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썬31입니다.
오늘은 수원도지사 공관 이었던 "굿모닝 하우스"을 47년만에 개방했다는 소리을 듣고
언제 가봐야지 가봐야지 아이들과 함께 가보았던 흔적이 남아 있어서 함께
추억하며 굿모닝하우스에 대해 알려드립니다.
수원시 팔달구 화서동에 위치하고 대한민국 국가등록문화재 689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남경필 도지사때 도민에게 개방되어서 잔디밭에서 피크닉도 하고 각종 행사 이벤트 미술관등 좋은 추억들이 많은데
몇년 잠깐 열고 아쉽게도 현재 이재명도지사가 출퇴근이 성남에서 멀어서 힘들다는 이유로
경기도 관사로 다시 사용하고 있어서 현재는 이용할수 없는 추억의 장소가 되버렸네요.
수원시 경기도청 언덕쪽으로 가기전에 병무청 옆에 있는데 원래 도지사 개인사용공관이었는데
남경필 도지사가 도민을 위한 열린 공간으로 2016년에 개방했습니다.
최근에 이재명 현도지사가 다시 개인사용(성남자택에서 수원도청까지 출퇴근하는데 업무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이유)
공관으로 쓰게 되면서 2018년 12월에 폐쇄되어 지금은 다시 못보게 되었는데
이거에 대해 개인적으로 아쉽고 옳다 그르다 의견이 분분한데 판단은 여러분 몫이겠죠.
현재 코로나 대응이나 냉정하고 추진력있는 도정으로 인기가 올라가서
다음 대선주자로 1위2위을 경합하고 있지만 개인적으로 이재명 싫어하는것은 아닌데
빠도 아닌 중립적 입장에서 수원 굿모닝하우스을 이용못하는것이 무척 아쉽게만 느껴집니다.
지금도 지나면서 잔디밭이나 밖에서 건물 앞을 볼때면 예전생각도 나고 그렇습니다.
저녁이면 산책하러 굿모닝하우스 앞으로 올라가서 뒤로 넘어갈때마다
예전 잠깐의 추억이 나면서 이재명이 대통령되거나 다음 도지사 바뀌면
다시 굿모닝하우스 사용할수있을까 기대해봅니다.
잔디밭이 크지는 않치만 아이들 놀고 즐기기 적당한 아기자기하지만 예뻐서 맘에 들었던 잔디밭입니다.
주차장 바로 앞에 크게 자리 잡고 있어서 주차편하고 저희같은경우는
그냥 유모차끌고 걸어서 갈수있는곳이라서 너무 좋앗는데요.
입구에서 파는 핫도그라 다코야끼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주말이면 행사로 그림그리기도 하고 마술쇼도 하고 그렇었는데 지금은
할수 없어 아쉬울 뿐이지만 추억이 있기에 지금처럼 티스토리로 글을
남기면서 다시 회상해보니 입고리가 씨익 올라가게 만드는 사진이군요
아이들이 보고 웃고 즐기고 씹고 뜯고 너무 재미난 추억 가득했던 굿모닝하우스
상자에서 비둘기 나올때 터저나오던 아이들의 함성이 아직도 귀에 생생합니다.
작은 미술관도 있는데 그냥 그림 몇개 전시되어있는 작은 미술관이라 미술관이라고
하기엔 작아요 그냥 한번 둘러보면 10분정도 걸리는 그런곳이었는데
이럴줄 일았으면 좀 자세히 꼼꼼히 구경할걸 그렇습니다.
언젠가 다시 굿모닝 하우스가 열리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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