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가볼만한곳

서울 서대문형무소-자녀 아이 교육에 좋고 의미깊은 가볼만한곳

썬31 2024. 7. 14.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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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는 워낙 사람들이 많이 사는 서울이라서 가볼만한곳을 둘러보는것이 엄두가 나지않는데

평일에 우연찮게 휴가를 내게되어서 다녀오게된 서울 가볼만한곳 서대문형무소입니다.

서대문구에 위치해서 서대문형무소인데 역사적으로 교육의 산실이고 학생 아이 그리고 어른까지도 우리나라의 역사의식을 고취시킬수있는 휼륭한 여행지라고 생각됩니다.

매표소 바로 옆에 주차장이 있는데 만차여서 못들어가는경우가 많아 주변에 주차하고 들어가야하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저는 평일이고 오후좀늦은시간이라 주차장에 바로 주차가능했습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메인사진찍기 장소로 위사진장소입니다.

형무소 건물에 대형태극기를 걸어놓았습니다.

무인매표기가 입구 바로 옆에 위치해있어요.

요금은 3000원이고 주차요금도 별도지만 좋은곳으로 사용된다는 말에 아깝지않게 지불했습니다.

사실 안을 구경하는것을 보면 그리 많치는 않치만 역사적으로 의미있는곳이라는것을 염두해두고 구경하시면 보는것보다 풍성한것을 얻어갈수있을겁니다.

안으로 들어가면 기존의 형무소를 볼수있게 정비해서 만들어놓은 곳이라고 생각하면 됩니다.

이렇게 기념물이나 설명하는 자료들이 전시되어있어요.

서대문형무소 내부 모습인데 예전에는 그렇게 무서운곳이었는데 지금은 이렇게 잘 만들어져 관광객들이 드나드는 명소가 되어있네요.

감옥내부도 이렇게 잘 리모델링해서 관광하는데 도움을 주도록 만들어놓았습니다.

2층도 감옥이 있는데 2층은 현재 관람불가로 개방하고 있지 않았습니다.

따사로운 햇살이 정겨운 마음을 느끼게하면서도 이곳에서 고통받은 독립운동가들을 생각하니 왠지 모르게 서글프고 아련하게 햇살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어디가도 꼭 이런 똘아이가 있어요...

왜 관광지에 와서 이런 똘짓을 하고 가는걸까요...너무 안타까운 정신상태인데 본인은 정작 모르고 나는 괜찮은사람이야하고 살고 있을텐데..너무 속상하고 화가 나는군요.

다른 문화유적지도 아니고 우리나라 독립을 위해 고문받고 돌아가신 독립유공자들의 살아있는 터에서 이런 짓을 하고 간다니 너무 하다다고 생각들고 잡아서 엄벌에 처해야 된다고 생각됩니다.

밖으로 나와보면 연못이 있고 그위에 나병문등병 환자를 격리시키던 건물이 우뚝 올라가 위치해있습니다.

저도 핑크형광색 입고 갔는데 이렇게 핑크형광색 관광객을 만나니 반갑네요.

야외 운동을 시키던 곳이라는데 너무 열악하군요.
감시를 위해서 한칸씩 분리해놓았다고 합니다.

독립운동하는 분들을 취조하고 고문하던 곳입니다.
너무나도 화나고 무서운 곳이군요.

독립운동 기념 영상을 틀어주는곳입니다.

아이 교육에 좋은곳 도움이 되는곳 가볼만한곳으로 추천하는 서대문형무소입니다.

너무 저학년은 잘 몰라서 어리둥절할수있는데
초등학교 고학년이나 중학생정도는 이곳에 와서 느끼고 보고 배우고 가는부분이 많을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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