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남부쪽에서 짬뽕 중국집갈때 교동짬뽕느낌나는곳을 좋아하는분들이나
매콤한국물을 좋아하는분들이 주로 가는 중국집 맛집 중에 진짬뽕을 뽑는분들이 많을겁니다.
진짬뽕하면 평택 서평택 가는쪽에 장안면쪽으로 가는 곳에 있는 진짬뽕을 가장 먼저 생각할텐데요.
화성에도 진짬뽕 체인점이 있습니다.
물론 평택본점 만큼 화려하거나 사람이 많치는 않습니다.
맛은 거의 비슷하다고 생각되는데
느낌때문인지 실제 그런건지 모르겠는데
평택점에 비해서는 아무래도 맛이 조금 약한느낌은 납니다.
그래도 거의 맛이 같고 나오는 퀄리티도 비슷하고
공기밥 무료인건 똑같고 가격도 똑같습니다.
주차장은 넓지는 않치만 주변으로 주차할만한 공간이 좀 있어서 차량을 이용하는분들이 그렇게 힘들지는 않을겁니다.
운영시간이 저녁9시까지이군요.
저녁까지도 해결할수있는 지역 중국집 맛집이군요.
가격을 보니 9000원이니 약간 비싼편이지만
맛집에서 파는 짬뽕이나 간짜장 거의 만원정도 육박하는것을 감안하면 적정한 수준이라고 생각하고
이정도 가격이면 재방문의사 또 있다는분들 많을겁니다.
짜장면이 7000원인데 짜장면도 기본은 합니다.
순두부짬뽕밥은 강릉초당순두부느낌을 살린거죠
진짬뽕 중국집을 가보면 어디가나 이렇게 주문판이 있어요.
평택점처럼 로봇이 서빙을해주는곳도 있습니다.
여기는 매장이 그리 크지않아서 주인분이 그냥 가져다 주십니다.
면기능강화제를 사용하지않는다는 것을 크게 강조하고있습니다.
면이 쫀득한것이 특징인 진짬뽕입니다.
어느 면요리집이나 마찬가지지만
면요리하는곳은 면이 쫀득해야됩니다.
공기밥 무료가 트레이드마크인 진짬뽕이죠.
저밥솥은 어디가도 똑같은제품을 사용하는지 똑같네요.
평택 본점과 비교해서는 시골가게 느낌 소박하고 정겨운느낌이 많이 풍겨나는 음식점입니다.
단무지가 허여스름한 편입니다.
짬뽕 나온모습인데 보기에도 국물이 무척이나 뻘건것이 무척 매워보입니다.
실제로도 먹어보면 매운강도가 세서 저같이 매운거 잘 못먹는 스타일은 좀 덜 땡기긴 합니다.
저는 물을 반컵정도 붓고 먹는편입니다.
그정도로 매콤한데 매운거 좋아하고
뭔가 속을 좀 매콤한것으로 풀어주고 싶은분들에는 딱 좋은 맛집입니다.
화성에 위치해있는데 화성이 인구가 엄청나게 늘어나는 도시라서 앞으로 더 사람들이 많이올거같아요.
면을 먹고나면 배가 부른데
국물에 공기밥을 좀 적셔서 먹는 맛이 그냥 지나칠수가 없어서 꼭 공기밥을 먹고가는데
오늘따라 좀 밥을 많이 떠서 무척이나 배부르게 먹고갑니다.
특히나 흐리고 추운겨울 같은 경우 진짬뽕이 최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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