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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알탕 방자알탕+이밥탱부대찌개

썬31 2020. 11. 6. 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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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택 서탄면에 갔다가 먹을것을 찾다가 그냥 들어간곳이 방자알탕인데 그냥 큰길가에 주차공간 넓어서 들어갔고 부대찌개가게도 옆에 있길래 둘중에 땡기는거 먹자고 하고 주차하고 내렸습니다.
새로지은건물이라 완전히 깨끗했고 간판이며 주차장이며 다 새거에 깨끗했습니다.
주소가 평택시 서탄면 내천리 9-6 찍히는데
검색할때 이서방밥은먹고댕기는겨 검색하거나
방자알탕 하면 방자알탕은 약간 이밥댕 옆에 있는걸로 나오네요.

방자알탕 이밥댕부대찌개 나란히 같은 간판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아쉽게 이서방밥은먹고 댕기는가 부대찌개 줄여서 이밥댕 부대찌개 모습인데 현재 장사안하고 옆에가게 방자알탕에 흡수되어버렸습니다.

방자알탕 정면인데 새로 지어서 깨끗합니다.

내용물 다 들어올린 상황인데 약간 먹다가만 알탕을 들어올린거 아니냐고 반문할수있는데
땡 땡 아닙니다 옆에 밥사진보면 알겠지만 알탕 일도 안먹고 바로 블로그 올린다고 들어올리 모습입니다.

반찬 조촐하고 알탕에 알은 쪼그라들은건지 좀 작고 알량은 그래도 보통인편이고 맛은 짜서 밥도둑 역활은 예기치않게 할수있겠습니다.

"코로나19로 인해서 이밥댕부대찌개가 망해서 바로 옆가게인 방자알탕으로 인수합병되었습니다
이밥댕부대찌개를 준비해서 옆집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이렇게 부대찌개 먹으러 간판보고 들어온분들은 현재 이밥댕부대찌개 식당내부는 비어있었습니다.
바로옆 방자알탕 들어가면 좌측으로 부대찌개 먹는자리인고 우측으로 알탕먹는 자리로 나누어져 있어서 서빙아줌마가 여기로 저기로 앉아라고 말해줍니다.

들어와서 간판보고 깜짝놀랬는데 알탕전문점이고 소고기버섯얼큰탕 부대찌개 광고판옆에 이영자 강호동 문세윤 정준하 신동엽 백종원까지 또 유재석 트럼프 오바마 송강호까지 왔다간줄알고 진짜 깜짝 놀랐거든요 근대 간판위에 작은글씨로 왔다간사람이 아니고 왔다갈사람이라고 적혀있네요...어디서 나오는 자신감일까
이정도로 만들도 이가격이면 위에 사람은 고사하고 일반인 잡기에도 허덕거려 보이는데 말이죠.
유머있고 자신감있어 보여 좋아보일수도 있는데 먹고 나가는 사람입장에서 읽어보니 약간은 짜증이나는군요.

알탕 9000원 알밥8000원인데 거의다 알탕 드시드라고요.
부대찌개 9000원인데 제가 포스팅한 부대찌개 맛집에 비하면 6000원정도하면 딱 맞는거 같습니다.
모든메뉴가 포장가능하고 영업시간은 10시부터 저녁 9시30분까지 입니다.
고기만두 김치만두 그리고 전골까지 파는데 점심때간 저희가 보니 거의 대부분의 손님들이 알탕을 주문하시네요.

셀프코너에서 추가반찬을 더 양껏 먹을수있습니다.
셀프코너란 아줌마을 부르지 않고 내가 먹고싶은것을 먹을만큼 가져다가 먹는 것을 얘기하죠 그래서 들어와서 나가게엔 그렇고 해서 알탕 그냥 9000원짜리 시켰는데 생각보다 많이 가성비가 떨어지는 것을 눈치채고 같이 간 분이랑 이거 어떤식으로든 9000어치 알탕을 먹고 가야한다고 생각하고 추가반찬을 많이 갇다먹었습니다.
알탕도 그렇고그런데 서빙하는 아줌마도 좀 거칠어서 기분이 살짝 달아오르면서 왠지 더이상 우린 손해보고 가는기분을 느끼고 갈수없다고 생각하고 반찬중에 가장 비싸보이고 또한 좀 짭쪼름한 알탕과 함께 조져나갈수있는 반찬이 아래사진에 바로 계란요리라는 것을 알고 계란만 5번정도 먹었는데 그래도 9000원 조금 아까운 리뷰를 쓰게 되었군요.

제가 주로 별점줄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성비면에서는 굉장히 낮은 점수를 줄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이렇게 깨끗한 화장실은 처음 가봤습니다.
제가 아마도 화장실 공사하고 오픈하고 처음 들어간게 아닐까 싶을정도로 때가 하나도 묻은게 없어서 저도 때안묻힐려고 조심히 사용했습니다.

평택 알탕 맛집까지는 아니고 그냥 저냥 지나가다가 주차장 괜찮고 가볍게 먹고 갈만한 방자알탕과 이밥탱부대찌개 대한 리얼리뷰를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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