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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립화목원 강원 춘천 가볼만한곳 필수코스

썬31 2024. 5. 18. 2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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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 가볼만한곳 하나를 추천하는데 만약 가성비로 추천해달라고 한다면 바로 강원도립화목원을 이야기할겁니다.

강원도에서 만든것이라 기본적으로 가성비는 아주 좋을것이고 시설 또한 잘 만들어 놓았을거란 예측이 바로 되는데 들어가보니 바로 맞는말이고 결론을 말할수있겠네요.

화목원이란 꽃과 나무 한자 뜻 그대로입니다.
꽃과 나무가 가득한 강원도립화목원이에요.

매표소가 아담하게 우측으로 마련되어있습니다.

2명 자녀를 둔분들 너무 좋은소식인데요.
2명 자녀를 두고 있는 분들은 무료입장입니다.

강원도민도 아닌데 2자녀가정은 무료입장이에요.

원래 가격은 초등500원 중고생 700원
어른1000원으로 입장료를 내더라도 무척 저렴한 편입니다.

입구가 아주 화사하게 그리고 선명하게 입간판을 만들어놓았습니다.

입구에서부터 우거진 화목을 볼수있어요.

입구지나 좌측으로 돌면 매점이 나오는데  
음료,커피 기성품도 팔고 핸드메이드로 만들어주는 커피나 음료도 판매합니다.

그리고 다양한 기념품도 판매하고 있어서 너무 좋네요.

또한 특이한게 매점앞에 이렇게 작은화분들을 판매하고 있어요.

가격도 적당하고 종류도 많고 이쁜것이 많아서 무척 좋은 쇼핑코스입니다.

매점 건물 모습인데 딱 느낌이 제주도여행갔으때 있던 그런 느낌이에요.

매점입구 바로 옆에서 지킴이를 자처하고 있는 귀여운 고양이가 있어요.

다가가도 꼼짝도 안하고 동상인 마냥 그대로 사람들만 지켜보고있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어요.

음료와 커피 한잔씩 하고 본격적으로 구경을 가봅니다.

입구를 지나자마자 이렇게 멋진 분수쇼가 펼쳐집니다.

왠만한 공원 가드라도 5월에 벌써 이렇게 하루종일 분수쇼를 하도록 운영하는곳을 못봤습니다.

도립이라 가능한 일일까요?

잠깐 틀어주고말겠지하고 잘보았는데
운영안내판을 보니 종일내내 분수쇼를 운영하는군요.

분수에 음악까지 틀어주고 스피커만 몇개 가져다 놓고 입장료 두배로 올려도 충분할듯합니다.

식물원으로 들어가면 열대식물원 뭐 이런식으로 잘 만들어져 있어요.
규모가 크지는 않습니다.
한바퀴 돌아보는데 10정도면 될거같아요.

특이한 나무나 꽃이 즐비한것은 아니라서 가볍게 돌아보는 정도로 구경하시면 될듯합니다.

5월이라 그런지 꽃들이 아주 화창하게 잘 피어 가꾸어지고 있어요. 너무 좋네요.

이름이 굉장히 특이해서 찍었는데 꽝꽝나무네요.
풋..

밖으로 나오면 이렇게 멋진길도 있어요.

산책하기엔 너무 좋은 길이죠.

좌우로 나무 색깔이 다른게 굉장히 인상적이네요.

중간에 마련된 나무의자가 너무 운치있습니다.

평일 낮에 구경하서 그런지 사람이 거의 없어서 완전히 여유있는 구경을 할수있었습니다.

이렇게 멋진 정자는 또 뭐에요.

주말에 사람 많을때 와보면 이런 공용정자라 여럿이 이용해야되는데 이런데서 돗자리피고 소풍온거처럼 죽치다 가시는분들 없어 다행이었습니다.

정자위로 올라가서 보는 경치도 너무 좋고요.
아래에서 이렇게 올려다보는 모습도 너무 좋습니다.

돌다리가 영화의 한장면처럼 만들어져있습니다.
정말 여기서 영화를 찍어도 멋지겠군요.

잉어 먹어주기를 할수있는데
먹이는 매점에서 살수있는데 양이 다른곳의 먹이주기보다 훨씬 많은 양을 줍니다.

잉어가 잘 안오면 발을 퉁퉁 구르거나 손뼉을 치면 어디서 왔는지 몰려들어요.

예전에는 바글바글하다고 했는데
지금은 잉어 모인수가 20마리 안되는 정도입니다.

잉어는 살이 아주 포동포동한게 주는 먹이를 잘 받아먹어요.

박물관이 있는데 안으로 들어가면 스마트가든을 가면 이렇게 형광녹색 식물들이 가득합니다.

굉장히 신선한 충격이었습니다.

이거 하나에 오천원 이렇게 당근마켓에 팔던데
여기 수북히 쌓인 식물을 보니 만드는데 돈도많이 들었을거같아요.

마지막을 입구쪽으로 돌아나오기전에 메타세콰이어 나무를 쭈욱 심어놓은곳이 나오고
큰 플라타나스나무도 있는데 엄청나게 커서 다들 사진 하나씩 찍고 가는 명소입니다.

강원 춘천 가볼만한곳 춘천도립화목원 후기 였습니다.

다음에 춘천을 가면 또 꼭 구경하고 가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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