이라는 느낌보다는 잘가꾸어진 여러개의 정원을 둘러보고 산책하는 느낌이 강하다고 할수있습니다.

테마정원으로 잎의정원,이끼원,화이트가든등20군데가 넘는 작은 정원들을 조성해놓았습니다.

 

이끼원으로 가보면 작은 크기이긴 한데 공룡을 모양내서 만들어놓았는데 좀 어설프게 조각하고 

좀 작아서 시시한 느낌이 있습니다.

산책로 곳곳에 이끼와 습지에 많이 자라는 식물들이 심어져 있습니다.

허브꽃비빔밥 12000원 가격은 비싸지만 한번은 먹어보고싶다

카페식당 모습 크지는 않치만 음식종류가 다양합니다.

매표소을 들어가면 레스토랑,카페,기념품점 등이 있는데 전체적으로 가격이 좀 있는 편입니다.

식사로 닭갈비쌈밥,연잎밥,돈까스 그리고 강원도 특유의 음식인 막국수가 있는데 들기름막국수와 비빔막국수가 

있습니다.

허브꽃비빔밥 만이천원, 돈까스 만이천원을 먹었는데 가격이 비싸죠?

다음에는 식사하고 가야겠어요. 연인들처럼 시간을 많이 보내면서 여유있게 밥먹고 천천히 즐길분들은 괜찮치만 

가족나들이로 가서 이정도 가격을 먹기에는 부담스러운게 사실이죠.

어차피 후딱 코로들어가는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르고 먹고 나오는데 한끼 12000원은 부담스럽군요.

 

곳곳에 웨팅촬영할수있는 좋은 자리들이 많이 있는데 그래서 실제로 결혼사진찍으러 오는 분들이 종종 보입니다.

 

저녁 9시까지 주말이나 공휴일에 운영하는 빛의정원 야간개장으로 주말오후 드라이브코스로 와도 괜찮을듯 합니다.

 

운영시간 입장료 안내입니다.

입장시간은 똑같은데 달마다 올리는 이유을 모르겠습니다.

홈피가면 달마다 해당월에 운영시간을 올려놓았는데 동절기 하절기로 올려도 될거같은데

여튼 평일은 오후7시까지 주말,공휴일은 저녁9시까지 운영합니다.

 

어른9500원이고 중고생7000원 어린이 6000원인데 조금 특이한 사항으로 

동계요금이 따로 있는데 겨울에는 어른기준 8000원으로 20프로 정도 저렴하게 

입장이 가능합니다. 혹시나 겨울에는 암것도 없어서 그런가 싶기도 한데 그렇다고 다른 수목원이

겨울이라고 20프로 할인하는 곳은 잘 없을겁니다.

온라인으로 예매하면 천원정도 저렴합니만 그렇게 큰 메리트있는 할인가격은 아니라서

그냥 지나가다가 혹은 바로 가셔서 구매하셔도 될듯합니다.

 

제이드가든 수목원 산책로을 따라 예쁘게 만들어진 조명이 무척 아름답다고 합니다.

저는 저녁에는 안가봐서 모르겠는데 다음에 저녁에 야간개장조명을 보러 한번 꼭 가보고 

포스팅 남기고 싶군요.

연인들의 데이트코스로 만점 아닐가 싶습니다.

낮에는 유럽정원 밤에는 빛의정원이라는 테마를 가지고 낮과는 다른

야간개장의 모습은 화려하기 그지없습니다.

19시부터 20시사에에 포토아워라고해서 야경이 환화게 조명되는시간으로 사진찍기 최고의 시간을 제공합니다.

페장은 1시간전에 입장이 마감되고 야간개장은 연중진행됩니다.

 

다양한 만병초와 양치식물등도 구경할수있고 산길따라 산책로를 걸어가면 나무테크길을 따라서 

깨끗하고 신선한 공기 도시에서는 상상할수도 맡을수도 없었던 공기를 마시면서

산책을 하는 길이 너무 좋습니다.

이상으로 썬31 강원도 춘천 가볼만한곳으로 잘 알려지지않은 제이드가든 수목원 포스팅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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