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볼만한곳

한국민속촌 야간구경 용인 가볼만한곳

썬31 2024. 8. 29.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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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시이후에 입장하면 저렴하게 들어갈수있는 야간입장권을 

용인민속촌에서 여름맞아서 이벤트로 팔고있다.

 

그래서 우리가족도 갔는데 첫째는 집에서 쉬고 둘째만 데리고 갔다.

한여름에 너무 더워 저녁에만 놀러가도 충분히 놀고있게 밤12시까지 운영을 한다.

 

너무 늦게까지 운영을 한다고 생각이 들었는데 

젊은사람들 위주로 데이트코스로 야간 오싹체험을 하러 오는 젊은애들이 많았다.

안으로 들어가면 놀이기구 타는곳이 나오는데

예전하고 하나 변한게 없어서 많이 아쉬웠다.

 

그냥 놀이기구는 한두개 타면 끝이고 종류가 많치가 않아서 아쉬웠다.

 

아이도 시시했는지 두개정도 타고 그냥 나왔다.

놀이기구는 보이는거 다이다.

 

이외에 안보이는 펌퍼카있는데 넓지가 않아서 아쉽다.

 

가장 메인이라면 중앙에 위치한 이기구가 그나마 사람들이 좀 타고 

이마저도 아이보다는 어른들 위주로 탄다.

 

아이들이 놀기에는 서울랜드나 에버랜드로 가는게 추천이다.

 

해수욕장을 만들어놓았는데 물총도 쏘고 뭐 이렇게 노는곳인데

거창한건 아니고 간단하게 물놀이할수있게 만들어놓았다.

사람들이 별로 없어서 좀 휑했지만 덕분에 분수대를 

통대관해서 우리끼지 놀수있었다. 물런 오래 놀지는 않았다.

개울이 흐르는 한국민속촌의 트레이드마크 하천은 여전히 그대로 였다.

 

한복대여 한복체험을 할수있는데 가격은 만원 뭐 이렇게

좀 가격이 있는편이라 그런지 많이 한복을 입는거 같지는 않았다.

연못한가운데 떠 있는 배와 달모양의 조형물인데 

저녁이 되고 어두워지면 안에 달모양조형물에서 불이 켜지면서

 

달모양 보름달모양을 연출한다.

용인 가볼만한곳 한국민속촌의 모습이 이게 대표적일것이다.

 

나무에 둘러쌓인 산책로가 아마도 하일라이트이고 메인일것이다.

 

오랜만에 가본 용인 가볼만한곳의 대표 관광명소인 

한국민속촌인데 변한게 거의 없었다.

 

나무는 여전히 울창했고 푸르러서 좋았지만

예전모습 그대로 입장료만 올른거같아 그대로인 내월급과 비교해서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었다.

정자인데 크게 만들어져있는데 너무 구석진곳에 있어서일까

사람이 별로 없는 모습이었다.

그네 타는곳인데 엘이디불빛을 박아놓아서 밤에 왔다갔다 흔들거리는게

도깨비불을 연상하고 만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아주 환해서 눈길은 간다.

 

전통 예전 건물들이 몇채있는데 야간개장으로 불을 켜놓았는데

어두워질수록 영롱한 불빛이 참 운치있었고 갬성 넘쳤다.

옛날 마을길을 걷는듯한 착각이 들정도로 거리가 예전느낌을 잘 살려만들었다.

이런저런 민속촌 답게 예전 조상님들이 살아가던 모습을 잘 재현해놓았다.

 

특히 인상적인것이 바로 위사진에 물이 차면 아래도 떨어지면서 

떡을 빻는 이 장치가 참 신기하고 조상의 지혜를 엿볼수있는 대목이었다..

 

물레방아부터 시작해서 조명 가득한 다리와 호롱불 거리 

 

조롱박 터널 등등 참 야간불빛구경하기에 느낌좋게 잘 만들어놓았다.

 

사람들이 많이 없어서 좀 아쉽긴 했지만 

한가지게 구경할수있어서 좋기도 했다.

 

좀 조용하고 산속에서 구경하는 기분이라 아이들은 좀 무서워할수도 있을거같다.

돌아나오는길에 장터쪽에 기념품샆이 있는데

자개가 이렇게 비쌀줄 몰랐다.

 

조그만한 상자하나가 30만원이다.

용인 가볼만한곳 야간개장 한국민속촌 오싹오싹 공포체험

 

돌아나오는길쪽으로는 오싹한 공포체험을 하는 공간이 있다.

 

젊은사람들이 데이트코스로 많이오는거같았다.

 

남녀가 늦은시간에 와서 공포체험을 이렇게하면 정도 붙고 참 재미날거같다.

 

우리젊을때 생각해봐라 그냥 그녀의 스치는 머리향과 살짝 터치되는 손길에도

파르르 떨던 그때 말이다.

 

이렇게 젊은사람들 위주로 놀고가는곳이고 

 

우리같은 가족이나 아이들은 그냥 별로 호감가는 테마는 아니다.

오싹 공포체험 아주 무섭게 조명도 으스스하다.

인형으로 사람모양을 만들어놓아서 곳곳에 깜짝깜짝 놀라게 만들어놓았다.

중간중간 이렇게 야간구경에 걸맞게 조명을 예쁘게 밝혀놓았다.

나오는 입구쪽인데 환한 주막 호롱불이 참 분위기있다.

 

오랜만에 다녀온 용인 가볼만한곳 한국민속촌이었는데 

변한것이 많이 없었지만 산책하고 더운여름날에 가볍게 구경하고 가기 좋은곳이다.

 

입장료만 좀 더 싸지면 더 좋을같다 아니면 좀 뭔가 안을 더 돈들여 꾸며놓든가..

아쉽지만 그래도 평타는 치는 한국민속촌 구경이었고 다음에 또 언제올지 모르지만 그때 또 만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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