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볼만한곳

부산 가볼만한곳 "해운대 야간불빛쇼" 소박하지만 아기자기한 재미 가득

썬31 2025. 2. 9.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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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백섬을 구경하고 바로 옆으로 이어지는 해운대해수욕장으로 구경하러 오면 딱 맞는 관광코스가 되겠다.
날씨가 추워서일까 아니면 정말 부산에 젊은사람인구가 많이 줄어서일까
부산이라는도시의 가장 핫플레이스라고 생각한 해운대 가장 번화가 도로앞 해변인데(해운대중간정도에 위치) 사람이 너무 없어서 이게 뭐지 이게맞나 그런 생각이 들었다.

주로 여름에 사람 미어터질때와서 인지 겨울앞바다 해운대는 매우 한산했다.

겨울바다는 외로웠다 고요했고 조용했다.

크게 화려하게 만들어놓치는 않았지만
공짜로 지역주민을 위해서 예쁘게 아기자기하게 잘 만들어놓았다.

위화면에 보이는거처럼 천막두어개랑 야외조명 약간 그리고 큰 대형화면으로 불빛에니메이션이 나오는게 프로그램의 전부이지만
해운대 바다와 모래사장을 구경하고  
가볍게 야간 불빛구경하고 해운대안 시내상가쪽으로 들어가서 식사하고 집으로 가면 딱 좋은 하루오후저녁 코스가 될듯하다.

달그네 화려하지는 않치만 귀엽고 아담한게 좋았다.

천막안에 별건없고 소소하게 만들어져있는데
아래사진철머 요술구슬을 설치해놓았다.
손을 대면 자기장?전류?가 손쪽으로 흐르면서
모양이 바뀌는 흔히 아이들 과학박물관같은데 가면 보는 구슬이 몇개 안에 비치되어있다.

아기자기하게 만들어놓았다.

어떤움막안으로 천막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조명을 바닥에 비추게 만들어놓았다.

너무 기대하고 들어가는것 보다는
그냥 가벼운마음으로 산책하듯이 한번 쭉 둘러보고 가면 좋을듯하다.

성모양으로 조명담을 만들어놓고
멋지고 신나는 짧은영상을 보여주고 있다.

저녁을 해운대시내안으로 들어가서 생선구이를 맛있게 먹고 나와서 보니 어두워져서 더욱 멋진 영상을 구경할수있었다.

라바콘 바로 앞까지가서 구경해도되고
조금 뒤로가서 계단위로 올라가서 구경을 해도 멋지다.

해운대 중간에 위치한 야간불빛쇼하는곳에서 길을 시내쪽으로 건너 들어오면 이렇게 멋진 조명들을 설치해놓았다.

아주 화려하게 잘 만들어놓아서 눈이휘둥그래졌다.

사람들도 꽤 있었고 역시 부산의 랜드마크로 젊음이들이 가장 많이 모이는 그런곳 다웠다.

조명도 아주 웅장하게 좌우 기둥을 세우고
촘촘하게 불빛을 달아놓아서 너무 아름다웠다.

해운대시내에서 식사를 하고 나오는데 밤이 어두워지니 이렇게 더욱 아름다워진 모습을 보앗다.

바다쪽으로 깜깜하니 조명이 더욱 강하게 살아나니 서울경기에서는 보기힘든 강렬한 불빛을 볼수있었다.

이렇게 큰 도시에서 뒤로는 이렇게 어두운 배경으로 야간별빛을 볼수있다는게 부산만의 매력이 아닐까 싶다.

해운대 안쪽 음식점들 가격도 너무 저렴해서 무척 좋았다.
생선구이 배불리 실컷먹었는데도 지금사는곳대비해서 30프로는 저렴한 가격체감을 할수있었다.

음식도 여러가지 잘나오고 돈만있으면 경기도보다 같은 가격으로 더 풍성하게 먹을수있는 부산 해운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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