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에서 백청우 칼국수라고 하면 주로 화서역 음식문화거리에 위치한 백청우칼국수를 많이 이야기하고 저희도 화서역음식문화거리에 자주 가서 먹는편입니다.
그리고 유명한곳이 의왕 맛집 봉덕칼국수인데 거리도 좀 있고 요즘은 가격이 워낙 올라서 자주 가지는 못하는 곳인데 보통 다들 이정도 수원 인근으로 가실텐데 오늘은 다른분의 블로그글을 보고 같은 백청우지만 맛이 다르고 좋다고 해서 아내와 한번 가보게 되었습니다.
가게는 내비치고 찾아오면 쉽게 찾을수있는데 주차가 시내?한가운데라서 쉽지않습니다.
주말에 주중에 오면 그래도 차들이 좀 비는데가 있어서 골목길 옆 비는곳에 주차하면 되는데 호매실이 생각보다 사람들이 많아졌고 전용주차공간이 있는것은 아니라서 아쉬운부분이 있습니다 만 저희는 갈때마다 주말11시정도로 조금 빠른 시간에 다니다보니 주차는 갈때마다 바로바로 했습니다.
수원 맛집 백청우해물칼국수 호매실 금곡점은 들어가서 주문과 동시에 빠른시간에 나오는 장점이 있고요 보통 가면 해물칼국수를 주로 주문해서 먹습니다.
가격은 9000원으로 싸지않는 가격입니다.
요즘 칼국수집을 다니면서 가격이 9000되는곳을 많이 보다보니 이제는 놀랍지도 않습니다.
보통 가성비를 많이 따져서 맛집을 선정하고 다니는 편이라 일단 가격에서는 흡족하지않군요.
참고로 자주 다니는 화서동 근처 가성비 최고 의 수원 칼국수 가성비 최고 맛집은 역시 정가네칼국수인데 현금4000원인데 데려가본 사람다들 만족하고 배부른곳인데 생각난김에 언제 포스팅을 하긴 해야겠습니다.
일단 가격은 그런데 깔끔한 실내와 해물양이 많이 들어있는 해물칼국수가 딱 나오고 나면 어느정도 가격에 시무룩해졌던 얼굴이 좀 피게 됩니다.
해물량이 생각보다 많고 면도 찰지게 맛있습니다.
본점은 수원에 있는데 성빈센트병원 근처에 위치해 있습니다. 백청우 칼국수 본점도 가서 포스팅해야되는 바쁘다는 핑계로 자꾸 미루네요.
여튼 가격표를 보면 해물칼국수가 9000원이고 해물만두전골 12000원입니다. 그리고 만두가 맛있다고 그래서 만두 주문해보았는데 만두는 고기만두와 김치만두 2종류가 있습니다.
좀 애매하고 갈등되면 고기반 김치반으로 주문가능합니다.가격은 동일하고요.
6개에 8000원 8개에 10000원 이전 다른 포스팅을 보시면 알겠지만 얼마전까지 해물칼국수8000원이고 만두7000원이었는데 아쉽습니다.
영상으로 보시면 알겠지만 해물양이 많은편이고 만두도 맛있고 고기가 꽉 차있고 쫀쫀하군요.
가격만 좀 내리면 수원맛집으로 다들 인정할 정도입니다.
면발도 굵은 전통국수의 두꺼운 두께인데 막상 먹으면 탄력있는것이 괜찮은 맛입니다.
해물 바지락도 양이 많아서 다먹고 바닥에 남은 바지락만해도 양이 많을 정도로 좋네요.
백청우칼국수는 새우,미더덕,쭈구미 싱싱한 해산물을 넣고
자리에서 직접 끓여서 먹는 해물칼국수가 메인인 음식점입니다.
무채무침과 콩나물을 넣고 고추장 참기름에 비벼 먹는 꽁보리밥이
기본적으로 나오는데 이 꽁당보리밥이 별미입니다.
왠만큼 다건저먹고 남았는데도 바닥에 바지락과 미더덕이 많이 남아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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