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 경기도 바다향기수목원 꽃구경 나들이 아이와 가볼만한곳

오랜만에 꿏구경하러 경기도 화성 바다향기수목원에 나들이를 갔습니다.

주차도 무료 입장료도 무료인 도립수목원입니다.

제부도가는길 지나 대부도 가는길에 있기때문에 가는데 시간은 많이 걸리지만 한번씩 생각나는 관광명소입니다.

특히나 꽃을 잘 가꾸어서 놓아서 꽃구경하며 드라이브가기에 좋은곳입니다.

입구로 들어가면 이렇게 큰 폭포계단이 나오는데 이전에는 물이 엄청나게 내려왔는데 지금은 잔잔하게 내려오고 있습니다.

폭포수가 몇십미터나 되는 폭으로 내려오기때문에 시원하기도 하고 멋있어요.

입구에서 좌측으로 길따라가면 실내수목원이 작은것이 하나 나와요.
안으로 들어가면 이렇게 식물들이 많이 자라고 있습니다.

밖으로 나와서 좌측을 계속 기따라가면서 주변을 산책하며 걸을수있게 만들어놓았어요.

길끝쪽에는 자그만한 전시관이 있고 숙소도 함께 있어요.
그림은 그냥 평범하고 소소한 그림들입니다.

끝쪽으로 가면 나무테크에 돗자리펴고 쉴수있는공간이 있는데 더워서인지 아무도 쉬고 있지는 않았어요.

몇군데 이렇게 자리를 만들어놓았습니다.

길가에 꽃들도 이렇게 예쁘게 피어있어요.

한적한 시골길을 걷는 느낌에 이렇게 자연스럽게 꽃이 피어있으니 더 좋은거같아요

산책로 중간에 버섯재배하는곳을 만들어놓았는데
이건 제생각에는 직원분들이 먹을려고 키우는거 같아요.

관람하면서 버섯키우는데를 만들어놓기는 안어울리는거같아요.

너무 멋진 산책로에요.
중간에 있는  큰 메인길안쪽으로 있는 산길이므로
이길을 모르고 구경 못하고 가는분들이 많은데
꼭 이길을 잊지말고 구경하시길 바랍니다.

너무 운치있고 예전 시골길을 걷는 기분에 취하게 됩니다.

꽃도 꽃이지만 주변으로 들풀들과 나무가 너무 잘 어울어져 있어요.

화려한 꽃길도 좋치만 이렇게 자연스럽고 고즈녁한 산길스타일이 너무 좋네요.

주변 풍경들이 너무 좋아요.

풍경들이 너무 좋습니다.

장미원이라고 장미가 애버랜드처럼 막 그렇게 멋지게 조성해놓은것은 아니지만 한적하고 한산한 그리고 여유있는 그럼 느낌의 장미정원이고 주변의 산책로며 꽃들 들풀들 나무들입니다.

대나무숲도 무척 작지만 그냥 분위기있고
잠깐 본거지만 대나무숲도 운치있어요.

막상 돈들가는 느낌이 많이 나지는 않치만
화개장터처럼 있을건 있고 없을건 없는 다있는 화개장터같은 느낌입니다.

전망대쪽으로 올라가면서 이렇게 잘만들어놓은 정원이 있습니다.

뒤로는 산이 둘러치고 꽃보다는 나무위주로 만든 정원이 너무 좋네요.

탁트인시야며 뭐하나 나무랄때 없어보입니다.

전망대로 올라가면 특별한것은 사실 없지만 여기 와보았다면 그래도 한번즘은 전망대 올라가봤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올때마다 올라가지만 많은분들이 그냥 아래쪽만 보시고 돌아가시드라고요.

전망대로 올라가면 작은 유리다리하나지만 사방으로 펼쳐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고

바다와 갯벌 그리고 하늘위로 날라지나가는 많은 비행기들도 볼수있습니다.

전망대 모습입니다.

바다가 펼쳐보이는 풍경이 너무 좋아요.

멀리 논밭도 보이고요.

제부도 대부도 다보입니다.

내려와서 돌아가는길에 있는 연못과 꽃들입니다.

언제와도 좋은 바다향기수목원이에요.

아직까지도 무료로 이용가능하다는게 신기하고 고압네요.

많은분들이 구경가시고 소확행 하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